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점수

승승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6-05-31 15:50:28

시험 당일 얼마나 긴장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10~20점이 왔다 갔다 한다는 말을

우리 아이들 시험 치는 해에 처음 들었었는데


아이들 다 대학 가고 수년이 흘렀는데도

아직 그런 말들이 나돌던데

긴장 안 하는 연습 하는 것도 의외로 제 평소 점수 지키거나

오히려 상대적으로 높이는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하면

마인드콘트롤 연습도 어쩌면 수능 공부 영역의 일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IP : 125.140.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5.31 3:59 PM (183.103.xxx.243)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전혀 긴장 안하거든요.
    그런데 전에 다큐 보니까
    이게 유전자에 입력되어있는거라는데요.
    그래서 공부잘하고 못하고(수능같은 시험)
    나누는데 결정적 한방이라고.
    대만에서 연구했더라고요.

  • 2. 승승
    '16.5.31 4:04 PM (125.140.xxx.45)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너무 어이없는 결과들이 주위에 몇 사례 있었거든요.
    (결과가 좋거나, 나쁘거나 한 몇 건)

    유전자에 입력이 되어 있으면 훈련도 필요 없는걸까요?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안되는 걸 수도 있겠네요.

  • 3. @@@
    '16.5.31 4:13 PM (223.62.xxx.253)

    미래는 감춰진거지만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인사대천명

  • 4. 그게
    '16.5.31 4:14 PM (183.103.xxx.243)

    대만에서 난리가 나서
    대만은 시험을 바꿨다네요.
    유전자에 긴장을 하냐 안하냐 그런게 입력은 되어있다고...
    하지만 훈련으로 제어가 가능하지만 (마인드 컨트롤같은..)
    아무리해도 원점으로 돌아오는 학생도 많겠죠.

  • 5. 승승
    '16.5.31 4:35 PM (125.140.xxx.45)

    맞아요 당연히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마인드컨트롤이죠.

    같은 실력의 두 학생이 있다면
    그 긴장하지 않고 의연한 학생이 분명 유리하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점수가 나오면 잘 된 일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 얼마나 속상하겠나 싶어서요.

    *울조카가 평소보다 30점 덜 나왔는데
    너무 긴장해서 배가 너무 아파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더래요.
    분명 학교에서 보던 모의고사는 꾸준히 참 좋은 성적이었거든요.

  • 6. ㅡㅡㅡ
    '16.5.31 5:25 PM (183.99.xxx.190)

    수능때 긴장한탓에 탈나서 제점수 안나온 아이들ㅊ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907 운동하다 성장판을 다쳤어요. 보상문제 어찌할까요? 8 말랑하게 2016/09/11 3,115
594906 140/100이면 고혈압일까요? 9 ㅡㅡ 2016/09/11 7,675
594905 대화에 맥락을 모르는 사람은 왜그러는걸까요? 9 .. 2016/09/11 3,277
594904 가정폭력 여쭤볼께요 9 ..... 2016/09/11 2,294
594903 족발칼로리 3 2016/09/11 1,725
594902 폐경이고 질건조증 도와주세요 ㅠㅠ 21 폐경 2016/09/11 12,212
594901 가곡 한 곡 들어보세요-가을 들녁에서- 1 수목원 2016/09/11 517
594900 해피콜 양면팬 어떤가요? 4 2016/09/11 1,474
594899 제사에 올릴 시판동그랑땡 부치기 20 비니유 2016/09/11 4,524
594898 남자가 해외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2 두서없이 2016/09/11 891
594897 캐쥬얼한 롱 스커트에는 신발을 어떤거 신어야 할까요? 9 ,,, 2016/09/11 2,297
594896 휴게소일하는데 사장님이 쓰레기통뒤져서아이스컵을재활용하네요ㅠ 20 이슬기공주 2016/09/11 6,378
594895 임산부 괴상한 꿈..ㅠㅠ 4 아가안녕 2016/09/11 1,144
594894 베스트글..유독 지저분한 집이 많은 이유.. 40 저녁이없는삶.. 2016/09/11 23,564
594893 당당해지기 2 2016/09/11 919
594892 4살이후에도 아이들 이마두상이 변할까요? 11 두상 2016/09/11 2,910
594891 대학 이야기할때 수시요 26 등급 2016/09/11 3,205
594890 제주 호텔브런치 추천??? 2 best 2016/09/11 1,196
594889 너무 식단이 짜죠? 5 저녁 2016/09/11 1,075
594888 홈쇼핑에서 조금자 채소잡곡 구입해보신분? 2 궁금 2016/09/11 896
594887 다 녹아 배달된 갈비 어찌해야하나요? 5 달달 2016/09/11 1,292
594886 암웨이샴푸 쓰시는분? 14 머릿결 2016/09/11 4,249
594885 남자들은 왜이렇게 길에 뭘 뱉고 다닐까요 2 ,, 2016/09/11 558
594884 어제 세련된 여성을 백화점에서 봤는데요 결국 7 apple 2016/09/11 7,805
594883 저도 수시 질문이요 2 제발 2016/09/1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