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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바지입을때 신경써야 될듯

MilkyBlue 조회수 : 8,576
작성일 : 2016-05-31 11:51:21
요즘 스키니나 흰바지 입을때 많잖아요
여름이라 상의가 짧은걸 입게되면 Y자;가 보이는게 너무 신경쓰이네요
예전에 어떤 남자들많은 사이트에서 남자들이 그 부분에 시선이 많이 간다는걸 알았어요
어느날 생각없이 회색쫄바지입고 집앞 편의점 갈일이 있었는데 그 짧은 거리에서 몇명의 남자들의 시선이 나의 그 부분에 꽂히는걸 발견하고 그담부터 절대 긴 티셔츠만 입고 다녀요...
출퇴근하다보면 여름이라 짧은 상의입고 다니는 여자들 봤는데 그걸 모르는거 같더라고요...
아마 몰라서 그런거 같은데...
민망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많네요
제가 음란마귀가 씌인것인지...ㅜㅜ
IP : 223.33.xxx.14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31 12:00 PM (49.142.xxx.181)

    Y자가 보일정도의 짧은 상의를 입을땐 달라붙는 스키니 입으면 어울리지도 않아요.

  • 2. 전여자지만
    '16.5.31 12:07 PM (59.11.xxx.51)

    Y자가 보이는거 너무 민망하고 보기싫어요 특히 살이 좀있는분들이 타이트한바지 입으면 더 민망 ~~남자입장에선 어떤느낌으로 보는지는 모르지만 같은 여자입장에선 별로입니다

  • 3. ..
    '16.5.31 12:13 PM (211.36.xxx.9)

    남자들이
    바람부는 날 치마입은 여자 유심히 본다고
    왜냐면 바람불어 치마 y라인 쫙 붙으면
    그거 보느라
    그라인 없애주는 속반바지 팔아요

  • 4. ㅇㅇ
    '16.5.31 12:14 PM (39.119.xxx.21)

    넘 적나라한 모양을 보이기도 하죠
    상상할 필요도없이 그대로 보여주는거요
    공원운동할때 많이 봐요
    삼선 레깅스 에 달라붙은 자켓입으면 정말 갈라진것까지보여요
    요즘은 덧입는 반바지도 있더만...

  • 5. 옷자체다
    '16.5.31 12:16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윗도리가 짧게 나오고 같은 사이즈라도 삼년전에 산 옷이랑 크기나 품이 차이나요.
    원단값 아끼려고 77이래도 더 작게 나왔어요. 빌어먹을

  • 6.
    '16.5.31 12:19 PM (125.182.xxx.167)

    그래서 일부러 허리를 살짝 내려 입어요.

  • 7. 음..
    '16.5.31 12:20 PM (14.34.xxx.180)

    Y 부분 걍 Y 구나~~라고 넘어가면 안되나요?

    민망하든 말든 입고싶은대로 입을 수 있게
    내몸 내가 알아서 하도록
    남들 눈 신경쓰면서 살다가 나중에 내자신은 뭔~가~하면서 허무주의와요.

    그냥 몸이구나~라고 크~~~~~~~~~~~~~~게 생각하세요.

    남자들이 거기를 쳐다보던지 말던지

    거기 부분이나 얼굴이 잘생겨서 이뻐서 쳐다보는거랑
    그냥 눈 달려 있으니까 쳐다보는거잖아요.

    눈코입성기 전부 크~~~~~게 보면 사람의 몸의 일부분이예요.

    무조건 성적인 부분은 감추어야하고
    꼭꼭 싸매야하는
    뭔지 모르지만 신성시?하는
    이러니까 더더더 성에 집착하는거잖아요.

    걍 눈코입이나 같다고 생각하면
    성에 집착하지 않아요.
    자꾸 감추니까 더더더 집착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거죠.

