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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털이불 세탁소 맡겨야겠죠

ㅁㅁ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6-06-01 07:54:50
비싼건 아니구요 적당한가격에 산건데 이제 조금 더워 넣으려는데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세탁소 맡기는게 나을지요
IP : 1.236.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 8:04 AM (114.203.xxx.67) - 삭제된댓글

    거위털이불 세탁소에서도 세탁기로 해요.
    거위털이불은 땀냄새 등이 배어 있을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에 과탄산을 한 컵 정도 넣고.. 녹인 물을..
    세탁기 세제통에 세제와 같이 넣고, 세탁하고..
    이 과정을 2회 정도 한 다음..
    세제 없이 헹굼을 2번 정도 해 줍니다.
    거위털은 세제 잔여물이 있으면 건조시 뭉친다고 해요.
    그리고, 건조기에 말리거나 햇빛에 말려 줍니다.
    베란다에서 말리고, 다 마르면 햇빛이 드는 곳에서 30분씩 앞뒤로 말려줘도 되죠.

    이불세탁은 빨아도 냄새가 난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 같아요.
    반복 세탁해도 냄새가 남아 있다는 것도요.
    과탄산, 햇빛은 냄새를 없애기 위한 것인데,
    아마도 세탁소에는 이불냄새 잡는 비법이 있을 것 같아요.

  • 2. 과탄산
    '16.6.1 8:06 AM (1.236.xxx.14)

    좋은정보 감사감사 드려요 ㅋ

  • 3. .....
    '16.6.1 8:16 AM (218.236.xxx.244)

    거위털 쓴지 7-8년 되었는데, 저는 항상 4월말쯤 볕 좋을때 세탁기로 돌려서 집어넣거든요.
    울코스로 돌리라고 되어있어서 액체세제 약간이랑 소다 약간 넣고 울코스 두번 돌려요.
    (울코스는 너무 짧아서 헹굼을 한두번밖에 안하는듯...그래서 한번 더 돌려서 헹굽니다.)

    그리고 반드시 야외에서 빨래건조기 펼쳐놓고 뙤약볕에 몇시간 바짝 말립니다.
    중간중간에 나가서 뭉친거 풀어줘요. 마지막으로 남편이나 아이랑 양쪽 잡고 탁탁 털어서
    가지고 들어와 개켜서 옷장에 넣습니다. 방습제 있으면 같이 넣어주구요.

    올해는 4월 내내 미세먼지 때문에 먼지 없는날 잡아서 세탁하느라 힘들었네요...ㅡㅡ;;;

  • 4. ..
    '16.6.1 8:21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습기가 남으면 냄새가 나요.
    저는 작은 방에 넣고 선풍기 제습기를 하루 종일 돌립니다.

  • 5. 저는
    '16.6.1 8:23 AM (121.161.xxx.84)

    한스크루건 쓰는데요 제일 두꺼운걸로
    매년 세탁 안해요
    세탁 안하는 해에는 햇빛네 바짝 말리고 털어서 압축책에 보관하구요
    세탁은 울코스로 울샴푸 넣고 돌려서 바짝 말려 압축팩에 넣어 보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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