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는 쪽파? 실파?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6-05-31 15:21:47

파김치는 쪽파로 담는 건가요? 아님 실파로 담는 건가요?

둘다로 담아 봤는데 맛 차이는 모르겠는데요.

쪽파는 대가리가 크고 대신 파 길이가 적당하구요.

실파는 대가리는 작은 대신 파 길이가 엄청나게 기네요.

보통 쪽파로 파김치 담는 건가요?

IP : 211.114.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1 3:24 PM (125.141.xxx.19)

    네.쪽파로 담궈 먹어요.

  • 2. ㅁㅁ
    '16.5.31 3:2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쪽파는 이제 종자 만들 시기입니다
    억세서 맛없죠

    실파는 종자가 다른게아닌 대파의 어린시절입니다
    요즘은 실파가 났죠
    너무 길면 님 끝부분은 잘라서 따로 쓰구요

  • 3.
    '16.5.31 3:27 PM (211.114.xxx.77)

    지금 마트에서 쪽파랑 실파를 둘다 같이 팔고 있어요.
    암튼 실파가 있음 실파를 사는게 좋다는 말씀이신거죠? 대신 끝부분은 좀 자르고 쓰기?

  • 4. 허걱~
    '16.5.31 3:27 PM (61.106.xxx.225)

    실파가 종자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었어요?
    아기 대파가 실파라구요?
    몰랐네요.

  • 5. ....
    '16.5.31 3:28 PM (58.120.xxx.136)

    실파는 맛은 있는데 다듬기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쪽파가 낫더라구요.
    여튼 둘 다 파김치 해도 돼요.

  • 6. 무식이
    '16.5.31 3:41 PM (59.1.xxx.104)

    실파가 쪽파가 다른 거 였어요?
    대박~~
    오십살인데 몰랐어요 ㅋㅋㅋㅋ

  • 7. 코코
    '16.5.31 3:46 PM (124.49.xxx.92)

    무식이님 저도 마찬가집니다
    ㅎㅎㅎ
    아 창피해라 ㅋㅋ

  • 8. ㅁㅁ
    '16.5.31 3:4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
    다듬기 겁내지 마세요
    실파는 대충 흙까지도 제거되어 나오잖아요

    풀지말고 묶인체 뿌리털부분이랑 잎끝부분
    뭉텅 잘라버리세요
    뿌리나 누렁잎이 더러운건 아니니
    그렇게 자른부분은 소쿠리 담은체 흐르는 물로
    반복해씻어 육수용으로 쓰면 되구요

    잘생긴 부분만 김치담그세요

  • 9. 호롤롤로
    '16.5.31 3:55 PM (220.126.xxx.210)

    저는 실파 쪽파 같은거인줄 알았어요~ 십몇년 요리하면서 첨 알았어요;;

  • 10. 재래시장
    '16.5.31 4:18 PM (222.98.xxx.28)

    재래시장 다듬어진 쪽파가 너무비싸서
    뿌리달린거 사왔어요
    한단 정도면 그냥 사왔을텐데..
    파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이 눈빠지게
    기다려서 많~~이 샀어요)
    다듬는데 너무 너무 매워서ㅠ.ㅠ
    결국엔 수영할때쓰는 수경쓰고
    작업했어요

  • 11. 나중에 잘라요
    '16.5.31 4:34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잎끝부분은 다 씻은 다음에 자르세요.
    씻기 전에 자르면 흙물이 잎 안쪽으로 들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178 벌레를 수건 밑에 가둬놓고 있습니다 ㅜ ㅜ 30 어쩌니 2016/09/09 3,466
594177 오바마, "한일 위안부 합의는 정의로운 결과".. 10 박근혜무능외.. 2016/09/09 983
594176 이웃집 개가 두시간째 짖어대는데. 10 sㅠㅠ 2016/09/09 1,012
594175 학폭위 열어야 할까 하지 말까요 53 피해자 엄마.. 2016/09/09 8,117
594174 예비 시부모님들 추석선물이요ㅜㅜ 4 qqqaa 2016/09/09 1,017
594173 결정장애... 뭘 사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2 .... 2016/09/09 625
594172 시누이 시집살이 12 ... 2016/09/09 4,718
594171 씀씀이를 줄이는 습관을 갖고 싶어요 - 자산관리 팁 주세요 14 ㅌㄲ 2016/09/09 5,145
594170 육아관련서적 추천해주세요~~~^^ 5 복잡미묘 2016/09/09 394
594169 뽄쟁이라는 말이 사투리인가요? 20 사투리 2016/09/09 2,315
594168 친정아부지 차례를 지내게 될것 같아요 22 ㅇㅇ 2016/09/09 3,289
594167 이경우 추석 상여금 드려야 하나요? 5 이경우 2016/09/09 1,064
594166 확실히 외식줄이면 생활비가 많이 줄여지나요? 16 ... 2016/09/09 4,632
594165 KTX광명역 주변에 사시는 분들 집값 많이 올랐나요? 5 ... 2016/09/09 1,914
594164 혼술남녀 같은 현실성 드라마 잼 있네요 8 5 2016/09/09 1,986
594163 서울시, 생리대 지원 강행..복지부와 또 충돌하나 1 샬랄라 2016/09/09 429
594162 미워하는 내 마음은 지옥 7 딸아~ 2016/09/09 2,009
594161 방금 유튜브 검색했다가 심장마비 걸릴 뻔 했어요. 34 2016/09/09 26,516
594160 브리짓존스 영화 기다려지세요? 17 다아시 2016/09/09 2,063
594159 외국 가수 잘 아는 분들 이 그룹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6 . 2016/09/09 585
594158 제가 생각하는 각종 인스턴트 커피들에 대한 느낌 22 매그넘 2016/09/09 4,505
594157 성장에 도움되는 한약먹여보신분들~ 3 중1 한약 2016/09/09 1,181
594156 프린터기는 어떻게 버리나요? 12 ... 2016/09/09 5,130
594155 지금 금 사면 후회할까요?.. 가을이오면 2016/09/09 489
594154 방금 뉴스에 세계 1위 부자 순위가 바뀌었다고... 12 ..... 2016/09/09 4,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