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회사에서 실수 건강보험관련..

ㅜㅜ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6-05-31 20:07:22

인사담당자예요.

직원이 어머니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재신청을 요청했는데 직원 왈 지역 공단에 문의하니 무조건 사업장 통해서 하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신청을 넣었는데 회사 프로세스상 제가 직접 공단에 신청하는게 아니고 회계법인을 통해서 하게 되어있어요. 가능한 제일 빠른 날로 소급처리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가 직원한테 요청받은게 2월초였고, 회계법인 요청한게 3월이고요(소급처리 당연히 가능하니까..근데 90일 기한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회계법인이 처리 해주는 거고 그 전 케이스들이 전부 소급이 되었거든요. 근데 최근에 한번도 피부양자였던적이 없던 피부양자는 소급시 90일 안에 신청해야 가능하다는 규정이 생겼다고 해요. 물론 회계법인 통해 들었어야 하나 저는 듣지 못하고...)


 근데 회계법인에서  새로운 담당 직원이 언제로 소급하는지 확인 해달라고 하면서-_-확인 요청을 해왔는데 제가 이메일을 못봤네요. 그래서  이게 4월로 넘어가버리고....가입요청이 저희쪽에서 4월4일 이후로 들어가는게 되었고 ...그 와중에 회계법인서 또 한번 더 깔고 앉아 5월로 등재 처리가 되어버렸네요

건보료가 3개월치 34만원이 나온 상태라네요. 어후..이걸 우짜면 좋나요. 직원이 지역 센터에 전화한 기록을 가지고 지사에 전화하니 절대 소급안해주겠다네요.. 직원이 콜센터 전화했을때.왜 피부양자 소급가입에 90일 기한이 있는걸 알려주지 않았냐 따졌는데도 콜센터랑 지사랑 서로 떠밀면서 서로 콜센터에 전화하라 지사에 전화하라 하면서 모른다네요...ㅠㅠ

저도 90일 기한을 몰라 안이하게 대처한게 후회됩니다. 우찌 해결해얄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00.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 2:39 AM (210.183.xxx.211)

    아마 소급처리는 안될꺼에요.. 그나저나 담당자시면서 너무 무책임하셨네요.. 피부양자 등재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정말 간단한 업무인데 직접 못하고 한단계 더 거치는데다 소통도 안되고.. 그 직원만 보험료 폭탄 맞았네요.
    이건 게시판에 문의할 게 아니라 상사한테 바로 보고해서 결정하세요.. 이런 일 처리하라고 상사가 있는거죠 뭐.. 힘내세요~ 그리고 다음부터 더 조심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86 남편 목에 쥐젖이 많이 났는데 피부과 가면 되나요? 14 쥐젖 2016/06/06 7,982
564185 아들은 도서관 남편은 회사갔어요 6 나혼자. 2016/06/06 2,537
564184 엉덩이 탄력 강화 운동? 6 컴플렉스 2016/06/06 4,139
564183 오이지에 거품이 끼는데요 5 pp 2016/06/06 2,236
564182 내가 만난 최고의 오지랍 56 오지랍 2016/06/06 23,500
564181 유럽 여행 - 유럽 너무 좋아하는 거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7 여행 2016/06/06 3,436
564180 온라인 쇼핑할때 결재이후 세일들어간경우요 3 ... 2016/06/06 1,297
564179 신안 노예..차별금지법 만들면 된다..왜 않할까? 1 차별문화타파.. 2016/06/06 757
564178 여교사 학부형성폭행 사건에 대한 사이다 글 하나. 36 사이다 2016/06/06 17,593
564177 비맞은 빨래 다시 세탁기 돌리시나요? 6 빨래 2016/06/06 6,029
564176 갑자기 배란혈...이유가 뭘까요 ㅠ 4 ㄷㄷ 2016/06/06 5,983
564175 Sns에 대체 왜...자기 애 변기사진을 올리는걸까요??. 14 ..... 2016/06/06 4,167
564174 (고민)외국인국적 받은 한국분들, 후회 없던가요? 4 궁금 2016/06/06 2,007
564173 과외샘이나 레슨샘들은 어떨 때 상처 받으시는지 궁금해요 9 학부모 2016/06/06 2,902
564172 갱년기증상 몇년가나요 4 2016/06/06 5,576
564171 불매운동해요 4 ㅇㅇ 2016/06/06 1,786
564170 전라남도 검사와 판사 수준 28 2016/06/06 5,523
564169 오빠와 남동생 사이에서 샌드위치로 자라신 분 17 고명딸 2016/06/06 3,741
564168 외국에서 1억정도 송금 받을시 8 효나 2016/06/06 2,563
564167 장애아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아이 6 ... 2016/06/06 1,627
564166 조명 소음 음식 등 전반적인 톨레런스레벨이 자꾸 떨어지는데 저같.. 4 2016/06/06 1,154
564165 신안군 섬 여교사 성폭행사건요 8 ... 2016/06/06 4,904
564164 남편 모르게 자궁원추절제 수술이 가능할까요? 7 ..... 2016/06/06 5,523
564163 여혐이든뭐든.부모들이 아들교육이나 잘시켰으면. . 6 진짜 2016/06/06 1,232
564162 개미 ㅜ ㅜ 잡스 효과 없음 15 ..... 2016/06/06 4,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