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바지입을때 신경써야 될듯
여름이라 상의가 짧은걸 입게되면 Y자;가 보이는게 너무 신경쓰이네요
예전에 어떤 남자들많은 사이트에서 남자들이 그 부분에 시선이 많이 간다는걸 알았어요
어느날 생각없이 회색쫄바지입고 집앞 편의점 갈일이 있었는데 그 짧은 거리에서 몇명의 남자들의 시선이 나의 그 부분에 꽂히는걸 발견하고 그담부터 절대 긴 티셔츠만 입고 다녀요...
출퇴근하다보면 여름이라 짧은 상의입고 다니는 여자들 봤는데 그걸 모르는거 같더라고요...
아마 몰라서 그런거 같은데...
민망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많네요
제가 음란마귀가 씌인것인지...ㅜㅜ
1. ㅇㅇ
'16.5.31 12:00 PM (49.142.xxx.181)Y자가 보일정도의 짧은 상의를 입을땐 달라붙는 스키니 입으면 어울리지도 않아요.
2. 전여자지만
'16.5.31 12:07 PM (59.11.xxx.51)Y자가 보이는거 너무 민망하고 보기싫어요 특히 살이 좀있는분들이 타이트한바지 입으면 더 민망 ~~남자입장에선 어떤느낌으로 보는지는 모르지만 같은 여자입장에선 별로입니다
3. ..
'16.5.31 12:13 PM (211.36.xxx.9)남자들이
바람부는 날 치마입은 여자 유심히 본다고
왜냐면 바람불어 치마 y라인 쫙 붙으면
그거 보느라
그라인 없애주는 속반바지 팔아요4. ㅇㅇ
'16.5.31 12:14 PM (39.119.xxx.21)넘 적나라한 모양을 보이기도 하죠
상상할 필요도없이 그대로 보여주는거요
공원운동할때 많이 봐요
삼선 레깅스 에 달라붙은 자켓입으면 정말 갈라진것까지보여요
요즘은 덧입는 반바지도 있더만...5. 옷자체다
'16.5.31 12:16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윗도리가 짧게 나오고 같은 사이즈라도 삼년전에 산 옷이랑 크기나 품이 차이나요.
원단값 아끼려고 77이래도 더 작게 나왔어요. 빌어먹을6. ᆢ
'16.5.31 12:19 PM (125.182.xxx.167)그래서 일부러 허리를 살짝 내려 입어요.
7. 음..
'16.5.31 12:20 PM (14.34.xxx.180)Y 부분 걍 Y 구나~~라고 넘어가면 안되나요?
민망하든 말든 입고싶은대로 입을 수 있게
내몸 내가 알아서 하도록
남들 눈 신경쓰면서 살다가 나중에 내자신은 뭔~가~하면서 허무주의와요.
그냥 몸이구나~라고 크~~~~~~~~~~~~~~게 생각하세요.
남자들이 거기를 쳐다보던지 말던지
거기 부분이나 얼굴이 잘생겨서 이뻐서 쳐다보는거랑
그냥 눈 달려 있으니까 쳐다보는거잖아요.
눈코입성기 전부 크~~~~~게 보면 사람의 몸의 일부분이예요.
무조건 성적인 부분은 감추어야하고
꼭꼭 싸매야하는
뭔지 모르지만 신성시?하는
이러니까 더더더 성에 집착하는거잖아요.
걍 눈코입이나 같다고 생각하면
성에 집착하지 않아요.
자꾸 감추니까 더더더 집착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거죠.8. ..
'16.5.31 12:21 P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39.119
꼭 그렇게갈라진 부분이라는 자극적인 표현까지
해야겠어요?
글만봐도 불쾌하네요
그리고옷들좀 조심해입음좋겠어요
징그러워요 거기드러난 라인요9. ...
'16.5.31 12:26 PM (58.235.xxx.138) - 삭제된댓글가끔 헉하는 경우 있어요.
최근 두 번 봤는데
한번은 60대쯤인것 같은데 시스루, 검은망사 가슴골 훤히 패인 옷, 전혀 남의 이목 신경안씀
한분은 좀 살집이 많은데 완전붙는 쫄바지로 y자 실루엣 적나라한데 당당하게 다님
두명다 특징 당당함ㅋㅋㅋ10. ....
'16.5.31 12:26 PM (221.157.xxx.127)표가 날 정도면 문제가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일반청바지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11. 유행
'16.5.31 12:27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여기서도 두어달 전인가 레깅스 비슷한 거에 상의 짧게 입는게 유행이라는 댓글 올라왔었어요.
그러다 한 한달 전에 모 백화점 앞에서 10시쯤 친구를 기다라는데
오픈 전이라 출근하는 직원들이 우루루 직원 입구로 들어가는데
그 중 많은 여직원이 그 레깅스에 짧은 상의 차림이었어요.
유니폼 갈아 입으니까 출퇴근은 편하게 하나 봐요.
저야 일단 몸매부터 전혀 안 되니까 꿈도 못 꿀 차림이지만
그게 유행이라면 그러려니 해야지
뭐라 그래서 꼰대 소리 듣고 싶진 않아요.
