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마트에서 냉동딸기 사다 갈아먹었는데 이상한 플라스틱 맛 같은게 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봄에 딸기 직접 사다 깨끗이 씻어서 얼려놨어요.
그리고 엊그제 우유랑 같이 갈았는데 예의 그 이상한 맛이 나더라구요. ㅜㅜ
혹시.. 제가 핸드블렌더를 쓰는데 이게 플라스틱이라...
얼은 딸기가 갈리면서 블렌더 온도가 높아져서 플라스틱 맛이 나게 되는건 아닌지??
별별 생각이 다 들던데요..
저같은 경험 하신 분 없나요?
지금 플라스틱때문이 아닌가 싶어서 유리믹서기로 바꿔볼까 생각중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