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이상 간증 구합니다) 체중감량 후 체중 유지하면서 빠진 얼굴 살 돌아오신 분?

초보다이어터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6-05-31 19:06:12
운동만 꾸준히 할 땐 살이 빠지지 않더니,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해서 배고프지 않게 나름 잘 먹었는데도 전체적으로 탄수화물 양을 많이 줄였더니 살이 며칠 사이에 1키로 빠지고 배도 많이 들어가서 만족스러워 하는 중이에요. (단신이라 시각적 효과 큼) 그런데 얼굴이 .. 특히 눈이 퀭 해보이는 느낌이 생겼어요. 그런데 어느 글에선가 6개월 바티면 체중 유지해도 얼굴이 다시 돌아온다 하는데 경험해보신 분 계신가요?

우리 딸은 태권도학원 다니기 시작하면서 살이 빠지니 첨엔 얼굴이 좀 퀭해 보였는데 두세주 지나니 체중은 그대로인데 얼굴이 다시 자연스러워지면서 예뻐지더라구요.

전 나이가 있으니 그것보다 더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며 경험자 분의 간증을 구해봅니다.
IP : 175.223.xxx.1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1 7:29 P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

    4년전쯤 2달에 9킬로 뺐을때 얼굴살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 몇개월지나니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2달에 6킬로 빠졌는데 4년전만큼 무리하게 뺀게 아니라서
    쾡~한 얼굴은 아니고 보기좋을 정도예요.

    아마 다욧하면서 4년전과 달리 계속 집에서 얼굴맛사지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거의 300칼로리 밖에 안먹는데도 보기 싫은 얼굴은 아니네요
    40대 중반입니다.

  • 2. ..
    '16.5.31 7:29 PM (112.140.xxx.23)

    4년전쯤 2달에 9킬로 뺐을때 얼굴살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 몇개월지나니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2달에 6킬로 빠졌는데 4년전만큼 무리하게 뺀게 아니라서
    퀭~한 얼굴은 아니고 보기좋을 정도예요.

    아마 다욧하면서 4년전과 달리 계속 집에서 얼굴맛사지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거의 300칼로리 밖에 안먹는데도 보기 싫은 얼굴은 아니네요
    40대 중반입니다

  • 3. 윗님
    '16.5.31 7:44 PM (175.117.xxx.75)

    300칼로리라 하면 어느정도 드시는 거예요?

  • 4.
    '16.5.31 7:47 PM (58.236.xxx.201)

    하루에 어떻게 300칼로리만 먹고사나요?대단
    먹고싶은 욕구 참는게 운동하는것보다 어려워요
    전 다욧해도 한끼에 300칼로리 넘는데요

  • 5. ..
    '16.5.31 7:54 PM (112.140.xxx.23)

    하루 한끼먹구요.
    간헐식 다욧처럼 한끼 배터지게 먹어선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더라구요

    글서 요즘은 칼로리 계산해서 먹어요
    확실히 잘 빠져요. 물론 운동도 병행해야 돼구요

    300정도면...
    가래떡 냉동실에 뒀다가 꺼내 살짝 삶아 미리 만들어둔 카레양념에 비벼먹어요
    갯수로는 대개 12개 정도. 글구 우유랑 딸기, 고구마가루, 쥐눈이콩가루 섞은거
    뻑뻑하게 해서 두숟갈 정도...

    가장 배부르게 먹을땐
    고기 3점, 상추, 치커리, 오이고추, 오이, 부추무침(완전 싱겁게), 버섯이랑 부추 볶은것, 밥은 한숟갈
    쌈싸먹으니 좀만 먹어도 배불러요, 강추합니다.
    고기대신 참치나 오징어로 대체 하셔도 돼구요.


    달다구리 마끼아또가 당길땐 다른건 안 먹고 그거 한잔만 먹어요
    거의 300가까이 나가더라구요,

  • 6.
    '16.5.31 8:53 PM (210.2.xxx.247)

    300은 너무 적네요...
    저도 하루 한끼 먹고
    운동은 한시간 정도 하는데 2개월에 6킬로그램 감량이요
    한끼는 건강생각해서 잘 챙겨드셔도 되어요

  • 7. 01410
    '16.5.31 9:14 PM (223.33.xxx.174)

    하루 300kcal드시는분 의학적으로 문제있습니다.
    요요가 오거나 영양실조가 오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다른 분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8. 지금도 처녀몸매 유지중
    '16.5.31 9:15 PM (223.62.xxx.1)

