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둔 직장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호호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6-06-01 08:18:58
내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요..
제 직장이랑 남편직장 가까운 (차로 5분 거리) 에 집을 살까.. 아니면 차로 30분 정도 걸리고 요즘 뜨는 위례에 집을 살까 합니다. 전세주고 전세 살고는 저희 사정에 좀 어려워서 매매하려고 하는데요..

직장 가까운 곳은 큰 호재는 없고 아이 학교가 직장이랑 가깝다는 장점이 있는데 집값은 모르겠구요.. 위례는 새아파트 새동네.. 조금 더 오를 것 같은데 직장이랑 거리가 꽤 되고 차없음 안되는 점이 아쉽습니다..

초딩 직장맘에게는 직장 가까운 곳이 제일 현실적으로 나을까요?
IP : 223.62.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은
    '16.6.1 8:32 AM (175.118.xxx.178)

    뭐니뭐니해도 학교와 가까운 곳이 최고입니다.

  • 2. ..
    '16.6.1 8:40 AM (223.62.xxx.21)

    직장 근처에 이이키우기 좋은 동네가 있다면 제일 좋아요.
    저는 회사, 집, 아이 학교가 도보 10분내라 비교적 발 동동거릴 일이 없었어요. 엄마들 점심모임도 가끔 참석할수 있고 그렇게 내 생활을 회사에서 의사결정하듯 최적화시켜 보세요.

  • 3. ...
    '16.6.1 8:49 AM (211.58.xxx.186)

    학교 3분거리요... 회사 15분 거리요...
    생활이 풍요로워요.

  • 4. ...
    '16.6.1 8:49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저학년때는 준비물도 그렇고 퇴근해서 보면 쭈삣할정도에요. 그래서 가까우면 직장에서 잠깐 살짝 나올수 있음 나와서 준비물이니 뭐니 챙길수 있어서 좋구요. 그리고 삼월에는 학교에서 엄마가 아침에 손잡고 데리고 가야하거든요. 올때는 학원버스등을 타도되지만 아침에는 엄마들이 대부분 다 데려다줘요.

    그리고 학부모총회에 반모임에 수업참관에 체육대회 학부모상담에 갈일이 많아요. 회사에 휴가내기도 그렇고 당연히 애 저학년땐 학교랑 회사랑 집이랑 가까운게 최고에요.

  • 5. 원글이
    '16.6.1 10:03 AM (223.62.xxx.65)

    글 감사합니다..그냥 집값 넘 생각하지 말고 우선 직장 아이 학교 가까운 곳으로 정해야 겠네요.. 학교 찾아가기도 수월하구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6. dlfjs
    '16.6.1 11:03 AM (114.204.xxx.212)

    초등땐 급하게 집이나학교에 갈 일 생길수 있어요
    가까운게 최고죠

  • 7. ..
    '16.6.1 11:22 AM (221.142.xxx.196)

    초등가까운 동네가 학군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멀리 보고 옮기세요.
    1학년때부터 터를 잡아야 아이 교우 관계에도 좋고 당장 어릴 때 학교 가까운 것보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는 학원 편히 다닐 수 있는지 등등 저학년 때만 보시지 말고 멀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8. 원글이
    '16.6.1 11:35 AM (223.62.xxx.65)

    조언 감사드립니다..학원은 사실 주위에.많지 않아요.. 옆동네를 이용해야 하는데.. 아이가 고학년 때 쯤 공부 잘할 거 같음 학원가 동네로 이동할까 해요..사실 학원가까지 가려면 셔틀이나 제가 라이드 해야 해서 그건 좀 불편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723 자기 혀를 깨무는 실수는 1 2016/07/30 946
580722 엘르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치는 폭력적인 장애아동. 22 .. 2016/07/30 4,464
580721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아볼까 하는데요 1 여름 2016/07/30 1,009
580720 EBS아버지의 귀환.. 속터져 2016/07/30 1,040
580719 하루한끼만 먹는거 괜찮을까요? 14 다욧인가? 2016/07/30 5,685
580718 군에서조차 8 어머니회 2016/07/30 1,277
580717 직원중에 장애자가 있어요 8 ... 2016/07/30 3,980
580716 감정 전달 후에 더 이상한 느낌 Sss 2016/07/30 911
580715 자연산 쌍꺼플인 분들 억울하시겠어요 42 2016/07/30 22,704
580714 장마철 습도가 높은날은 가스렌지 불이 안켜져요 4 습도 2016/07/30 2,385
580713 갈비뼈 아래쪽에서 안쪽으로 콕콕 쑤십니다 1 .. 2016/07/30 983
580712 치과(안양.평촌.의왕.과천)알려주세요. 5 산과 바다 2016/07/30 1,669
580711 詩) 아침에 시한술 - 빨래 4 시가조아 2016/07/30 1,297
580710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 모음 2016/07/30 589
580709 스무 살에 사시합격한 서울대생 9 소년급제 2016/07/30 12,150
580708 결혼정보회사 직접 계약직 다녓던 사람으로 적는 뻘글... 5 111 2016/07/30 8,367
580707 갈아먹는 치즈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3 하드 2016/07/30 3,612
580706 서양 아이들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도 예쁜가요? 8 --- 2016/07/30 3,587
580705 앞베란다 수통 물 떨어지는 소리..ㅡㅡ 1 ... 2016/07/30 1,700
580704 평범한 두뇌인 사람들끼리 조금이라도 머리 더 좋은척 1 근데 2016/07/30 1,047
580703 출산 선물로 시부모님한테 외제차 선물 받은거 자랑하는.. 8 ㅎㅎ 2016/07/30 4,545
580702 요리에 참기름 우리나라만 넣나요? 13 ㅇㅇ 2016/07/30 5,140
580701 안 - 않 사용법 3 ... 2016/07/30 1,951
580700 포천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가는 길이요~ 1 ... 2016/07/30 437
580699 여기 글보면 노력믿는사람 많네요 44 노력 2016/07/30 8,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