그리고 지난 주에 가로수길 주변에서도 그런 차림 꽤 봤는데
그들이 Y라인 보이는 거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유행이니 보편적으로 받아들인 거 같아요.12. ..
'16.5.31 12:27 PM (59.7.xxx.57)소중한 부분이니까 잘 싸매줘야죠.
괜히 팬티에 거들에 속옷입나요?
가끔 여자 바바리맨 보는것 같아서
불쾌한 경우도 많아요.
본인이야 남 이목 신경 안쓴다해도
별로 이쁘지도 않은 몸 눈에 들어오거
얼마나 고문인데...13. 음..
'16.5.31 12:35 PM (14.34.xxx.180)몸이 이뻐야 몸인가요?
사람몸은 다~똑같은 몸이예요.
왜 몸에 등급을 매기나요?
소중한 부분은 또 뭔가요?
걍 똥싸고 오줌싸고 섹스하는 부분일 뿐인데
눈코입이랑 뭐가 달라요?
똑같애요.
아이들에게 그부분은 소중하다~감싸야 한다~이런 교육 잘못된 교육이라고 봅니다.
남자여자를 구분짓게 하는거구요.14. 헐
'16.5.31 12:36 PM (59.7.xxx.57)네 그럼 벗고 다니시던가요.
다 똑같은 부분인데15. ㅇㅇ
'16.5.31 12:42 PM (121.165.xxx.158)헐 같은 사람이 제일 짜증나는 사람. 남들은 진지하게 예의갖춰서 말하는데 혼자 논리없는 비약에 비아냥.
16. ...
'16.5.31 12:45 PM (182.231.xxx.73)남의 몸을 얼마나 유심히 쳐다보면
징그럽다 불쾌하다는 감정까지 느끼나요?
그냥 아 저사람은 저렇게 입었구나 내가 보기에 별로인거 같다 싶으면 자기가 그렇게 안입고 다니면 되는거지..ㅎㅎ17. ..
'16.5.31 12:45 PM (223.62.xxx.19)남자들도 고추 안 보이게 거들 입고 다님 좋겠어요.
서로 민망하게스리18. ..
'16.5.31 12:56 PM (59.7.xxx.57)보이는걸 어쩌라구요.
너무 짧은 치마 때문에 축 늘어진 팬티가
너덜너덜 거리는걸 보면 불쾌하지
저렇게 입었구나 싶으세요?
유치원만 가도 수영복 입혀놓고
소중한 곳이라고 가르키구만
어쩡쩡한 진지함 가지고
잘못된 교육이네 하면 안되죠19. 20년전
'16.5.31 12:59 PM (221.164.xxx.212)그 Y 표시 적나라한게 바지 입은 여자 아직도 생각나요ㅡㅡ
극장 앞에서 누구를 기다리는지 계속 앞만 쳐다보고 있던데 제가 민망해서
가서 말해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회사 사람들과 갔는데 과장이라는 놈이 저보고 저기 봐봐 막 이래서 봤거든요.20. 쉬폰 치마에
'16.5.31 1:37 PM (203.81.xxx.7) - 삭제된댓글티팬티 입은 여자도 봤어요
설마 모르고 입었겠나 싶어서
또한 보라고 입었을거 같아서
한참을 봐줍니다요21. 티 좀 나면
'16.5.31 3:49 PM (163.180.xxx.37)어때요?
남자는 생식기가 돌출되서 더 민망하건만
남자들도 면바지 금지 시키고
바지 입었을 때 티 안나도록 고추덮개를 씌우던지 거들을 입히고
아니면 생식기 부위를 덮도록 상의를 길게 빼서 입힐까요?
여자니까 민망해야 하는 문제로 만들면
차별이고 폭력입니다.
미풍양속을 헤치고 현행법을 위반하는 나체, 바라라맨의 음란과는 다른 문제입니다.22. 근데요
'16.5.31 5:01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유난히 y자가 두드러지는 체형이 있는 건가요?
걸그룹들은 딱 붙는 짧은 바지 입고 나와 춤춰도 y부분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거든요...
사람 체형에 따라 다른걸까요?23. 그렇게
'16.5.31 8:57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모든 걸 성적으로 인식해서 부끄럽고 민망하고 보기 싫고하면 이슬람 여자들 처럼 히잡쓰고 망토같은 걸로 온 몸 감싸고 사셔요들.
히잡을 강제하는 이슬람과 이에 스스로 순응하는 이슬람 여자들과 비슷한 의식에 사로잡혀 있으면서 왜 이슬람의 여성탄압에 대해서는 입에 거품을 무는 것인지 원...24. rudrleh
'16.6.1 10:15 PM (116.39.xxx.173)어이가없네요. . 남자들도 헐렁한 바지만 입어야 하나요 민마하니까? 외국여자들 다 레깅스만 입고 가슴골보이는 런닝 상의입고 조깅하는 거 아무도 안 쳐다보던데. . 그냥 몸이잖아요 이게 그렇게 욕할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