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사주나 점본거 맞는 것 같아요?

wktlr 조회수 : 4,044
작성일 : 2016-06-01 01:49:04
태어나자마자 보는 경우도 흔한데
일단 전 부모님께ㅅ 보신거 맞아여 학업쪽으론
IP : 223.33.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하
    '16.6.1 2:03 AM (121.130.xxx.134)

    그게 맞았으면 전 지금쯤 재력가 남편이랑 살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미신 좋아하는 시어머니가 맨날 하신 소리가
    제 남편 사주가 이병철 뺨친다고 ㅋㅋ
    서른 넘으면 돈방석에 앉는다고.
    서른 넘은지 20년이 넘었는데 돈방석은 커녕 짚방석도 못 앉았어요.

  • 2. ㅎㅎ
    '16.6.1 2:12 AM (59.23.xxx.10)

    어머니가 제가 어릴때 점보고 오시면 항상 선생 된다 그랬는데 ...지금 장사 합니다.ㅋㅋ하나도 안맞는것 같아요.

  • 3. 누가 봐주느냐 따라
    '16.6.1 2:29 AM (119.149.xxx.138)

    울 사촌오빠 바로 옆집 살았는데 정말 가난했거든요. 우리 집에 쌀도 꾸러 오고, 남이 버린 참고서 주워다 다 지우고 다시 공부하고, 그럼 큰엄마가 지우개 아까운 줄 모른다고 등짝을 후려치고
    고 동네 철학관 아저씨가 이 오빠 사주보더니 그랬거든요.
    외국물 먹고 이름떨치고 무리들 앞에 서서 가르칠 사주라고.
    다들 다른 집 누구 좋은데 시집가고 어쩌고에 재밌다고 웃다가 그 말엔 그냥 무시, 뭐 저런 말도 안되는 이랬는데... 하긴 그때가 80년대, 그 집은 쌀 걱정할 정도로 가난해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어서 취직해서 한 입 덜자 이런 시점이라 다들 비웃었죠. 뭔 헛소리냐며.
    근데, 그 오빠 계속 장학금받고 국비유학가고, 포닥으로 버티고 어쩌고 하다 국내 대학 교수 된지 제법 오래
    우리 친척들은 아직도 모이면 그 철학관 아저씨 얘기합니다.
    다 맞았어요..............다른 사촌들까지.
    지금은 돌아가셨단 소문만

  • 4. ㅇㅇ
    '16.6.1 6:25 AM (175.209.xxx.110)

    저도 다 ~~~ 틀렸네요 ㅎㅎ대통령들, 정치인들만 본다는 사주가, 철학가들만 골라서 갔는데도 말이죠.
    결혼, 진로 다다다 틀리네요

  • 5. 잘보는곳서봐야죠
    '16.6.1 6:28 AM (1.240.xxx.48)

    제경우나 주위는 맞았습니다
    풀이를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 6. 왜보겠어요
    '16.6.1 11:03 AM (115.137.xxx.109)

    거의 맞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586 성인 미술 수강료 어느정도인가요? 4 취미 2016/06/01 2,584
562585 양반다리 군대가기 6 입대 2016/06/01 2,231
562584 어제 장면에 2 오해영 2016/06/01 660
562583 음악대장 하현우 58 달콤 2016/06/01 15,884
562582 롯데리아 치즈버거 어떻게 만들죠 2 롯데리아 2016/06/01 1,281
562581 흙해영 주연이된 이유 1 관상 2016/06/01 2,095
562580 to summarize...맞는 표현인가요? 5 중1맘 2016/06/01 1,002
562579 영화 아가씨 조조로 보고 왔어요(스포없이 시작했으나 약스포.. .. 24 흠흠.. 2016/06/01 17,389
562578 이사견적 볼때 어떤거 보나요? 2 급질 2016/06/01 907
562577 “통화하다 숨졌다”던 조선일보, 유체이탈 정정보도 4 샬랄라 2016/06/01 2,019
562576 ytn 뉴스는 공정한 보도 하나요? 6 궁금 2016/06/01 913
562575 작아진옷 돈많이받을수 아이 2016/06/01 743
562574 6월말 국내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 2016/06/01 2,471
562573 선거조작의 진실. 5 moony2.. 2016/06/01 932
562572 여동생이 진짜 얄미워요 31 그냥험담 2016/06/01 17,500
562571 저의집이 1세대 2가구 된 것인지요?와 부부간 증여문제 3 궁금이 2016/06/01 1,735
562570 이쁜 실리콘귀걸이 어디 있을까요? 2 귀걸이 2016/06/01 1,065
562569 한의원 진맥 1 .. 2016/06/01 1,143
562568 회사에서 단체실손보험 가입시 개인실손 필요없나요? 7 실손보험 2016/06/01 1,055
562567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13
562566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10
562565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587
562564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8,754
562563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05
562562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