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중문이고 3박이라고 해봐야
첫날은 호텔 도착하면 4시쯤 될 거 같고
마지막 날은 2시30분까지 공항 가야 됩니다.
이러면 성산쪽이 왕복 세시간이 걸린다는데
갔다오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시간 낭비이고
그냥 중문에서 보내는 게 나을까요?
뭐 많이 구경하겠다는 생각은 없고
아주 경치 좋은 곳 두군데 정도 가고
맛집 다니고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그 정도 하려구요.
호텔은 중문이고 3박이라고 해봐야
첫날은 호텔 도착하면 4시쯤 될 거 같고
마지막 날은 2시30분까지 공항 가야 됩니다.
이러면 성산쪽이 왕복 세시간이 걸린다는데
갔다오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시간 낭비이고
그냥 중문에서 보내는 게 나을까요?
뭐 많이 구경하겠다는 생각은 없고
아주 경치 좋은 곳 두군데 정도 가고
맛집 다니고 호텔 수영장에서 놀고 그 정도 하려구요.
우도가 옆에 있을꺼예요.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바로 우도로 가는 페리(자동차 선박) 성산포항에서 타시고 (10분) 우도 가셔서 한바퀴 도시고 (2-3시간) 그곳에서 유명 칼국수 드시고.. 다시 페리 타고 제주도 오신후... 옆에 성산 일출봉 가셔서 꼭대기 올라가셨다 내려 오시고 중문 돌아 오시면 하루 일정 소화 하실겁니다....
저는 2박 3일, 산방산 쪽 숙소였는데 신랑이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고 싶대서 동쪽 해안가 좀 올라갔다가
동쪽 에 있는 절물휴양림, 사려니 숲길 잠깐씩 갔다오고 섭지코지 근처까지 운전해 갔는데
운전 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잡아먹었어요.
그래서 다음부턴 여유있게 반쪽만 돌아보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산방산이 숙소면 서귀포나 서쪽, 아니면 동쪽 숙소를 잡으면 동쪽에서만....
안 그러면 숙소를 여기서 2박, 동쪽에서 1박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여유있는 여행은 제주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보단,
가까운 곳들을 충실하게 한 곳에서 오래 즐기는 게 나을 듯합니다.
결국 하루네요. 이틀은 왔다갔다로 다 쓰는거고. 그냥 서귀포 근처 좋은데만 가세요. 차 렌트한거면 그냥 그대로 관광지로 고고해서 밥먹고 저녁에 숙소로 가겠어요. 7코스,8코스,10코스내 아름다운곳 보시고 오면 되겠네요. 성산쪽은 나중에 가세요.
성산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