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좋고 돈 많은 집이 처음으로 부러워졌어요
일단, 그런 조건이 제겐 너무 막연했죠.
지극히 평범한 환경에서 자라 그런 세계 자체를 몰랐으니
부럽고 말고 할 것도 없었네요.
그리고 그런 외적 조건들이 다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어요.
요즘 집안 문제로 속이 요란한 와중에
어떤 연예인 프로필을 보니 엄마는 교수, 할아버지는 고위 공무원, 친척 누구도 교수..
그들도 나름 고충이 있겠지만
최소한 내가 겪는 문제로 평생 고민할 일은 없겠다 싶었어요.
처음으로 그들이 부러워지네요.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ㅜㅜ
1. ...
'16.6.1 1:48 AM (210.2.xxx.247)ㅅㅈㅇ 얘기인가요
2. 네
'16.6.1 1:49 AM (218.148.xxx.46)네. 기사 검색하다 보니 그렇네요. 예전엔 그저 무개념 연예인 정도로 넘겼는데.. 쩝.
3. .//
'16.6.1 1:53 AM (180.65.xxx.174) - 삭제된댓글그게 그렇더라구요.
자기 일로 딱... 닥치면..
문제가 되는 부분들이..도드라지면서,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들이 아쉽고 부러워 지고..
저는.. 부유하게 살아왔고,
저도 물론 학벌이 뒤쳐지진 않았으나, 부모님 재력으로 전문직 남편 만나
결혼하고도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보조받으면서 살아서..
돈 많은 사람...부러워 해본 적 없이..그냥 아무 생각 없이..살았는데,
외국 생활 몇 년 하면서...돈 많이 쓰고,
한국 들어와
친정 보조 없이..월급안에서 쓰려니,
쓰던 습관이 있어... 절약이 어렵고, 아이들은 커서 학원비가 많이 들어가고,
경제적으로 여유 없어지니..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사람들이 부러워 지더라구요.
암튼..원글님 충분히 이해 되네요.4. .//
'16.6.1 1:54 AM (180.65.xxx.174) - 삭제된댓글근데..ㅅㅈㅇ...는...누군가요?
당췌 모르겟네요..^^;;5. ...
'16.6.1 1:59 AM (210.2.xxx.247)읽어보세요
http://m.clien.net/cs3/board?bo_style=view&bo_table=park&page=1&wr_id=2615369...6. 헉
'16.6.1 2:03 AM (218.148.xxx.46)소름끼치네요. 근데 요즘 저 멘탈이 약해졌나봐요. 예전같음 저딴 집구석 돈이 대수냐 했을텐데.. 요즘 기승전돈을 경험하다보니 돈 많은건 부럽네요. ㅜㅜ
7. ...
'16.6.1 2:06 AM (14.35.xxx.135)첩 소생이라던데...
속사정 알면 그다지8. 네
'16.6.1 2:10 AM (210.2.xxx.247)ㅅㅈㅇ 아버지가 첩 아들이라 들었어요
9. 서지영이
'16.6.1 2:28 AM (93.82.xxx.51)누군가요? 저 링크 첫 댓글이던데?
10. 아무리
'16.6.1 2:54 AM (124.61.xxx.210)돈 많아도 부끄러울 짓을 하고 치욕스럽게 사느니
돈 없는게 낫네요.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면 저런 사람들이
자리를 해먹고 그걸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는건지..
부끄런 세상이네요.11. 근데
'16.6.1 2:59 AM (93.82.xxx.51)저 링크에 있는 저 백정 놈, 천수를 누리고 살았다는게 역사의 비극이네요.
혹시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나요? 부관참시해야할 놈.
닭뇬은 딱 지 출신성분 대로 장관 뽑네요. 으이구 ㅆㄴ.12. ㅇㅇ
'16.6.1 8:49 AM (125.191.xxx.99)에효.... 서지영 아직도 저걸로 언플질이예요?? 애잔
13. gma
'16.6.1 9:47 AM (221.149.xxx.168)저 개백정놈 무덤에 식칼이라도 백 개쯤 꽂아놓고 싶네요. 인간이 할 짓입니까? 아이들의 목을..그것도 그렇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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