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같은 딸

..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6-05-31 21:29:03

중3 딸아이입니다.

초등학생때까진 여성적이고 소심하고 조금 내성적인 아이였는데요

중2때 사춘기를 겪고 완전 상남자로 변했습니다.

사춘기 증상은  잔소리하면 조금 싫어하는 내색.. 그리고 자기방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거 빼고는 별다른 증상은 없었구요.

공부도 열심히해서 성적도 상위권이구 아무튼 무사히 잘 지나갔어요.

 

중3과 동시에 갑자기 아이가 굉장히 밝아지고 긍정적이고 하는행동이 남자아이와 비슷합니다.

예를 들면...

학교에 배드민턴 가지고 가야할때 보통 여자애들은 들고 가는데 울아이는 가방에 꽂고 갑니다.

주말 지나고 학교 가야하는데 교복 치마가 없어 할수 없어 체육복 입고 갔는데 학교가니 책상위에 치마가 있었답니다.

팔짱끼고 손잡는거 무지 싫어하고 요리하는거 무지 싫어합니다.

성격 무지 털털하고 긍정적이라 친구들과 트러블 전혀 없습니다.

여자친구들이 가끔 오빠라고 부른답니다.

등등 아주 많은데 정말 말많은 아들키우는느낌인데...

 

사춘기 끝나고 성격이 바뀌는경우가 흔한가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을까요?

 

IP : 180.230.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31 9:33 PM (14.48.xxx.190)

    아무리 남자처럼 하고 다닌다고 해도.. 여자로써 좋아하는 남자도 분명 있을거예요.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건 본능인데.... 대학교때까지 남자처럼 하고 다니는 여자애들도 많아요.. 왜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그 과정이 상당히 오래가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길면.. 한 13년 정도는 남자처럼 하고 다닐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2. 현재의 그녀가
    '16.5.31 9:34 PM (1.231.xxx.109)

    현재 원글님의 딸
    그 뿐......

  • 3. ㅎㅎㅎ
    '16.5.31 9:43 PM (124.56.xxx.35)

    따님이 제 성격과 비슷하네요~ ㅎㅎ
    저도 중고등학교때 성격이 남성적으로 변했어요
    전 여중 여고를 나왔는데 오히려 더~ ㅋㅋ
    전 숙제하기 싫어서 선생님한테 한대 맞고 말지 하고 안해갔어요(남학생들처럼)
    저도 성격 무지 털털하고 긍정적이고 명랑합니다
    (그러나 얼굴은 천상 여자~ ㅎㅎ)
    남성적인 단순한 성격이 세상살기 좋아요
    여성스럽게 섬세하면 주변인은 좋아도
    본인은 피곤해요
    그리고 남성적인 단순한 성격이 공부에 집중하기도 좋아요
    전 수학만 빼고 국어 90점 영어 95점 암기 올 100(학력고사) 공부잘했어요 제 성격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됬어요

    얼굴과 외모만 남성스럽지 않다면(?!)
    성격이 남성스러운게 세상살기는 훨씬 더 유리합니다

    근데 신기하게 제딸들은 여성스러운 성격이예요
    제가 털털하니까 제 남편이 더 꼼꼼해지더군요
    암튼 전 제 단순하고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에
    세상을 아주 즐겁게 살고 있어요~^^

  • 4. ㅎㅎㅎ
    '16.5.31 9:49 PM (124.56.xxx.35)

    주변에 여성스럽고 섬세하신 분들 삶
    참 피곤하더군요
    아이들을 잘 케어하고 남편을 잘 케어하지만
    그만큼 잔소리도 많고 뭔 기대감이 그리도 많은지
    그에 따른 실망감도 크고
    게다가 뭔 마음속이 그리 복잡한지요
    도대체 이해가 안돼요
    뭔 고민도 사서 하고 뭔 생각이 그리많은지...
    그리고 어찌나 감정적인지
    시시때때로 변하는 감정도 이해가 안되고
    계절타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오히려 남성적인 성격이 일을 해도 잡념이 없으니까
    단순하게 아무 생각없이 잘하고
    단순한데서 기쁨을 얻으며 즐겁게 산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495 링크)영어에 목매달지 말자 ㅇㅇ 2016/06/04 1,312
564494 디마 프 이성재 아저씨는 누구를 좋아하나요? 4 모모 2016/06/04 3,264
564493 예탁 결제원 배당금 처리기간 아시는분요? 2 혹시 2016/06/04 614
564492 "내연녀 딸과 성관계" 일주일에 11번 틀어댄.. 12 종편보면 안.. 2016/06/04 18,953
564491 조성진군은 이미 11살때 8 ㅇㅇ 2016/06/04 6,133
564490 28년째 닭도리탕 먹자는 남자 31 기억해라 2016/06/04 12,865
564489 어느정도 필터링 된 사람들이 적는 82쿡 같은 게시판이 있나요?.. 7 혹시 2016/06/04 1,190
564488 수영고수님들 수영복 좀 골라주세요~~ 4 결정장애자 2016/06/04 1,251
564487 강아지 유모차 쓰시는분 계세요 ?? 4 조언부탁 2016/06/04 1,552
564486 영어고수님 답 좀 알려주세요~ 4 중1맘 2016/06/04 941
564485 유럽 여행 신물 나도록 하면 안 보게 되는 것 15 아쎄 2016/06/04 7,095
564484 한쪽에 보철여러개하고 입삐뚤어진분계세요?? 2 .. 2016/06/04 1,074
564483 일베 조형물이 나치 하켄크로이츠라고 5 샬랄라 2016/06/04 969
564482 오늘 마트 문화센터 발레 수업 데려갔다가 바로 환불했어요. 2 qas 2016/06/04 3,296
564481 회식후 택시에 폰을 두고내렸어요 7 아놔 2016/06/04 1,851
564480 껍질콩 요리 어떻게해야 애들이 잘먹나요? 2 껍질콩 2016/06/04 1,032
564479 영화 아가씨 결말에서요. (스포일러 주의!!) 7 .. 2016/06/04 23,002
564478 빨래는 해지기 전에 걷어야 하나요? 8 .. 2016/06/04 4,543
564477 팔자주름 필러 괜찮을까요? 5 ㅜㅜ 2016/06/04 3,856
564476 채식주의자 책에 소제목 3개가 다 연결된 스토리인가요? 2 한강 2016/06/04 1,640
564475 상실의 시대 중 레이코 4 ... 2016/06/04 2,090
564474 블록쌓기 놀이 안하는 아기 2 초보엄마 2016/06/04 1,889
564473 학원들의 전화나 문자 테러, 처벌 못하나요? 2 000 2016/06/04 1,081
564472 냉장고 김치냉장고는 어디께 좋나요? 삼성?엘지? 5 .. 2016/06/04 2,418
564471 녹차스프레드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2 ... 2016/06/04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