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년생 아들둘 키차이가 많이나요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6-05-31 20:54:49
연년생이라 먹는건 똑같이 먹이고 잠도 둘이 같이 자거든요
환경은 비슷한데 첫째는 중1 168센티, 둘째는 초6 143센티입니다
몸무게도 20키로 차이나요

어릴때부터 각자 작은쟁반에 밥,반찬 따로 똑같이 주고,
먹는것도 둘이 똑같이 엄청나게 잘먹어요
먹는건 둘째가 더 잘먹습니다 편식도 안하구요
운동도 수영,축구,야구,농구 골고루 다 했고 첫째는 초6부터 시간안되서 운동은 다 끊었어요
둘째는 일주일에 삼일 운동 프로그램 다닙니다
학원도 둘이 똑같이 영수 다니구요

태어났을때는 첫째가 좀 더 컸어요
어릴때부터 항상 컸던 첫째랑 다른게 둘째는 항상 작았거든요
첫째 초4때 입었던 옷들 지금 둘째가 물려 입어요

발사이즈 첫째 280.둘째 235.
둘이 외모 성격도 너무 다르긴 한데 역시나 타고난 유전자의 힘이 더 중요한걸까요?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지 모르겠어요
둘다 아들이고 같은부모,같은 집안환경에서 자라는데 진짜 너무 다르네요
둘이 형제라고 하면 보는사람마다 하나도 안닮았다고 합니다
환경보다 유전자의 영향이 역시 더 큰걸까요?
IP : 112.154.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16.5.31 8:57 PM (222.98.xxx.28)

    시간이 지나면
    둘째가 더 클수도 있어요

  • 2.
    '16.5.31 8:58 PM (121.129.xxx.216)

    부부 둘다 큰거 아니면 동생은 키작은 부모 한테 유전자 물려 받았어요

  • 3. ㅇㅇ
    '16.5.31 9:01 PM (223.33.xxx.125)

    팔다리 길이가 어떤지요? 그게 중요해요 나중에 역전될수도있어요 물론 체형은다르겠다만

  • 4. ㅇㅇ
    '16.5.31 9:02 PM (49.142.xxx.181)

    유전인데 그 유전이 랜덤이라는거죠.
    부계 모계도 알고보면 각각의 부모들이 있으니
    친가 외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 합하면 경우의 수가 엄청 많아지죠.
    저 아는 집도 큰아들은 181인가 그런데 둘째는 168이더라고요.
    이집은 엄마 아빠 키가 둘다 평균쯤 되는 집인데 친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엄청 키가 작았다고 하세요.
    그 유전자가 아마 둘째 아들에게 나타난듯..

  • 5.
    '16.5.31 9:13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최민수 큰아들은 엄마보다도 작던데요.

  • 6. ..
    '16.5.31 10:4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유전자죠.
    시집쪽 시동생뻘 되는 형제가 있는데
    형은 키도 작고 뽀얀 귀여운 아기 돼지상이에요
    인물도 좀 못하고 대머리끼가 있어요.
    연년생 동생은 키도 크고 가무잡잡한게 훤칠하니
    인물도 잘생겨서 20대에 모델겸 영화배우 했어요.
    둘이 형제라면 다들 갸우뚱 할 정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527 성남시의 위엄.. 15 곧 정부태클.. 2016/07/19 2,934
577526 집값이 떨어지긴 한 건가 봐요 19 부동산 2016/07/19 12,418
577525 초등 대형어학원에서 레벨 안 되는데 올려주는 애 많나요? 4 고구마 2016/07/19 1,656
577524 여기 연예인 사주 관련 올라왔던 블로그.. 진짜 악질이예요.. .. 7 ... 2016/07/19 5,525
577523 빨 수도 없는 물건에 밴 향수냄새는 3 냄새 2016/07/19 970
577522 고등가서 무너지는거 많이 봤네요 4 ㅇㅇ 2016/07/19 4,085
577521 대상포진후 흉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2016/07/19 3,668
577520 허브 오래 보관하는 법 알려주세요 딜리쉬 2016/07/19 503
577519 일산 인테리어 잘하는곳 3 인테리어고민.. 2016/07/19 1,713
577518 뉴욕 피에르호텔 묶어보신분 6 사랑스러움 2016/07/19 988
577517 제주여행 가볼곳 추천해주세요~ 3 첨밀밀 2016/07/19 1,393
577516 이진욱은 맨정신에 그랬다는게 더 웃기고 51 제목없음 2016/07/19 25,642
577515 중등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3 속초가자! 2016/07/19 2,930
577514 3m귀마개?하면 윗집 피아노소리 안들릴까요? 6 2016/07/19 1,066
577513 대전분들~ 대전역에서 내려 동광장 쪽 입구로 나가는 법~알려주세.. 4 궁금이 2016/07/19 808
577512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들을 바로잡아 드립니다 6 2016/07/19 1,841
577511 전세 만기전에 집주인이 이사가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 2016/07/19 1,899
577510 린넨 90% 손빨래 줄어들었어요.ㅠ 8 손세탁 2016/07/19 8,493
577509 여직원과 문자하는 남편 뻔한 상황정리 13 ... 2016/07/19 9,558
577508 제가 잠시 제 몸을 망각했나봐요 1 저 너무 했.. 2016/07/19 1,880
577507 빈 몸으로 시집가는거 완전 팔려가는거 아닌가요 69 ㅡㅡ 2016/07/19 10,931
577506 경북경산 새누리 최경환, "성주군민 사드배치 수용해야&.. 5 매국보수 2016/07/19 1,288
577505 비엔나식 빵땜에 망했어요...흑흑 5 귀염아짐 2016/07/19 2,117
577504 스마트폰에서 노래 무료로 듣는 앱 어떤거있나요? 3 노래 2016/07/19 1,361
577503 아기가 열감긴데요... 2 열감기 2016/07/19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