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이라 먹는건 똑같이 먹이고 잠도 둘이 같이 자거든요
환경은 비슷한데 첫째는 중1 168센티, 둘째는 초6 143센티입니다
몸무게도 20키로 차이나요
어릴때부터 각자 작은쟁반에 밥,반찬 따로 똑같이 주고,
먹는것도 둘이 똑같이 엄청나게 잘먹어요
먹는건 둘째가 더 잘먹습니다 편식도 안하구요
운동도 수영,축구,야구,농구 골고루 다 했고 첫째는 초6부터 시간안되서 운동은 다 끊었어요
둘째는 일주일에 삼일 운동 프로그램 다닙니다
학원도 둘이 똑같이 영수 다니구요
태어났을때는 첫째가 좀 더 컸어요
어릴때부터 항상 컸던 첫째랑 다른게 둘째는 항상 작았거든요
첫째 초4때 입었던 옷들 지금 둘째가 물려 입어요
발사이즈 첫째 280.둘째 235.
둘이 외모 성격도 너무 다르긴 한데 역시나 타고난 유전자의 힘이 더 중요한걸까요?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나는건지 모르겠어요
둘다 아들이고 같은부모,같은 집안환경에서 자라는데 진짜 너무 다르네요
둘이 형제라고 하면 보는사람마다 하나도 안닮았다고 합니다
환경보다 유전자의 영향이 역시 더 큰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년생 아들둘 키차이가 많이나요
키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6-05-31 20:54:49
IP : 112.154.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간
'16.5.31 8:57 PM (222.98.xxx.28)시간이 지나면
둘째가 더 클수도 있어요2. ᆞ
'16.5.31 8:58 PM (121.129.xxx.216)부부 둘다 큰거 아니면 동생은 키작은 부모 한테 유전자 물려 받았어요
3. ㅇㅇ
'16.5.31 9:01 PM (223.33.xxx.125)팔다리 길이가 어떤지요? 그게 중요해요 나중에 역전될수도있어요 물론 체형은다르겠다만
4. ㅇㅇ
'16.5.31 9:02 PM (49.142.xxx.181)유전인데 그 유전이 랜덤이라는거죠.
부계 모계도 알고보면 각각의 부모들이 있으니
친가 외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 합하면 경우의 수가 엄청 많아지죠.
저 아는 집도 큰아들은 181인가 그런데 둘째는 168이더라고요.
이집은 엄마 아빠 키가 둘다 평균쯤 되는 집인데 친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엄청 키가 작았다고 하세요.
그 유전자가 아마 둘째 아들에게 나타난듯..5. ㅇ
'16.5.31 9:13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최민수 큰아들은 엄마보다도 작던데요.
6. ..
'16.5.31 10:4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유전자죠.
시집쪽 시동생뻘 되는 형제가 있는데
형은 키도 작고 뽀얀 귀여운 아기 돼지상이에요
인물도 좀 못하고 대머리끼가 있어요.
연년생 동생은 키도 크고 가무잡잡한게 훤칠하니
인물도 잘생겨서 20대에 모델겸 영화배우 했어요.
둘이 형제라면 다들 갸우뚱 할 정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1750 | 확실히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지는군요 2 | 소식 | 2016/10/29 | 2,973 |
611749 | 한국 근대사... 1 | zzzz | 2016/10/29 | 319 |
611748 | 얼갈이 김치에 열무대신 알타리 줄기 좀 섞어도 되나요! 2 | Eee | 2016/10/29 | 627 |
611747 | 아기를 낳으니 세상 사람들이 달리 보이네요 9 | .. | 2016/10/29 | 3,158 |
611746 | 양평군 의회 송만기의원 글이랍니다!! 26 | 기막혀 | 2016/10/29 | 3,777 |
611745 | 혹시 82분들 모여 계신가요? 4 | .... | 2016/10/29 | 913 |
611744 | 청계광장 사람 많이 모이네요~ 9 | 촛불 | 2016/10/29 | 1,889 |
611743 | 노대통령이 왜 검찰개혁 할려고 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5 | ... | 2016/10/29 | 1,170 |
611742 | 곡성이나 부산행은 영화라서 다행이지만 현실은 더 무서워요 | 아인스보리 | 2016/10/29 | 386 |
611741 | 순시리장난감 때문에 20년 지인과 의절하겠어요 10 | 이게 나라냐.. | 2016/10/29 | 4,401 |
611740 | 응급실 가려고 짐싸고 있어요. 25 | 제인에어 | 2016/10/29 | 7,730 |
611739 | 최순실, 박근혜가 꼬리가 길어서 밟힌 것이 아닙니다 14 | .... | 2016/10/29 | 6,527 |
611738 | 베이비시터나 입주도우미 써보신 분들께 여쭙니다 5 | 답답해서 | 2016/10/29 | 1,312 |
611737 | 청계광장 7 | 지금 | 2016/10/29 | 1,876 |
611736 | 까였다는 표현 2 | 어색해 | 2016/10/29 | 608 |
611735 | 서울에서 가장 큰 대단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2 | 아파트 | 2016/10/29 | 2,243 |
611734 | 지방이 문제인가 탄수화물이 문제인가? 7 | ... | 2016/10/29 | 2,215 |
611733 | 입만열면 거짓말 | 그러게 | 2016/10/29 | 596 |
611732 | 보면 행복해지는 영화나 책 6 | ㅇㅎㅇㅎ | 2016/10/29 | 1,824 |
611731 | 정들어서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나요? 2 | 정 | 2016/10/29 | 1,300 |
611730 |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1 | ... | 2016/10/29 | 482 |
611729 | 가죽자켓의 곰팡이... 3 | 가을이야 겨.. | 2016/10/29 | 1,711 |
611728 | 전여옥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 2 | 기막히고 코.. | 2016/10/29 | 2,704 |
611727 | 남자 맏이 성격 알고싶어요 4 | ᆢ | 2016/10/29 | 1,230 |
611726 | 눈찢어진 아이가 정유라인건가요.. 7 | .. | 2016/10/29 | 4,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