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차 사려다 늙네요...

...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6-05-31 22:05:01
돈도 없고 해서 중고차 사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1500선에서 소나타로 보려고 하다가
2010년 출고 11년식 3만4천 탄거 1400이고 스마트키 두개에 엄청 새거같고 좋아서 사려고 했는데
친정아빠가 무조건 마일리지 조작차라고 ....

물론 제 돈으로 사는거긴한데 마음이 흔들리고...
남동생이 소개시켜준 딜러인데 남동생은 마일리지 조작차면 그 딜러가 전액 환불해준다는 서약을 계약서에 쓴다하고...
좀 믿으라고 난리

이 와중에 남편은 넘 바빠서 알아서 하라고만....ㅜ

참 그리고 딜러한테 수고비 10만원 따로 주는거 맞나요?
동생말로는 걔네가 하나도 안띠고 주는거라 10만원 따로 줘야한다고...

이래서 다들 걍 새차사나 싶어요ㅜㅠ

IP : 1.11.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1 10:09 PM (211.36.xxx.9)

    원래 중고차가
    새차 사는것보다 더 힘들어요

  • 2. 음..
    '16.5.31 10:36 PM (59.6.xxx.68)

    5년 이상 탄 차치고 주행거리가 많이 짧아서 의심스럽긴 하네요.
    원글님만 타고 다니시는 세컨드카로 사시는 거라면
    저같으면 아반떼 새 차로 사겠어요.

  • 3. 딜러들이
    '16.5.31 11:09 PM (112.173.xxx.85)

    속인다기 보다는 원래 약간 문제가 있는 차가 중고로 많이 나오는데 딜러들은 그걸 다 알수가 없죠.
    자기들이 운행을 오래 해보지를 않으니..
    계약서에 그런 문구 넣어준다고 하면 믿고 사세요.

  • 4. 나무
    '16.5.31 11:33 PM (175.223.xxx.136)

    그런건 남편이 좀 도와줘야지 그래.....

    장부장 이라고 www.usecar.com가 보세요
    최소한 제값주고 팔고사고 사기는 안쳐요
    홈피 보시면 분위기 아실거예요

  • 5. 나무
    '16.5.31 11:33 PM (175.223.xxx.136)

    광고라 욕하지 마시요 저는 저 사이트랑 아무관계 없어요.

  • 6. ㅇㅇ
    '16.6.1 12:12 AM (211.246.xxx.227) - 삭제된댓글

    딜러가 숨기려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그들도 차량에 대해 잘 모르기도해요.
    전 가족이 정비 전문가라 샀지, 혼자보러갔음 아니 운전경력 오래된 남자랑갔어도 외관, 이력서류 정도나 보고 결정했겠더라구요.
    가격대비 선호 모델에 잘 나온게있어서 최종 결정전에 혹시나 리프트들어 아래 보곤 바로 접었어요.
    중고차 사고서도 타이어부터 싹-다 손 봤구요.
    요샌 수수료주면 함께 봐주러 간다는데도 있긴하던데... 사전에 꼼꼼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전 첫차 중고차 한건 완전 잘 한 선택였고 잘 몰고다녀요.

  • 7. ㅇㅇ
    '16.6.1 12:16 AM (211.246.xxx.227)

    딜러가 숨기려는 경우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그들도 차량에 대해 잘 모르기도해요.
    전 가족(부모나 남편은 아니라서 아주 편한 가족은 아니였움에도..)이 정비 전문가라 샀지, 혼자보러갔음 아니 운전경력 오래된 남자랑갔어도 외관, 이력서류 정도나 보고 결정했겠더라구요.
    가격대비 선호 모델에 잘 나온걸 최종 결정전에 혹시나 싶어 리프트 들어 아래 봤는데 바로 접고 다른걸로 샀어요.
    정비하는 가족말로는 리프트 들어서 아래에 뭘 보고 부식이나 손상이 있음 골치아프다며..(아마 검색해보심 나올듯)
    중고차 사고서도 타이어부터 싹-다 손 봤구요.
    요샌 수수료주면 함께 봐주러 간다는데도 있긴하던데... 사전에 꼼꼼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전 첫차 중고차 한건 완전 잘 한 선택였고 잘 몰고다녀요.

  • 8. 간혹
    '16.6.1 9:55 AM (210.103.xxx.120)

    친구가 중고매매업하는데
    공무원, 선생님들이 탔던 세컨차량들 중에서 km수 적은 차량들이 있어요. 이런 차들은 매매시장 내놓기도 전에 지인들에게 팔려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저희 아빠도 모 초교선생님이 몰던 차 사서 5년넘게 타고 있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저 역시도 중고로 구입해서 아주 잘 타고 있고요.


    매매조합에 속해있는 정식직원이라면 믿을만해요.
    장사 하루이틀 하는거 아니니, 매매시장 놓기 전에 풀 점검해서 판매하는데,
    본인 차량이 아닌 한 다리 건너 파는 뜨내기들(삐끼)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죠.

    차량 매매가 이외, 수고비조는 처음 들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720 다른 집 현관 문도 손으로 안잡으면 쾅 닫히나요? 8 2016/07/30 1,199
580719 친구의 불륜땜에(내용 펑) 18 toto 2016/07/30 14,074
580718 자기 혀를 깨무는 실수는 1 2016/07/30 946
580717 엘르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치는 폭력적인 장애아동. 22 .. 2016/07/30 4,464
580716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아볼까 하는데요 1 여름 2016/07/30 1,009
580715 EBS아버지의 귀환.. 속터져 2016/07/30 1,040
580714 하루한끼만 먹는거 괜찮을까요? 14 다욧인가? 2016/07/30 5,685
580713 군에서조차 8 어머니회 2016/07/30 1,277
580712 직원중에 장애자가 있어요 8 ... 2016/07/30 3,980
580711 감정 전달 후에 더 이상한 느낌 Sss 2016/07/30 911
580710 자연산 쌍꺼플인 분들 억울하시겠어요 42 2016/07/30 22,704
580709 장마철 습도가 높은날은 가스렌지 불이 안켜져요 4 습도 2016/07/30 2,385
580708 갈비뼈 아래쪽에서 안쪽으로 콕콕 쑤십니다 1 .. 2016/07/30 983
580707 치과(안양.평촌.의왕.과천)알려주세요. 5 산과 바다 2016/07/30 1,669
580706 詩) 아침에 시한술 - 빨래 4 시가조아 2016/07/30 1,297
580705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 모음 2016/07/30 589
580704 스무 살에 사시합격한 서울대생 9 소년급제 2016/07/30 12,150
580703 결혼정보회사 직접 계약직 다녓던 사람으로 적는 뻘글... 5 111 2016/07/30 8,367
580702 갈아먹는 치즈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3 하드 2016/07/30 3,611
580701 서양 아이들은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도 예쁜가요? 8 --- 2016/07/30 3,586
580700 앞베란다 수통 물 떨어지는 소리..ㅡㅡ 1 ... 2016/07/30 1,700
580699 평범한 두뇌인 사람들끼리 조금이라도 머리 더 좋은척 1 근데 2016/07/30 1,047
580698 출산 선물로 시부모님한테 외제차 선물 받은거 자랑하는.. 8 ㅎㅎ 2016/07/30 4,545
580697 요리에 참기름 우리나라만 넣나요? 13 ㅇㅇ 2016/07/30 5,140
580696 안 - 않 사용법 3 ... 2016/07/30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