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0후반인데요..
파나소닉외 기타 의자같이 생긴 안마의자와 미건의료기나 세라젬 같은 안마침대?중에
어느게 더 득실이 있나요?
남편이 허리가 고질로 아프고 다리도 좀 져리거든요.
둘다 고가던데..둘중에 어떤 스타일을 고르는게 나을지..사용자분들 도움말씀좀 부탁해요.
사면 자리많이 차지하는 단점..비싸다는 점은 알고 있구요..자꾸 신랑이 사자고 하는데,
저도 나이드니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니 허리가 예전만 못해서..같이 하루에 한두번만해도 될것 같아 살까 고민중이거든요.
굳이 고르자면 안마의자요. 둘 다 필요없는데. 의료기 그건 진짜 자리 차지하고 안 하게 됩니다. 미건, 쎄라젬 기타 등등...안 쓰는 의료기 다모으면 잠실운동장 꽉 차고도 남을걸요. 마치 런닝머신 빨래건조대로 전락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들 모셔만둡니다. 가격은 드럽게 비싸고.
그러게요.예전엔 저도 쳐다도 안봤는데..은연중에 초민수씨네보니 붕붕돌아가는 안마의자가 있던데요..나혼자산다보면 김동완은 침대같은거 있구요.
진정 돈지랄인건가요?
그냥 밤문에 봉 매달아놓고 매달리기를 아침 저녁으로 하라고 할까요?
시댁에 세라젬 있고 저는 바디 뭐시기 안마의자 쓰는데요, 안마의자가 훨씬 나아요. 요새 안마의자는 발끝부터 손끝, 어깨까지
구석구석 주물러주는 거 아시죠? 무중력기능있는 거 쓰시면 하체를 들어올려서 안마해 주기 때문에 다리 잘 붓는 사람들은
더 효과가 좋구요. 저도 한 3년 고민하다가 올해 초에 샀는데 5개월 동안 거의 하루도 안 빼고 쓴 것 같아요. 이미 본전은
뽑은 듯.
단! 가격도 부담스럽고 자리만 차지할까 염려되므로 반드시 매장가서 직접 체험하고 고르세요.
안마의자 사고싶은 맘 굴뚝같은데...소음이 크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어요.ㅠㅠ
진짜 층간소음 장난 아닌건가요?
매트를 삼중으로 깔면 된다는 말도 있던데...글구 진짜 작은방 하나 정도의 공간이 필요한가요?
매장에서는 그리 크게 안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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