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은 한달에 얼마정도 되나요?
특약에 세입자가 장기수선충당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란 조건이 있더라구요
집주인이 세입자인 저하고 한마디 상의도 없이, 부동산에서도 저에게 설명도 안해준채,
계약서에 써있어서
제가 꼼꼼히 안읽었음 저도 모르는 새에 손해 볼뻔 했어요..
아파트 이사 여러번 다녔지만 저런 특약사항은 처음 봤는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월세도 조금이라도 낮게 조정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건 안된다며 대신에 보증금을 3백 낮춰준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처음에 보증금에 월세해서 전세가가 매매가의 80%넘으니 보증금 3백정도라도 조정안돼냐 물었었고 , 집주인이 안됐다 했었거든요.. 이렇게 3백 낮춰도 매매가의 80% 넘구요)
그리고 보증금3백 낮춰준 대신에 너덜너덜 사방군데에 구멍 다 난 베란다며 방 창문들의 방충망 수선 못해준다네요..
방충망 수선도 그거 다하면 거의 20만원 돈이던데..
계약때 생각지도 못하게 장기수선충당금에, 방충망비용까지 세입자인 제 몫이 돼버렸어요..
이사 다녔어도 저런 특약 사항은 첨 봤는데, 이런경우가 많나요?
그리고 보통 장기수선충당금은 얼마정도 하나요?
1. ...
'16.6.1 12:34 AM (211.172.xxx.248)관리실에 물어보세요.
우리동네 만원~6만원까지 다양해요.2. ..
'16.6.1 12:36 AM (1.239.xxx.146)장기수선충당금은 주인이 부담하는거죠.관리비에서 일단 세입자가 내고 이사갈때 관리사무소에서 정산 해줘요.주인한테 받으라고...장기수선충당금은 관리사무소에 물어 보세요.아파트 마다 다르고 오래된 아파트는 더 많이 부과 할거예요
3. ..
'16.6.1 12:54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별 거지같은 집주인 다있네요.
우리아파트 적게 내는데도 8000원 넘어요.
2년 살면 이십만원이나 되고 아파트 큰수리하면 금액 확 뛰어요.4. ...
'16.6.1 12:59 AM (114.204.xxx.212)그런걸 넣어달라고해도 부동산에서 말려야지 원...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해요 세상이 다 사기꾼 천지라5. 진짜
'16.6.1 1:01 AM (112.173.xxx.85)장기수선금 안받는다고 조항 넣는 집주인 첨 봤어요.
원래 주인이 부담해야 할 돈인데 편의상 관리비에 부과만 될 뿐이거든요.
저희 24평인데 매달 만팔천원씩 내어요.
나중에 저도 이사 나갈 때 당연히 돌려 받을 거구요.
그리고 계약서 항상 다 보고 도장 찍어야지
자기에게 유리한 적어서 저런식으로 하는 주인과 중개인들 정말 많아요.6. ㅡㅡ
'16.6.1 1:09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완전전세도 아니고 월세 받으면서 진짜 그지같은 인간이네요.
7. ..
'16.6.1 1:11 AM (39.7.xxx.13)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 판단이 안되고 망설이자
부동산에서 여러번 만원도 안될거라고 제게 말했거든요
전 그말 듣고 그렇게 하기로 했구요..
근데 여기가 24년넘은 2동짜리 세대수 적은 아파트라서 금액이 만원보다 훨씬 더 많을수도 있을듯 한데
알아보고 그렇다면 부동산에서 제게 잘못된정보를 준거고 결과적으로 전 월세를 몇만원씩 더 내게 되는 거니까, 계약서 이미 썼지만(아직 잔금 안치룬 상태) 다시 변경하자 해도 될까요?8. 부동산
'16.6.1 1:49 AM (112.173.xxx.85)그 아파트 근처에 있는 부동산 아닌가요?
그럼 그 아파트 자주 손님들에게 거래 할텐데 장기수선충당금을 모른다는 건 말이 안돼요.
중개인 말만 믿고 계약서를 쓰다니 님이 주인에게 금액이 얼마인지 제대로 확인요청을 하던가
아니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로 알아보던가 했어야죠.
그 문구를 발견했음 도장 찍기전에..
지금 와서 중개인이 잘못 알려줘서 니 탓이다 이럼 증거가 없어서 어찌 될지..
일단 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알아보시고 원칙적으로 그 돈은 주인이 내는 돈인데
애초에 그런 계약을 안했어야 합니다.9. 부동산에서
'16.6.1 1:52 AM (112.173.xxx.85)좀 생각해 보겠다 하고 바로 그때 82쿡에 글을 올려서 물어보셨음 그 계약 다 취소해라고 했을거에요.
10. ...
'16.6.1 6:38 AM (124.58.xxx.122) - 삭제된댓글장기수선충당금은 주인이 부담하는 거예요.
11. ...
'16.6.1 6:38 AM (124.58.xxx.122)장기수선충당금은 집주인이 부담하는 거예요.
12. ㅇㅇ
'16.6.1 7:29 AM (39.7.xxx.92)저도 보증금천깎아주고 넣었어요 문제될거잇나요
13. 헐...
