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차 사려다 늙네요...
1500선에서 소나타로 보려고 하다가
2010년 출고 11년식 3만4천 탄거 1400이고 스마트키 두개에 엄청 새거같고 좋아서 사려고 했는데
친정아빠가 무조건 마일리지 조작차라고 ....
물론 제 돈으로 사는거긴한데 마음이 흔들리고...
남동생이 소개시켜준 딜러인데 남동생은 마일리지 조작차면 그 딜러가 전액 환불해준다는 서약을 계약서에 쓴다하고...
좀 믿으라고 난리
이 와중에 남편은 넘 바빠서 알아서 하라고만....ㅜ
참 그리고 딜러한테 수고비 10만원 따로 주는거 맞나요?
동생말로는 걔네가 하나도 안띠고 주는거라 10만원 따로 줘야한다고...
이래서 다들 걍 새차사나 싶어요ㅜㅠ
1. ..
'16.5.31 10:09 PM (211.36.xxx.9)원래 중고차가
새차 사는것보다 더 힘들어요2. 음..
'16.5.31 10:36 PM (59.6.xxx.68)5년 이상 탄 차치고 주행거리가 많이 짧아서 의심스럽긴 하네요.
원글님만 타고 다니시는 세컨드카로 사시는 거라면
저같으면 아반떼 새 차로 사겠어요.3. 딜러들이
'16.5.31 11:09 PM (112.173.xxx.85)속인다기 보다는 원래 약간 문제가 있는 차가 중고로 많이 나오는데 딜러들은 그걸 다 알수가 없죠.
자기들이 운행을 오래 해보지를 않으니..
계약서에 그런 문구 넣어준다고 하면 믿고 사세요.4. 나무
'16.5.31 11:33 PM (175.223.xxx.136)그런건 남편이 좀 도와줘야지 그래.....
장부장 이라고 www.usecar.com가 보세요
최소한 제값주고 팔고사고 사기는 안쳐요
홈피 보시면 분위기 아실거예요5. 나무
'16.5.31 11:33 PM (175.223.xxx.136)광고라 욕하지 마시요 저는 저 사이트랑 아무관계 없어요.
6. ㅇㅇ
'16.6.1 12:12 AM (211.246.xxx.227) - 삭제된댓글딜러가 숨기려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그들도 차량에 대해 잘 모르기도해요.
전 가족이 정비 전문가라 샀지, 혼자보러갔음 아니 운전경력 오래된 남자랑갔어도 외관, 이력서류 정도나 보고 결정했겠더라구요.
가격대비 선호 모델에 잘 나온게있어서 최종 결정전에 혹시나 리프트들어 아래 보곤 바로 접었어요.
중고차 사고서도 타이어부터 싹-다 손 봤구요.
요샌 수수료주면 함께 봐주러 간다는데도 있긴하던데... 사전에 꼼꼼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전 첫차 중고차 한건 완전 잘 한 선택였고 잘 몰고다녀요.7. ㅇㅇ
'16.6.1 12:16 AM (211.246.xxx.227)딜러가 숨기려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그들도 차량에 대해 잘 모르기도해요.
전 가족(부모나 남편은 아니라서 아주 편한 가족은 아니였움에도..)이 정비 전문가라 샀지, 혼자보러갔음 아니 운전경력 오래된 남자랑갔어도 외관, 이력서류 정도나 보고 결정했겠더라구요.
가격대비 선호 모델에 잘 나온걸 최종 결정전에 혹시나 싶어 리프트 들어 아래 봤는데 바로 접고 다른걸로 샀어요.
정비하는 가족말로는 리프트 들어서 아래에 뭘 보고 부식이나 손상이 있음 골치아프다며..(아마 검색해보심 나올듯)
중고차 사고서도 타이어부터 싹-다 손 봤구요.