    몸은 적게 들어오면 비상사태 들어갑니다
    단기적으론 빠질지 몰라도
    평생 몇백칼로리로 버틸거아니면
    절대 그러지마세요
    딱 두달 3/1로 모든 음식을 줄이세요
    일상식에서 3/1입니다
    단하루도 폭식 폭음하시면 안됩니다
    60일
    달걀 노른자 빼고 드시고 단한개도 노른자는 드시지마시고
    단백질류를 먹는 음식에 절반 이상으로 채우고
    육류 기름은 드시지말고 삼겹살등
    살코기 위주로 약간 드시고
    라면 국수 빵 무조건 두달 끊고
    설탕도 자제하시고
    그리고 운동은 꾸준히 해주시면
    지방이 빠짐서 근육은
    많이 안빠질겁니다
    지방이 빠진 자리에 근육으로 채워지면
    살이 안찌는 체질로 변할거구요
    두달후엔 정상식하시고요
    얼굴이 초췌해지지만 한 6개월지나면
    근육이 차면서 보기좋아집니다

  • 9. 그리고요
    '16.5.31 9:21 PM (223.62.xxx.1)

    유산소운동은 30~1시간안에 끝내시고
    유산소 오래하면 늙어욧
    근력운동을 배워서 하루 4~50분
    일주일에 이삼일만 하심 더욱 몸이 멋져집니다

  • 10. 참고
    '16.5.31 10:18 PM (1.229.xxx.197)

    다욧참고 합니다 감사해요

  • 11. 달걀
    '16.5.31 11:53 PM (93.82.xxx.51)

    노른자를 왜 빼죠? 단백질 아닌가요?

  • 12. ...
    '16.6.1 12:48 AM (210.2.xxx.247)

    노른자는 칼로리가 높아서 다이어터들이 빼고 먹어요

  • 13.
    '16.6.1 8:49 AM (211.205.xxx.107)

    살빼기 너무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410 획기적인 성폭행 예방법? 14 ... 2016/06/06 4,993
564409 tv보면 넋놓고 보게되는 연예인 있나요? 31 tv 2016/06/06 5,409
564408 지난날이 후회되고 후회다음 무기력 상태 괜찮아질까요 5 .. 2016/06/06 1,905
564407 엄마랑 아들 뽀뽀 얘기가 나와서.. 18 ... 2016/06/06 4,989
564406 돈 많으신 분들, 형제 관계 좋으신가요? 17 ... 2016/06/06 4,562
564405 영화 미져리 합니다 ᆞ씨네프 체널 2 미져리 2016/06/06 937
564404 맛있는 전 살 수 있는곳이요 3 이왕 2016/06/06 1,099
564403 지금 인스타그램 어플... 2 belave.. 2016/06/06 1,564
564402 섬에 대해 일종의 낭만이 있었는데.. 9 ........ 2016/06/06 2,436
564401 불안하네요 집매매시 개명신청 2 알려주세요 2016/06/06 1,541
564400 한국을떠나고싶으신이유가 뭔가요? 20 안젤 2016/06/06 2,119
564399 급. 사당1동 가까운 큰병원이 3 어딘가요 2016/06/06 876
564398 임신 막달인데 너무 졸려요 ㅜㅜ 8 막달 2016/06/06 3,508
564397 컴도사님 오래된 외장하드 어떻게 쓰나요 3 외장하드 2016/06/06 1,102
564396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3 2016/06/06 669
564395 자궁폴립수술꼭해야하나요? 4 자궁폴립 2016/06/06 2,847
564394 황성주 생식 어떤가요? 4 모모 2016/06/06 2,916
564393 학창시절 떨렸던 기억에 관한 글 실수로 삭제되었어요. 홍두아가씨 2016/06/06 594
564392 세월호78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6/06 499
564391 신안군에다 항의를 왜 해요? 15 뭔힘 2016/06/06 4,001
564390 어린이 행복지수 꼴지, 자살율 최고, 노인 빈곤율 최고 4 우리나라 2016/06/06 1,088
564389 전세, 집값 턱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3 올것이 오고.. 2016/06/06 2,425
564388 이 친구의 심리는 어떤걸까요?정말 궁금합니다. 3 ... 2016/06/06 1,791
564387 역시... 대충 만든 부침개가 맛있네요 3 역시 2016/06/06 2,000
564386 pt선생 때문에 그만두고 싶어요 12 ㅇㅇ 2016/06/06 1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