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린 왜 이런 더러운 공기 마시며 살아야 되나요?

ㅇㅇㅇㅇ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6-05-31 22:10:30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더러운 환경에서 살아야 되나요?

정말 답답하네요.

우리 애들은 무슨죄구요..

어떻게 방법 없나요? 미치겠네요. 
IP : 222.112.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부가 워냑
    '16.5.31 10:31 PM (74.74.xxx.231)

    비즈니스 프렌들리하여 시멘트 공장,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 먼지량을 잘 모른답니다.

    우리가 만드는 미세먼지량에 대해서도 잘 모르니 중국한테 뭐라 말 하기도 민망.

  • 2. hy
    '16.5.31 11:27 PM (68.147.xxx.60)

    우선 우리나라 땅이 작은데 자동차 수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물론 공장 같은데서 나오는 매연도 있지만 한집에 자동차 두대

    그 자동차 연소가 다 어디로 갈까요.

    다 남보다 잘 살려고 정신없이 모든 걸 하고 있지만

    그 중엔 나 자신도 나쁜 공기에 보탰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생활의 여유가 없어요.

    다 정부 탓, 남 탓

    조금 힘들어도 조금 고생하면 바꿀 수 있어요.

    저는 공기 좋은 곳 살고 매일 좋은 공기 감사하게 생각하고,

    일 주일에 몇 번 들고 올 수 있는 식료품 살 때는 걸어 다닙니다.

    그래서 감기 잘 안 걸리고 자동차연료 절약하고 공기 오염 막고 좋은 점 많아요.

    우리 어릴 때 보다 부유해 졌는데 아쉽네요.

  • 3. 참나
    '16.5.31 11:50 PM (129.69.xxx.17)

    서해안에 공장 옮기고 수십대 원전 지어놓은 중국 덕분인데 자이 비판만 하라니 그게 코메디.

  • 4. 하늘높이날자
    '16.6.1 12:00 AM (121.168.xxx.65)

    전국에 있는 디젤차를 밤새도록 타고 다녀서
    아침에 목이 까슬한 뿌연 공기가 가득한 걸까요?
    중국 공장들이 우리나라 방향으로 밤새 돌아서 아침 공기가 탁한걸가요?
    이제 아침이 두렵고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이런 환경에서 살까
    무섭고 걱정도되고
    힘없는 나라여서 중국한테 한마디 못하는 현실도 참으로 슬프네요.

  • 5. 참나
    '16.6.1 6:12 PM (112.170.xxx.239)

    미세먼지 국내요인 이라고. 알바들 푼거같죠? 그쵸?
    그래야 세금걷을테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479 제 요구를 묵살하고 거절하는 엄마.. 8 무의미 2016/07/10 2,629
574478 흑설탕팩할때 맨얼굴에 바르나요? 3 찜통 2016/07/10 2,098
574477 오늘이 좀 낫네요 2 날씨 2016/07/10 967
574476 저도 에어콘 질문요! 8 에어컨을다오.. 2016/07/10 2,525
574475 밑반찬 택배로 보낼때........ 6 .. 2016/07/10 5,120
574474 휴대폰 유심칩없이 번호옮기는 방법있나요? 3 ... 2016/07/10 863
574473 급질) 영문출생증명서라는게 있나요? 13 급질 2016/07/10 1,514
574472 세탁기 추천 부탁드려요 3 바다정원 2016/07/10 1,133
574471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왜 이렇게 사이가 안좋나요? 17 2016/07/10 4,152
574470 아버님 몸이 안 좋으셔서요 요양등급 14 노인 2016/07/10 3,454
574469 급한질문) 주말에도 백화점앞 상품권 영업하나요? 2016/07/10 513
574468 아이가 냄비에 데였어요 3 .... 2016/07/10 818
574467 벤허 재개봉 했다는데 보신 분 6 서서갈 2016/07/10 1,035
574466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안의 커피는 인공은 아닌거죠? 그리고 구입처.. 3 커피 2016/07/10 1,657
574465 근력운동,40대 후반, 집에서 할수있는거 추천해주세요 2 2016/07/10 2,963
574464 인생 선배님들 ..세상사는게 힘들다 싶을때 어찌 견디시나요.. 13 ff 2016/07/10 4,179
574463 강아지가 음식을 입에서 씹기도 어렵고 못넘겨요 5 .. 2016/07/10 1,057
574462 한달만에 인연끊읏언니 23 ㅇㅇ 2016/07/10 8,203
574461 남산맨션 살아보신 분...부탁드려요~~ 4 정수 2016/07/10 3,853
574460 재활용 해서 쓰는 물건 있으면 공유해요^^ 2 ㅇㅇ 2016/07/10 1,017
574459 내년에 미국 들어가게 되었는데 시점을 언제로 잡아야 좋을까요??.. 9 미쿡 2016/07/10 1,113
574458 여름철 음식물쓰레기통 관리 팁 10 Happy 2016/07/10 6,160
574457 어린이집 원장과 간호사 중 어느쪽이?? 13 2016/07/10 3,433
574456 제가 가진 편견들을 고백합니다. 54 .. 2016/07/10 18,543
574455 우리나라 광고에 외국인모델 쓰는 거 촌스러워요 11 다른건몰라도.. 2016/07/10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