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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777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460
작성일 : 2016-05-31 20:27:02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62.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5.31 8:28 PM (223.62.xxx.158)

    특조위 "세월호 인양 최초 기술적 문제 발견"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530160503069

  • 2. bluebell
    '16.5.31 8:29 PM (223.62.xxx.158)

    펌~
    특조위가 실지조사와 자료제출 요구를 통해 해경 TRS 녹음파일을 확보하고 인위적 조작 여부를 디지털 포렌식으로 검증하려는 시도가 해경의 비협조 또는 거부로 인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셨을겁니다.
    이에 416가족협의회는 오늘 해경본청에 가서 특조위와 해경의 입장 설명을 듣고 문제해결을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특조위에서 해경본청에 대해 실지조사와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목적은 참사일부터 2014년 11월 11일까지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TRS 모든 녹음파일을 확보하는 것 그리고 인위적인 조작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하드디스크 전체 이미징과 포렌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해경은 약 백만 건, 60기가바이트에 달하는 데이터 중 참사와 관련한 것은 일부일 뿐만 아니라 군작전 등 기밀사항이 있기 때문에 모든 파일과 전체 이미징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래 첨부한 오늘자 해경의 공문을 보면 위 입장에서 약간 후퇴해 이미징과 자료제출은 가능하나 그 작업 모두를 해경본청 안에서 양쪽이 인정하는 제3자와 함께 하자는 입장입니다. 즉, 특조위, 해경, 제3기관이 공동으로 참사와 관련없는 파일을 추려내서 이미징을 뜨고 역시 해경본청 안에서 포렌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특조위는 파일 분류를 해경본청에서 공동으로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으나 포렌식은 특조위로 옮겨서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선별적 이미징이 아니라 하드디스크 전체에 대한 이미징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조정안을 양측에 제시했고, 양측 모두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1. 해경은 특조위 조사2과가 정상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해경본청 안에 사무실 및 시스템을 제공한다.
    2. 우선 하드디스크 전제에 대한 이미징을 뜬다.
    3. 이미징한 디스크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파일을 함께 검증해 걸러내 삭제한다. 검증대상파일 목록은 해경이 제출하고 그 목록파일만 함께 검증한다.
    4. 파일분류를 마친 후 이미징 데이터를 특조위가 가지고 가서 포렌식을 한다. 파일 검증과 마찬가지로 해경, 제3기관이 함께 포렌식 과정에 참관한다.
    5. 이 모든 과정에서 조사의 주체는 특조위임을 명확히 한다.
    해경의 입장에서 남은 문제(우려)는,
    파일을 분류해 제출하더라도 포렌식을 통해 기밀자료 복구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우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특조위와 실무적인 협의를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특조위와 해경은 오늘과 내일 중 추가협의를 하겠다고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그래서 416가족협의회가 해경본청에서 피케팅이나 농성을 하는 상황이 안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3. bluebell
    '16.5.31 8:30 PM (223.62.xxx.158)

    세월호 특위문건. . 청와대, 경찰에 넘겨!

    뉴스타파 취재 결과 해당 문건을 당·정·청·경찰에 전달한 직원은 해양수산부 정 모 사무관으로 확인됐다. 정 사무관은 뉴스타파와의 통화에서 문건을 전달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만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건 없다”고 주장했다.

    뉴스타파는 해당 문건을 전달받은 외부인들의 이메일 주소를 추적해 이름과 구체적인 직책을 확인했다. 이들은 강용석 대통령비서실 부이사관과 박승기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그리고 방배경찰서 정보계 소속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http://newstapa.org/24226

  • 4. 기다립니다
    '16.5.31 9:23 PM (211.36.xxx.7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 5. ...
    '16.5.31 9:54 PM (110.8.xxx.113)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5.31 11:40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 야당의 특조위활동기간연장에 대한 결의를
    보며 또다른 기대를 해 봅니다
    가족분들 힘내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
    '16.6.1 12:12 AM (39.121.xxx.97)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8. bluebell
    '16.6.1 1:20 AM (210.178.xxx.104)

    암울한 소식 속에서도 극복하려는 의지와 행동 기도가 이어집니다. .
    하느님! 부디 저희의 소원, 남겨진 아홉분의 가족들의 절실한 소원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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