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와의 대화

고민..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6-05-31 18:26:07
40대 중반이고요. 친정 엄마는..일흔 넘으셨고요.
근데..언젠가부터 엄마와 이야기하는게 불편해요.

마음이 괴로운데. 엄마와 카톡하는것도 대화 하는것도 참. 불편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요.
IP : 175.114.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귀엽다
    '16.5.31 7:16 PM (211.36.xxx.65)

    엄마가 안쓰러워서.. 너무 사랑하는데 미련해보이니까 화가나서.. 너무 사랑하는데 말이 인통해서..
    또는 너무 사랑하는데 늙어가는 모습 보니까 슲고 괴로워서 등등....


    엄마랑 딸은 애증관계인 것 같아요.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더 잔소리가 나오는 존재..

    아빠가 돌아가신 지 오래 안됐는데요...
    엄마가 살아계시다는 게 때때로 너무 감사합니다......

  • 2. 진지하지않으면
    '16.5.31 7:18 PM (118.32.xxx.208)

    대화를 너무 진지하게 하지 않으면 되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조금 설겅설겅 대화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145 세상에 이런 일도 있네요. 너무 신기해서 올립니다 51 ddd 2016/05/31 27,356
562144 공기청정기 미친듯이 돌아간다는분들!!! 제발좀 17 플리즈 2016/05/31 9,475
562143 고혈압 당뇨 다 있어요 2 한약 2016/05/31 2,042
562142 요즘 아이허브에 초콜렛 주문하면 무사히 도착할까요..? ... 2016/05/31 542
562141 아닌줄 알면서도 외모때문에.. 6 .. 2016/05/31 2,122
562140 구의역 정비사죽음 이해가 안되요 31 추모 2016/05/31 6,086
562139 누구나 힘들죠. 하지만 도움이 필요해요. 버거운 아빠... 3 좋은사람 2016/05/31 956
562138 우간다, '북한과 군사협력 중단' 한국 발표..사실아냐 3 과잉선전 2016/05/31 732
562137 스텐드 다리미 요긴하게 잘 써질까요.. 11 주름 2016/05/31 2,449
562136 차기대통령노리나-해외언론들이 비난한 반기문방한 1 집배원 2016/05/31 766
562135 국어 문장성분?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3 ... 2016/05/31 721
562134 오늘 하루 황사마스크 끼고 생활해본결과 4 ........ 2016/05/31 3,438
562133 모기장 요거 물건이네요 9 모기장 2016/05/31 3,722
562132 또 짤릴것 같아요. 30 -- 2016/05/31 7,083
562131 예전에 노통이 예견한 일이 그대로 나타나니 4 놀랍네요 2016/05/31 1,985
562130 귀뚫고 소염제 먹었는데도 귀가 부어요. 9 아아아아 2016/05/31 6,785
562129 또 오해영 새로운 ost 넘 좋아요 5 오해영 2016/05/31 1,573
562128 남편과 죽고 못살아서 결혼하신 분들,,,, 15 사랑 2016/05/31 5,659
562127 급질- 오이지 어떻하죠? 6 ding 2016/05/31 1,375
562126 우린 왜 이런 더러운 공기 마시며 살아야 되나요? 5 ㅇㅇㅇㅇ 2016/05/31 970
562125 비행기 기내 반입 안되는 물건들.. 6 초보 2016/05/31 3,304
562124 여성스러움 남성스러움 5 살아보니까 2016/05/31 1,880
562123 아..망할놈의 몸매 ㅠㅠ 3 ㅎㅎ 2016/05/31 2,806
562122 중고차 사려다 늙네요... 7 ... 2016/05/31 2,059
562121 옛날?에..엠씨스퀘어 기억나세요? 12 집중 2016/05/31 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