요샌 수수료주면 함께 봐주러 간다는데도 있긴하던데... 사전에 꼼꼼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전 첫차 중고차 한건 완전 잘 한 선택였고 잘 몰고다녀요.8. 간혹
'16.6.1 9:55 AM (210.103.xxx.120)친구가 중고매매업하는데
공무원, 선생님들이 탔던 세컨차량들 중에서 km수 적은 차량들이 있어요. 이런 차들은 매매시장 내놓기도 전에 지인들에게 팔려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저희 아빠도 모 초교선생님이 몰던 차 사서 5년넘게 타고 있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저 역시도 중고로 구입해서 아주 잘 타고 있고요.
매매조합에 속해있는 정식직원이라면 믿을만해요.
장사 하루이틀 하는거 아니니, 매매시장 놓기 전에 풀 점검해서 판매하는데,
본인 차량이 아닌 한 다리 건너 파는 뜨내기들(삐끼)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죠.
차량 매매가 이외, 수고비조는 처음 들어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4366 | 굿와이프 2회가 박유천 사건과 비슷하다고 해서 1 | ㅇㅇ | 2016/07/10 | 2,521 |
574365 | 언니들 저 위로좀 2 | 씩씩 | 2016/07/10 | 1,493 |
574364 | 해주냉면 비법 뭘까요 1 | ..... | 2016/07/10 | 1,518 |
574363 | 흑설탕팩 반대한다는 글, 완전 모순인데요 3 | b.. | 2016/07/10 | 2,232 |
574362 | 영어공부 완전초짠데요 도와주세요 ㅠㅠㅠ 5 | dd | 2016/07/10 | 1,897 |
574361 | 나향욱의 의견은 박근혜의 심중 3 | 분기탱천 | 2016/07/10 | 1,064 |
574360 | 이혼해야겠죠? 4 | 시티즌02 | 2016/07/10 | 3,272 |
574359 | 하늘나라로 간 친구의 부모님께 연락드리는거 26 | 고민 | 2016/07/10 | 6,768 |
574358 | 생레몬 드시는 분들 계시나요? 3 | 레몬좋아 | 2016/07/10 | 1,656 |
574357 | 남편이 거짓말을 합니다 7 | 하아 | 2016/07/10 | 4,091 |
574356 | 굿와이프 보는데 예상보다 아주 몰입도 최강이네요 2 | 이런 게 드.. | 2016/07/10 | 1,684 |
574355 | 혹 꿈의 대화를 기억하시나요? 12 | 그때 | 2016/07/10 | 3,351 |
574354 | 인강/과외/학원/독학....... 수학공부 방법 조언 부탁드려요.. 1 | bb | 2016/07/10 | 1,149 |
574353 | 흑설탕 팩할 때 요구르트 2 | %% | 2016/07/10 | 1,442 |
574352 | 말기암환자 다리부종과 임종 상관관계,,경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 11 | 부종 | 2016/07/10 | 18,932 |
574351 | 여자 볼살 무지 좋아하는 남잔 무슨심리일까요 10 | 이수 | 2016/07/10 | 5,764 |
574350 | 무능의 극치..기가 막혀 4 | 333 | 2016/07/10 | 2,549 |
574349 | 40대 코수술 5 | 파란하늘 | 2016/07/09 | 3,915 |
574348 | 흑설탕 클렌징도 되나요? 2 | 흑설탕 | 2016/07/09 | 1,871 |
574347 | 맥주와 부대찌개 2 | 야밤 | 2016/07/09 | 924 |
574346 | 저.. 촌스런 질문 좀 드릴게요 ㅠㅠ 9 | 내가간다하와.. | 2016/07/09 | 2,525 |
574345 | 벽걸이에어컨자랑 고양이자랑 6 | ..... | 2016/07/09 | 2,243 |
574344 | 모기때문에 미치겠어요.. 8 | 28 | 2016/07/09 | 2,811 |
574343 | 흑설탕 엽기 부작용 1 | 역대급 팔랑.. | 2016/07/09 | 5,411 |
574342 | 동네에 바둑학원이 생겼는데... 4 | 바둑 | 2016/07/09 | 1,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