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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들 사주나 점본거 맞는 것 같아요?

wktlr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16-06-01 01:49:04
태어나자마자 보는 경우도 흔한데
일단 전 부모님께ㅅ 보신거 맞아여 학업쪽으론
IP : 223.33.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하
    '16.6.1 2:03 AM (121.130.xxx.134)

    그게 맞았으면 전 지금쯤 재력가 남편이랑 살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미신 좋아하는 시어머니가 맨날 하신 소리가
    제 남편 사주가 이병철 뺨친다고 ㅋㅋ
    서른 넘으면 돈방석에 앉는다고.
    서른 넘은지 20년이 넘었는데 돈방석은 커녕 짚방석도 못 앉았어요.

  • 2. ㅎㅎ
    '16.6.1 2:12 AM (59.23.xxx.10)

    어머니가 제가 어릴때 점보고 오시면 항상 선생 된다 그랬는데 ...지금 장사 합니다.ㅋㅋ하나도 안맞는것 같아요.

  • 3. 누가 봐주느냐 따라
    '16.6.1 2:29 AM (119.149.xxx.138)

    울 사촌오빠 바로 옆집 살았는데 정말 가난했거든요. 우리 집에 쌀도 꾸러 오고, 남이 버린 참고서 주워다 다 지우고 다시 공부하고, 그럼 큰엄마가 지우개 아까운 줄 모른다고 등짝을 후려치고
    고 동네 철학관 아저씨가 이 오빠 사주보더니 그랬거든요.
    외국물 먹고 이름떨치고 무리들 앞에 서서 가르칠 사주라고.
    다들 다른 집 누구 좋은데 시집가고 어쩌고에 재밌다고 웃다가 그 말엔 그냥 무시, 뭐 저런 말도 안되는 이랬는데... 하긴 그때가 80년대, 그 집은 쌀 걱정할 정도로 가난해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어서 취직해서 한 입 덜자 이런 시점이라 다들 비웃었죠. 뭔 헛소리냐며.
    근데, 그 오빠 계속 장학금받고 국비유학가고, 포닥으로 버티고 어쩌고 하다 국내 대학 교수 된지 제법 오래
    우리 친척들은 아직도 모이면 그 철학관 아저씨 얘기합니다.
    다 맞았어요..............다른 사촌들까지.
    지금은 돌아가셨단 소문만

  • 4. ㅇㅇ
    '16.6.1 6:25 AM (175.209.xxx.110)

    저도 다 ~~~ 틀렸네요 ㅎㅎ대통령들, 정치인들만 본다는 사주가, 철학가들만 골라서 갔는데도 말이죠.
    결혼, 진로 다다다 틀리네요

  • 5. 잘보는곳서봐야죠
    '16.6.1 6:28 AM (1.240.xxx.48)

    제경우나 주위는 맞았습니다
    풀이를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 6. 왜보겠어요
    '16.6.1 11:03 AM (115.137.xxx.109)

    거의 맞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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