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물김치 고민 중이에요.

...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6-05-31 16:15:29
참고로 눈대중으로는 절대 요리 못하지만
좋은 레시피 따라서는 할 줄 아는 요리초보입니다.

열무물김치 재료는 얼추 갖춰놓고 고민중인데요.
찾아놓은 레시피에는 젓갈이 하나도 안 들어가요.
그런데 다른 분들 레시피를 좀 찾아보니 새우젓 약간은
기본으로 넣으셨더라고요.

제가 가진 새우젓은 그냥 슈퍼에서 산 맛 없는
새우젓이에요. ㅠㅠ
그리고 열무의 양은 레시피 기준에서 약간 넘치고요.
그래서 레시피대로 하면 간이 좀 심심하게 될테니 여기에 비루한 새우젓이라도 넣어볼까.
그냥 레시피대로 하고 남는건 데쳐서 된장국이나 끓일까 고민중이에요.
저는 젓갈이 하나도 안 들어간걸 먹어본 적이 없어요.
이 김치의 주소비자인 남편도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비루한 새우젓 마음대로 넣을까요? 말까요?
IP : 175.205.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1 4:32 PM (211.36.xxx.253)

    새우젓.액젓 안넣어도 물김치 익혀서 먹으면 괜찮습니다
    소금으로만 간맞춰도 괜찮아요

  • 2. 사랑
    '16.5.31 4:34 PM (121.157.xxx.23)

    전 물김치에도 액젓을 넣어요
    1~2수저 정도, 양에 따라서 좀 더 넣을수도 있구요,
    익으면 비린내 그런거 전혀 안나고, 김치맛 좋아요!

  • 3. 지금쯤은
    '16.5.31 6:55 PM (203.226.xxx.55) - 삭제된댓글

    담그셨을까요?
    열무물김치에서 레시피보다 조금 더 많은 열무의 양은 크게 의미 없어요.
    간만 입에 맞게 하시면 되요.
    그리고 마트에서 산 새우젓도 괜찮죠. 김치에 넣으면 자기역할을 충분히 해줍니다.
    물김치니까 조금만 넣으시면 될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808 음악대장 하현우 58 달콤 2016/06/01 15,884
562807 롯데리아 치즈버거 어떻게 만들죠 2 롯데리아 2016/06/01 1,280
562806 흙해영 주연이된 이유 1 관상 2016/06/01 2,094
562805 to summarize...맞는 표현인가요? 5 중1맘 2016/06/01 1,001
562804 영화 아가씨 조조로 보고 왔어요(스포없이 시작했으나 약스포.. .. 24 흠흠.. 2016/06/01 17,387
562803 이사견적 볼때 어떤거 보나요? 2 급질 2016/06/01 906
562802 “통화하다 숨졌다”던 조선일보, 유체이탈 정정보도 4 샬랄라 2016/06/01 2,017
562801 ytn 뉴스는 공정한 보도 하나요? 6 궁금 2016/06/01 913
562800 작아진옷 돈많이받을수 아이 2016/06/01 743
562799 6월말 국내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 2016/06/01 2,470
562798 선거조작의 진실. 5 moony2.. 2016/06/01 930
562797 여동생이 진짜 얄미워요 31 그냥험담 2016/06/01 17,497
562796 저의집이 1세대 2가구 된 것인지요?와 부부간 증여문제 3 궁금이 2016/06/01 1,735
562795 이쁜 실리콘귀걸이 어디 있을까요? 2 귀걸이 2016/06/01 1,064
562794 한의원 진맥 1 .. 2016/06/01 1,141
562793 회사에서 단체실손보험 가입시 개인실손 필요없나요? 7 실손보험 2016/06/01 1,053
562792 이상하게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면 택시비가 많이 나와요. 5 오후 2016/06/01 2,510
562791 고함쟁이 엄마라는 책 읽고 무슨 이야기 나누셨어요?(지혜 나눠주.. 3 뮤뮤 2016/06/01 810
562790 백일아기 머리 한쪽이 많이 납작해졌는데 어떻게 살리나요? 2 머리 2016/06/01 1,586
562789 카톡,문자에 말끝마다 "ㅋㅋ"거리는 게 기분이.. 23 goodgo.. 2016/06/01 8,731
562788 양복입은 아들을 보다가... 문득 5 그러니까 말.. 2016/06/01 1,905
562787 초딩한테 카톡허용하는엄마들 무식해보여요 40 이해안됨 2016/06/01 8,013
562786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584
562785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071
562784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