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당일 얼마나 긴장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10~20점이 왔다 갔다 한다는 말을
우리 아이들 시험 치는 해에 처음 들었었는데
아이들 다 대학 가고 수년이 흘렀는데도
아직 그런 말들이 나돌던데
긴장 안 하는 연습 하는 것도 의외로 제 평소 점수 지키거나
오히려 상대적으로 높이는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하면
마인드콘트롤 연습도 어쩌면 수능 공부 영역의 일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시험 당일 얼마나 긴장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10~20점이 왔다 갔다 한다는 말을
우리 아이들 시험 치는 해에 처음 들었었는데
아이들 다 대학 가고 수년이 흘렀는데도
아직 그런 말들이 나돌던데
긴장 안 하는 연습 하는 것도 의외로 제 평소 점수 지키거나
오히려 상대적으로 높이는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하면
마인드콘트롤 연습도 어쩌면 수능 공부 영역의 일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전혀 긴장 안하거든요.
그런데 전에 다큐 보니까
이게 유전자에 입력되어있는거라는데요.
그래서 공부잘하고 못하고(수능같은 시험)
나누는데 결정적 한방이라고.
대만에서 연구했더라고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너무 어이없는 결과들이 주위에 몇 사례 있었거든요.
(결과가 좋거나, 나쁘거나 한 몇 건)
유전자에 입력이 되어 있으면 훈련도 필요 없는걸까요?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안되는 걸 수도 있겠네요.
미래는 감춰진거지만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인사대천명
대만에서 난리가 나서
대만은 시험을 바꿨다네요.
유전자에 긴장을 하냐 안하냐 그런게 입력은 되어있다고...
하지만 훈련으로 제어가 가능하지만 (마인드 컨트롤같은..)
아무리해도 원점으로 돌아오는 학생도 많겠죠.
맞아요 당연히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마인드컨트롤이죠.
같은 실력의 두 학생이 있다면
그 긴장하지 않고 의연한 학생이 분명 유리하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점수가 나오면 잘 된 일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 얼마나 속상하겠나 싶어서요.
*울조카가 평소보다 30점 덜 나왔는데
너무 긴장해서 배가 너무 아파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더래요.
분명 학교에서 보던 모의고사는 꾸준히 참 좋은 성적이었거든요.
수능때 긴장한탓에 탈나서 제점수 안나온 아이들ㅊ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