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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란트로 (고수)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뭔맛인건지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6-06-01 07:23:24

무슨맛으로 먹는건지 모르겠어요

맛도 냄새도 역하던데..

또 좋아하시는분들은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IP : 208.54.xxx.15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 7:25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개운한 맛이죠
    깻잎처럼 향긋하고 방아처럼톡쏘는

  • 2. ...
    '16.6.1 7:25 AM (211.36.xxx.9)

    특유의 에프킬라향 ㅎㅎ
    저두 좋아해요
    쌀국수에 고수가 반

  • 3. ㅁㅁ
    '16.6.1 7:27 AM (1.236.xxx.14)

    고수 좋아해요 전 고수인줄도 모르고 먹었는데 고수였음ㅎ
    전 방아도 좋아하고 산초도 좋아하는것봄 이런 류를 좋아하는듯 해요
    낯선 맛 안좋아하는데 저도 제가 이상함ㅎ

  • 4. ...
    '16.6.1 7:28 AM (203.234.xxx.239)

    겉절이처럼 무쳐서 삼겹살이랑 먹으면 삼겹살 무한흡입.

  • 5. 저는
    '16.6.1 7:28 AM (175.209.xxx.57)

    방아,산초 다 괜찮은데 고수는 너무 싫어요... 외국 가서 뭐 먹을 때도 꼭 물어보고 빼달라고 해요

  • 6. 나나
    '16.6.1 7:31 AM (116.41.xxx.115)

    그 향이 고기나 쌀국수랑 어우러지면 환상적이거든요
    고수나오는 고깃집가면 한 단은 먹고오나봐요 ㅎㅎ

  • 7. ㅁㅁ
    '16.6.1 7:33 AM (1.236.xxx.14)

    오늘 빕스 가는데 고수 듬뿍넣고 쌀국수 먹을 예정ㅋ

  • 8.
    '16.6.1 7:34 AM (223.62.xxx.55)

    전 크레용이나 립스틱을 먹는 기분이라
    고수가 살짝 닿았던 국물도 못떠먹습니다
    ㅎㅎ

  • 9. ...
    '16.6.1 7:34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고수 없다는 쌀국수집이 가끔있는데 안가게 되죠.

  • 10. ...
    '16.6.1 7:34 AM (95.232.xxx.177)

    저는 좋아해요. 저는 주로 멕시코 요리랑 태국 요리 할 때 사용하는데 제이미 올리버 보니까 대부분의 요리에 팍팍 넣더라구요ㄷㄷ 아일랜드에서 온 제 친구가 마트에서 못찾아서 너무 그리워해서 여기 차이나타운에 파는곳 가르쳐 줬더니 진짜 고마워했어요ㅋㅋ 중국 전병에도 안에 들어있으면 향긋하고 좋던데..

  • 11. ㅁㅁ
    '16.6.1 7:35 AM (1.236.xxx.14)

    맞아요 저도 어떤 쌀국수집 갔더니 고수가 없다고 해서 흐미 무슨 고수뺀 쌀국수?? 했어요

  • 12. ..
    '16.6.1 7:39 AM (180.230.xxx.38)

    전 베란다 화분에 씨앗뿌려서 키워먹어요

  • 13. 저요!
    '16.6.1 7:44 AM (116.36.xxx.24)

    방아나 산초 다 못먹는데 고수는 잘 먹어요..
    쌀국수는 거들뿐..

  • 14. 맛들이면
    '16.6.1 7:54 AM (112.216.xxx.242)

    못 먹는 사람들이 불쌍해 보일 지경입니다. 이리 맛있는걸 나만 먹다니!

  • 15. 밥은먹었냐
    '16.6.1 8:09 AM (112.150.xxx.194)

    윽.
    방아.산초는 먹어도 고수는 절대 못먹겠음.
    모르고 먹었다가 토할뻔. 그 화장품맛.ㅜㅜ

  • 16. 고수
    '16.6.1 8:16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신선초
    겨자잎
    그런 향있는걸 잘 먹음
    고수 좋아함

  • 17.
    '16.6.1 8:18 AM (14.47.xxx.196)

    고수만 잘 먹어요...
    독특한 향과 맛이 좋아요^^

  • 18. 원글
    '16.6.1 8:22 AM (172.56.xxx.248)

    와 놀랍다 !!!
    생각보다 좋아하시는분들 엄청 많으시네요
    한국분들은 별로안좋아하시는 줄 알았어요
    멕시칸레스토랑도 한국서는 잘안되잖아요..
    쌀국수집들은 잘되지만..

  • 19. 상상
    '16.6.1 8:38 AM (116.33.xxx.87)

    전 그 뭔가 꼬리꼬리? 한 향이 좋아요

  • 20. ..
    '16.6.1 8:49 A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깻잎에 가지는 느낌이 우리나라 사람이 고수 먹고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향이 이상하다나 ㅎ
    깻잎이 꼭 들어가야 음식이 완성되는 게 있잖아요. 이를테면 묵무침, 오징어볶음 등등.
    고수가 들어가는 음식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계란볶음밥, 쌀국수, 곡물 들어간 샐러드에는 꼭 들어가야 맛있어요. 듬뿍듬뿍...