'16.6.1 7:37 AM (124.54.xxx.150)진짜 별 그지같은 집주인 다보겠네요 그렇지만 님이 보증금 삼백 깎는 조건으로 그 제안을 받아들인게 됐으니 지금이라도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얼마인지 알아보고 부동산 복비줄때 적어도 그만큼은 덜 준다 하세요 중개인이 이상하네요
14. 장기수선충담금
'16.6.1 7:40 AM (183.101.xxx.186)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많이 나오고 평수에 따라 다르죠
말 그대로 예치금 성격이라 이건 분명히 주인 몫이에요
제가 살던 아파트가 재건축 추진 중에 있어서 수선충담금이 많으면 재건축에 걸림돌이 된다고
세대별로 다 나누어 준 적이 있어요 그 때 백만원이 넘게 받았어요
지금은 전세로 55평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25년 정도 된 아파트라 엘리베이터 교체한다며 수선충담금을 11만원으로 올리더라구요
이거 2년이면 250만원이 넘는데..
저도 이 참에 혹시 모르니 전세계약서 한 번 확인해봐야겠네요15. 그리고
'16.6.1 7:44 AM (183.101.xxx.186)아파트 관리비에 보면 수선충담금 말고도 수선유지비가 있어요
이건 세입자가 내는 게 맞아요
필요에 따라 아파트 내외 수리를 한 비용이구요
이것도 지난 달 관리비 내역을 보니 만원이 가깝게 나왔네요
전세가 없어서 큰 평수로 왔더니 관리비가 장난 아닙니다..ㅠ16. 2년 살면...
'16.6.1 7:51 AM (218.234.xxx.133)2년 살면 20만원 가까이 나왔던 거 같은데요. 그래서 이사 나갈 때 그달 관리비는 그 장기충당금으로 해결하는데.. (이사 들어갈 땐 두달 후에 첫 관리비 나오고, 이사나올 때는 2개월치 관리비를 내야 하니까요)
17. 말도 안돼요
'16.6.1 9:50 AM (39.127.xxx.73)저는 작년에
이사 나오면서
거의 오백 받았네요
관리사무소에서 정산해줘요
55평 8년 살았어요18. 주인이
'16.6.1 11:06 AM (115.137.xxx.109)보증금 300 낮춰준달때 그거 필요없고 장기수선충당금 부담하는걸로 하자고 결론을 봤어야죠.
300 낮췄기에 그 댓가라고 주인이나ㅣ 부동산은 합의본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7240 | 인간극장 깔끼딴 보신분계신가요 3 | ᆢ | 2016/09/18 | 1,391 |
597239 | 상속 4 | 누나 | 2016/09/18 | 1,877 |
597238 | 일반밥솥이 불화탄소수지코팅 과 테프론코팅 어떤게 좋을까요? 2 | 일반 보온.. | 2016/09/18 | 2,628 |
597237 | TV를 아이 때문에 없애신 분들 계세요? 12 | TV | 2016/09/18 | 1,878 |
597236 | 원피스좀 봐주세요~ 30 | zz | 2016/09/18 | 4,025 |
597235 | 스마트폰 무식한 질문이요 3 | 무식 | 2016/09/18 | 743 |
597234 | 낚시이길바랬건만...안타깝게도 챙피해 글지운거보니 진짜였네요 48 | jㅓㅓ | 2016/09/18 | 20,544 |
597233 | 말줄이기 카톡줄이기 7 | 귀한존재 | 2016/09/18 | 1,420 |
597232 |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 5 | 영화 | 2016/09/18 | 1,883 |
597231 | 아들이 없어서 궁금해요 12 | 000 | 2016/09/18 | 2,775 |
597230 | 교회소음은 어디로 신고하나요? 6 | 소음신고 | 2016/09/18 | 3,189 |
597229 | 서울에 소음 전혀 없는 곳에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8 | 럭키 | 2016/09/18 | 1,835 |
597228 | 밥에 기름을 넣어 밥을 하면 더 부드러울까요 6 | 밥짓기 | 2016/09/18 | 2,083 |
597227 | 중고골프채 처리법? 걍 버리는게 답일까 | ᆢ | 2016/09/18 | 5,074 |
597226 | 서울 강북쪽에 거동불편한 분이 갈만한 찜질방이 있을까요? | 친정엄마 | 2016/09/18 | 364 |
597225 | 더치커피 유효기간이 아땋게 되나요?? 2 | Turnin.. | 2016/09/18 | 3,080 |
597224 | 사업하는 남자들 애셋은 낳아야 5 | 음 | 2016/09/18 | 3,992 |
597223 | 9월 1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 개돼지도 .. | 2016/09/18 | 391 |
597222 | 알고보니 세상 먹을거 없네요 13 | 0000 | 2016/09/18 | 5,970 |
597221 | 18년동안 50만명 사망..내전수준이네요 2 | 총기국가 | 2016/09/18 | 3,084 |
597220 | 전국구 스폰서검사의 사생활 잼있어요 13 | 팟캐스트 | 2016/09/18 | 5,372 |
597219 | 작은 마트에 수입농산물 4 | ㅁㅁ | 2016/09/18 | 788 |
597218 | 미국이 악마로 지목한 나라들 3 | 프러퍼간다 | 2016/09/18 | 1,456 |
597217 | 삼십여 평생 팝콘소리 때문에 영화 못보긴 처음이네요 7 | ㅇㅇ | 2016/09/18 | 2,893 |
597216 | 티셔츠 걸었을때 어깨뿔 안생기는 옷걸이 없을까요? 11 | ᆢ | 2016/09/18 | 10,9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