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교육원 합격. 학원 안다니고도 가능한건가요?

...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16-05-31 16:31:24
초등학생입니다.
올해 교육청영재 시험보고싶은데..
학원에 영재시험대비반이 있더라구요.
한달수업료도 근 20만원에 육박..
그들말로는 그수업들은친구들은 거의다붙었다고..
근데 꼭 학원대비반안다녀도ᆞ
되겠죠? 물론 학원도움 받음 더낫긴하겠지만요.
혹시 학원도움없이 붙은 친구있을까요.
있으시면 어떻게준비해야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1 4:32 PM (221.157.xxx.127)

    학원다닐필요없다고봅니다만

  • 2. 예,
    '16.5.31 4:34 PM (175.209.xxx.57)

    학원 전혀 안 다녀도 붙어 오더라구요.

  • 3. .........
    '16.5.31 4:39 PM (221.149.xxx.1)

    20이면 싸네요
    저라면 보내겠어요 ^^;;

  • 4. ...
    '16.5.31 4:47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천재는 필요 없고 조금 우수한 아이들 필요.

    앞으로 영재고까지 20만원 택도 없어요.
    한달 100만원 잡고 시작 해야 합니다. 현실..

    영재고 들어가서도 몇백 팀과외 하는 아이들 반이상이 현실이예요.

  • 5. 교육청
    '16.5.31 4:54 PM (222.112.xxx.83)

    영재는 학원이 별 도움 안 된다고 봅니다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책 많이 읽은 아이가 갑.
    교대영재원 등은 선행을 빼야 해서 집에서 애가 근성있게 하면 좋고 아니면 학원에 맡겨야겠죠.. 영재라고 할 순 없겠지만

  • 6. dd
    '16.5.31 4:58 PM (222.98.xxx.237) - 삭제된댓글

    영재원은 학원 다닌다고 되는게 아니고요 수학 과학류 책 많이 읽고 좋아 하면 되요.. 이상 5년 다녔던 아이 둔 엄마 의 충고입니다...

  • 7. ..
    '16.5.31 4:59 PM (175.113.xxx.18)

    교육청영재는 책많이읽고 창의적이고 선행보다는 과학수학 잘한다면 학원없이도 붙어요.
    실제로 붙은 학생있구요.
    아이가 과제집착력있고 우수하다고생각된다면 가능해요.

  • 8. ...
    '16.5.31 5:17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20 만원이면 싼데요?
    울 아이도 교육청 영재원 다녔었는데
    따로 대비학원은 안다녔었네요.
    다만 시험유형 파악하고 당황하지않고
    시험보는데에는 도움이 될것 같아요.

  • 9. 저희 아이
    '16.5.31 5:41 PM (110.8.xxx.3)

    학원 하나도 안다니고 영어 수학 둘다 ...
    대학영재원 다녀요.
    5 학년때 처음 딱한군데 지원해서 거기 계속 ..
    평소에 책 많이 읽고 자소서 쓸때도
    각 문항에 대한 자기 생각이 확고 했어요
    지필고사도 보고 면접도 보는데
    학교에서 배운건 아니지만 책에서 봐서 알고 있던거라고
    하더군요
    스스로 생활속에서 안가르쳐도 아는 수과학 지식이
    없다면 학원에서라도 배워야겠죠

  • 10. londo
    '16.5.31 5:52 PM (222.236.xxx.184)

    제 주변은 다 학원다니며 준비하던데요.
    대비예상문제집도 줄창 풀구요.
    이 동네만 그런가? 대치동입니다.

  • 11. 초등영재원
    '16.5.31 5:52 PM (183.102.xxx.245)

    은 좀 덜한거 같고 중등영재원은 학원 보내야 하겠던데요.
    학원에서 교육청이나 대학영재원 기출문제나 유사문제집 풀려줘요.

    그런데 준비 안된 아이들 특강 듣는다고 합격되진 않아요. 수학 과학 관심도 있고 초등학교 때부터 영재원 하고 사고력 문제도 잘 풀고 하는 아이들이 정리하는 의미에서 특강 듣는거죠. 영재원 1차인지 2차 시험은 정해진 시간 안에 객관식으로 출제하는 곳도 있고 서술이라 하더라도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요령이 필요하죠..

    학원 특강도 보면 혼자 해도 잘 하는 아이들한테 마무리와 정리의 의미에서 딱인거 같아요. 준비 안된 아이들은 특강 해도 뭐 별로..

    그런데 초등영재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하지만 중등영재원은 최소 수학 과학 중학 전체 선행 되야 하더라구요.

  • 12. ㅠㅠ
    '16.5.31 8:33 PM (210.205.xxx.133)

    아무 준비없이 시험보고 떨어진 애 여기 있어요 ㅠ.
    다른데는 어떤지 몰라도 나중에 보니 다 학원다니며 준비했다던데요.
    그러면서 하도 떨어져 떨어지는게 별 충격아니라고...