  • 21. ...
    '16.6.1 9:01 AM (211.58.xxx.186)

    저는 고수가 별 향이 없어요. 외국서 먹어도요... 나만 못느끼나

  • 22. 샹차이
    '16.6.1 9:03 AM (122.36.xxx.22)

    고수‥비누맛ㅠ
    그게 더운 나라서 모기 해충 때문에 먹는 거래요
    그거 먹음 모기가 안물고 살균효과도 있다나
    잘 먹는 사람들 보면 왠지 맛의 경지에 오른 느낌이 나요
    두리안이랑‥ㅋ

  • 23. ....
    '16.6.1 9:22 AM (121.168.xxx.170)

    잘대 적응안되요 ㅠㅠ

  • 24. b.b
    '16.6.1 9:27 AM (222.110.xxx.3)

    먹을거 안남기는데 유일하게 남기는게 쌀국수..
    가게에서도 고수 냄새 나서 베트남 음식점 근처만 가도 코막고 다닙니다.
    먹고 싶은데 극복이 안돼요.

  • 25.
    '16.6.1 10:02 AM (183.98.xxx.33)

    요즘 멕시칸 잘 되요. 식당 많은데...?
    전 고수 매니아
    쌀국수 보다도 중국 음식, 각종 찜 튀김에 고수 얹어 나오는 중국집 좋아해요, 그리고 고수 샐러드 완전 최고.
    전세계에 고수 안 먹는 나라는 우리랑 일본 이러던데.

  • 26. ,,,,
    '16.6.1 10:35 AM (148.74.xxx.50)

    처음에 너무 싫어했는데.. 어느 순간엔 고수를 건져먹는 기술을 연마하게 되더군요, 요즘은 고수는 물론이고 베이즐도
    줄기까지 다 넣어서 먹습니다 ㅋㅋㅋ

  • 27. 나나
    '16.6.1 10:45 AM (116.41.xxx.115)

    하하;;두리안도 좋아하네요 제가..
    근데 제가 후각 겁나 예민하다는건 함정이라는 ㅎㅎ

  • 28. 존심
    '16.6.1 11:04 AM (110.47.xxx.57)

    고수 샹차이 팍취 코리앤더 실란트로
    이름도 여러가지네...

  • 29. 한번 먹으면
    '16.6.1 11:15 AM (211.246.xxx.54)

    계속 먹게되는 당기는 맛이 있어요.

  • 30. 저는
    '16.6.1 11:42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멕시칸요리 먹으면서 실란트로 맛을 알게 된거 같아요.
    그냥 먹을 때보다 기름기많은 음식에 들어간 고수풀은 너무 고소하고 향기로와요 냠냠

  • 31. ,,,
    '16.6.1 11:50 AM (1.240.xxx.37)

    고수가 조금이라도 들어 있으면 그 음식 못먹어요 ㅠㅠ

  • 32. 제발
    '16.6.1 3:05 PM (180.229.xxx.215) - 삭제된댓글

    오랜 해외살이 끝에 귀국해서
    먹거리땜에 우울한게 실란트로를 못먹어서예요.
    아보카도는 비싸더라도 구입이 쉬운데 반해]
    고수는 어디서 파는지를 몰라요.
    오죽하면 월남국수집서 조금만 팔으라고 했더니
    자기네도 조금씩만 사와서 제게 팔 것까진 없다고..ㅜㅜ
    여긴 광교 신도신데 고수 구입할 수 있는곳 좀 알려 주세요.

  • 33. 제발
    '16.6.1 3:05 PM (180.229.xxx.215)

    오랜 해외살이 끝에 귀국해서
    먹거리땜에 우울한게 실란트로를 못먹어서예요.
    아보카도는 비싸더라도 구입이 쉬운데 반해
    고수는 어디서 파는지를 몰라요.
    오죽하면 월남국수집서 조금만 팔으라고 했더니
    자기네도 조금씩만 사와서 제게 팔 것까진 없다고..ㅜㅜ
    여긴 광교 신도신데 고수 구입할 수 있는곳 좀 알려 주세요

  • 34. 더불어
    '16.6.1 3:13 PM (180.229.xxx.215)

    더불어 할라페뇨 고추, 통조림 말고 생 할라페뇨 구입처도 있을라나요?

  • 35. 윗님
    '16.6.1 3:35 PM (223.62.xxx.238)

    이마트 야채칸에 고수 팔아요. 양은 조금이지만요.ㅎㅎ

  • 36. ...
    '16.6.2 12:39 AM (211.58.xxx.186)

    이마트서 저도 자주 배달시켜요

  • 37. 요즘엔 고수를
    '16.6.2 12:55 AM (211.246.xxx.54) - 삭제된댓글

    재래시장에서 단으로 묶어 팔더군요.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사는 곳에서는 마트에서 팔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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