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옷 사려는데 막막해요.....;;

아웅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6-05-31 15:38:01
여름이 너무 일찍 왔는데 출근용 여름옷이 너무 없어서 옷좀 대거 사야겠는데요...

그동안 백화점에서 사긴 했지만 싼 브랜드 싼것만 사입었는데 (10만원 이하)
인제 돈좀 더 주더라도 이쁜거 사고싶어요.

그런데 막상 사려면, 주로 폴리 소재가 많으니까 
천연소재 위주로 고르는 저로서는 고르는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제가 몸에 볼륨이 없는 편이라 (어깨도 좁고 ㅠ)
폴리 소재는 축 처져서 더 말라보이는것 같고
결정적으로 여름엔 덥지 않아요???
저 땀 작렬.....

그동안 면블라우스 위주로 샀는데.. 몇번 입으면 아무래도 좀 없어보여서....

블라우스-긴바지 조합으로 살건데요,
천연 아니라도 덥지 않은 소재나 디자인 고르는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글구 쇼핑 하도 안해서 요새 어떤 바지가 유행인지도 하나도 모르겠어요. 좀 알려주세요~
최소한 유행을 알고는 가야 하니깐요...

(제 마른 몸매에는 핀턱주름있으면서 아래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바지가 짱이던데
요새도 나오나 모르겠네요 ㅠㅠ
상의도 주름이 적절히 있는걸 사야겠죠? ㅠ)
IP : 175.199.xxx.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i
    '16.5.31 4:08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여름 옷 사기가 원래 어려워요, 특히 상의는 80%만 맘에 들면 산다 해야지 다른 계절과 다르게 만족도 큰 옷을 찾기는 힘들더라구요.
    저는 여름 니트들 샀어요. 단색 티셔츠 입으면 없어보일 나이라, 그런 건 이너로만 입고요. 여름 니트 사서 긴바지와 입으니 심플하고 간단하면서 막입은 느낌이 아니라 괜찮아요. 얇은 니트면 더 좋고. 마른 체형이면 특히 더 니트가 어울릴 듯요.
    바지는 유행상관없이 입어서 핏이 이쁜 것, 기본 색상에 몇개 더 추가했고요. (검정폴리바지 기본형, 스판끼있는 베이지 바지 1개, 회색과 네이비 통바지 한개씩, 그리고 흰색 면바지 추가요.
    이 정도 샀고. 동네에서 막 입을 7부 바지는 매대에서 흰색과 비둘기색 하나씩 건짐.

    여름 블라우스는 작년에 사 놓은게 아직 괜찮아서 민소매 블라우스만 한장 더 샀어요.

  • 2. wii
    '16.5.31 4:14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말랐다면 니트는 어떠신지?

    저는 여름 옷으로 니트 6벌 샀습니다, 4개는 각각 다른거, 두개는 맘에 드는 거 하나씩 추가요. 8부 소매와 반팔 각각 샀고요. .. 여름 니트 사서 긴바지와 입으니 심플하고 간단하면서 막입은 느낌이 아니라 괜찮아요. 얇은 니트면 더 좋고. 마른 체형이면 특히 더 니트가 어울릴 듯요.
    바지는 유행상관없이 입어서 핏이 이쁜 것, 기본 색상에 몇개 더 추가했고요. (검정폴리바지 기본형, 스판끼있는 베이지 바지 1개, 회색과 네이비 통바지 한개씩, 그리고 흰색 면바지 추가요.
    이 정도 샀고. 동네에서 막 입을 7부 바지는 매대에서 흰색과 비둘기색 하나씩 건졌고요..

    여름 블라우스는 작년에 사 놓은게 아직 괜찮아서 민소매 블라우스만 한장 더 샀네요, 반팔 원피스 외출용개 , 동네서 입을 것 하나, 여름용 긴 자켓도 샀고요. 이 정도면 대충 여름 나겠네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768 더운데 집안일 어찌 하세요 25 덥다 2016/07/11 5,441
574767 양배추를 빨리 소진 시킬수 있는 요리가 뭘까요? 16 양배추 2016/07/11 2,948
574766 이억오천짜리 사고도 새가슴이니 참~~ 13 올리 2016/07/11 5,868
574765 7개월 아이 데리고 부산 여행.. 어떤가요? 17 2016/07/11 1,849
574764 에어컨 좀 소개해 주세요~~^^ 19년 2016/07/11 388
574763 에어컨 세척 스프레이 뭐 쓰셨나요? 2 .. 2016/07/11 950
574762 시험치러가는데요 4 딸사랑바보맘.. 2016/07/11 673
574761 사드는 미국의 글로벌 MD시스템의 하나 북핵은핑계고.. 2016/07/11 497
574760 바퀴달린 서류가방 쓰시나요? 3 qhfk 2016/07/11 988
574759 이런 아이는 어찌 가르치나요? 3 ㅇㅇ 2016/07/11 1,062
574758 옷을 박시하게 편하게 입으니 거기에 맞춰 살이 찌는 것 같네요... 2 에휴 2016/07/11 1,770
574757 심영섭 아짐 지금 감동해서 울고있다네요 5 ㅇㅇ 2016/07/11 4,018
574756 저도 저희집 가계부 오픈해요 (지극히 서민) 6 불닭 2016/07/11 3,097
574755 고2 기말 망했는데 수시로 못가나요? 8 2016/07/11 5,112
574754 아파트 좋아서 사세요? 40 ^^ 2016/07/11 6,726
574753 부모가 너무 잘나도 자녀들은 2 ㅇㅇ 2016/07/11 1,705
574752 김장김치가 뻣뻣해요 2 쪙녕 2016/07/11 816
574751 가방 문의해요. 여행 2016/07/11 381
574750 '개돼지 망언' 목격기자 "만취 실언? 전혀 아냐&qu.. 6 샬랄라 2016/07/11 2,102
574749 진료의뢰서를 받아야하는데요.. 4 답답 2016/07/11 1,151
574748 블루투스 스피커 12 땡글이 2016/07/11 2,271
574747 저도 아기 자랑하고 싶어요 11 물고기차 2016/07/11 2,584
574746 사춘기는 꼭 오는건가요..? 3 사춘기 2016/07/11 1,036
574745 자살하는 이유가 뭔가요 20 ㅇㅇ 2016/07/11 6,754
574744 엊그제 태어난 아기였는데 1 길고양이가 .. 2016/07/11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