  • 13. 지나가던 아줌마
    '16.5.31 10:32 PM (175.223.xxx.253)

    초등,중등영재원 별다르게 시킨거 없이 보낸 엄마입니다..
    과학에 관심많아 과학잡지 열심히 보고, 수학에 감각이 좀
    있다보니 큰 어려움없이 입학은 했습니다..
    초등교육청 영재반은 실험이 위주라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는데 중등대학교 영재원은 준비 없이 입학을 시켰더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흥미만 가지고는 대학교 교수님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고
    연구과제도 힘들어 했습니다.
    입학을 위해 학원을 다니기 보단 아이가 하고 싶은 전공
    분야에 계속적인 흥미와 이해를 위해서는 미리 공부를
    할 필요성은 분명 있었습니다.

  • 14. 학원안보냈는데
    '16.5.31 10:53 PM (124.54.xxx.150)

    영재원합격했어요 근데 붙는게 문제가 아니라 거기가서 실험하고 보고서 쓰고 하는게 애들이 한두번 해본 솜씨들이 아닌데 울앤 생정 처음 해보는것들... 그런게 다르더라구요 미리 과학학원다니며 실험도 해보는 그런 학원은 다니면 도움될듯한테 시험자체보단 그후에 과정들에 도움된다는 말이죠 영재원시험대비반 이런거는 필요없구요 다만 시험이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대비 문제집같은건 사서 애한테 보라하시면 될거에요

  • 15. 경험
    '16.5.31 11:03 PM (183.109.xxx.87)

    저는 보냈어요
    나중에 후회하느니 보내자로 결론 내려서요
    아이도 만족하고 배운거 많다고 하더라구요
    영재원 시험때도 자신감있게 발표하고 말하는거 훈련받아서 도움되었다고 하구요
    입학식때 다들 사교육 안시켰다고 하더니 너댓살때 케이지부터 아주 다들 화려하더라구요
    사교육 시키고 거기 보내면 자기 자식 영재 아닌 인증 받는 기분이라 그런지 쉬쉬하고
    아이한테도 입단속을 시키고 참 웃기더라구요

  • 16. 동네
    '16.6.1 7:08 AM (210.183.xxx.245)

    우리동네도 결국 유딩때부터 학원 오래 다닌 애들이 붙었어요. 그쪽분야에 애가 관심이 있고 머리도 어느정도 되었으니 일찍부터 다녔을거고 학원을 오래다닌만큼 거기서 배우고 사고력문제 풀고 준비한게 아무래도 많았겠지요. 학원 안다녔다고 하는 아이도 지나고보니 미리 수과학 책도 읽고 사고력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학원만 안다녔을뿐이지 준비를 많이 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425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14 !!!!!!.. 2016/08/28 1,689
590424 만성 기관지염 때문에 고생입니다 도와주세요..ㅠ 13 토토 2016/08/28 2,189
590423 홈쇼핑에서 에어프라이어 비슷한 걸 봤는데 뭔지 기억이 안나요; 궁금;; 2016/08/28 552
590422 귀걸이 몇개월만에 낄 때 박트로반이라고 발라야 할까요 2 알러지 2016/08/28 1,779
590421 자유분방한 남편과 애들.. 4 소이 2016/08/28 2,006
590420 세월호86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8/28 341
590419 세수하다가 귀걸이 한쪽이 하수구로-_- 7 워메 2016/08/28 3,366
590418 무화과 안 먹고 놔둔게 있는데 그거 전자렌지로 쨈 만들려면 2 ㄹㄹㄹ 2016/08/28 969
590417 마른비만 복싱배울까요? 1 입맛 2016/08/28 819
590416 영어 문장 해석 좀요 4 2016/08/28 646
590415 미국에서 발렛파킹할때 대화 좀 알려주세요~~ 1 oo 2016/08/28 945
590414 새로 시작한 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라미란 10 ..... 2016/08/28 6,737
590413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글 좀 가려서 씁시다 56 ... 2016/08/28 5,465
590412 119타고 가면 돈 내야 하나요? 23 지나가다 2016/08/28 7,713
590411 여드름이 너무 많은데 2 여드름고민 2016/08/28 1,297
590410 시댁에 개님이 운명을 달리하셨네요. 141 나무공 2016/08/28 22,397
590409 비행기연발시 2 4321 2016/08/28 504
590408 중1딸이랑 단둘이 여행 ..추천해주세요. 1 여행 2016/08/28 710
590407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개봉박두~ 7 .. 2016/08/28 2,404
590406 중3 아들녀석문제.. 2 가슴이 답답.. 2016/08/28 1,213
590405 재래시장땜에 마트 휴무라 짜증나네요 105 ㅠㅠ 2016/08/28 17,317
590404 쌍꺼풀 재수술...도와주세요. 13 쌍커풀 재수.. 2016/08/28 4,734
590403 친동생이 제 톡 확인을 늘 늦게 하는데요 22 2016/08/28 5,055
590402 만약에 그냥 2억정도를 차에 투자하거나...집에 투자하거나.무엇.. 6 만약에 2016/08/28 2,361
590401 차창밖에 무지개가~ 2 .. 2016/08/28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