  • 8. ..
    '16.5.31 12:21 P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39.119
    꼭 그렇게갈라진 부분이라는 자극적인 표현까지
    해야겠어요?
    글만봐도 불쾌하네요

    그리고옷들좀 조심해입음좋겠어요
    징그러워요 거기드러난 라인요

  • 9. ...
    '16.5.31 12:26 PM (58.235.xxx.138) - 삭제된댓글

    가끔 헉하는 경우 있어요.
    최근 두 번 봤는데
    한번은 60대쯤인것 같은데 시스루, 검은망사 가슴골 훤히 패인 옷, 전혀 남의 이목 신경안씀
    한분은 좀 살집이 많은데 완전붙는 쫄바지로 y자 실루엣 적나라한데 당당하게 다님

    두명다 특징 당당함ㅋㅋㅋ

  • 10. ....
    '16.5.31 12:26 PM (221.157.xxx.127)

    표가 날 정도면 문제가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일반청바지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 11. 유행
    '16.5.31 12:27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여기서도 두어달 전인가 레깅스 비슷한 거에 상의 짧게 입는게 유행이라는 댓글 올라왔었어요.

    그러다 한 한달 전에 모 백화점 앞에서 10시쯤 친구를 기다라는데
    오픈 전이라 출근하는 직원들이 우루루 직원 입구로 들어가는데
    그 중 많은 여직원이 그 레깅스에 짧은 상의 차림이었어요.

    유니폼 갈아 입으니까 출퇴근은 편하게 하나 봐요.
    저야 일단 몸매부터 전혀 안 되니까 꿈도 못 꿀 차림이지만
    그게 유행이라면 그러려니 해야지
    뭐라 그래서 꼰대 소리 듣고 싶진 않아요.

    그리고 지난 주에 가로수길 주변에서도 그런 차림 꽤 봤는데
    그들이 Y라인 보이는 거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유행이니 보편적으로 받아들인 거 같아요.

  • 12. ..
    '16.5.31 12:27 PM (59.7.xxx.57)

    소중한 부분이니까 잘 싸매줘야죠.
    괜히 팬티에 거들에 속옷입나요?
    가끔 여자 바바리맨 보는것 같아서
    불쾌한 경우도 많아요.
    본인이야 남 이목 신경 안쓴다해도
    별로 이쁘지도 않은 몸 눈에 들어오거
    얼마나 고문인데...

  • 13. 음..
    '16.5.31 12:35 PM (14.34.xxx.180)

    몸이 이뻐야 몸인가요?

    사람몸은 다~똑같은 몸이예요.

    왜 몸에 등급을 매기나요?

    소중한 부분은 또 뭔가요?
    걍 똥싸고 오줌싸고 섹스하는 부분일 뿐인데
    눈코입이랑 뭐가 달라요?

    똑같애요.

    아이들에게 그부분은 소중하다~감싸야 한다~이런 교육 잘못된 교육이라고 봅니다.

    남자여자를 구분짓게 하는거구요.

  • 14.
    '16.5.31 12:36 PM (59.7.xxx.57)

    네 그럼 벗고 다니시던가요.
    다 똑같은 부분인데

  • 15. ㅇㅇ
    '16.5.31 12:42 PM (121.165.xxx.158)

    헐 같은 사람이 제일 짜증나는 사람. 남들은 진지하게 예의갖춰서 말하는데 혼자 논리없는 비약에 비아냥.

  • 16. ...
    '16.5.31 12:45 PM (182.231.xxx.73)

    남의 몸을 얼마나 유심히 쳐다보면
    징그럽다 불쾌하다는 감정까지 느끼나요?
    그냥 아 저사람은 저렇게 입었구나 내가 보기에 별로인거 같다 싶으면 자기가 그렇게 안입고 다니면 되는거지..ㅎㅎ

  • 17. ..
    '16.5.31 12:45 PM (223.62.xxx.19)

    남자들도 고추 안 보이게 거들 입고 다님 좋겠어요.
    서로 민망하게스리

  • 18. ..
    '16.5.31 12:56 PM (59.7.xxx.57)

    보이는걸 어쩌라구요.
    너무 짧은 치마 때문에 축 늘어진 팬티가
    너덜너덜 거리는걸 보면 불쾌하지
    저렇게 입었구나 싶으세요?
    유치원만 가도 수영복 입혀놓고
    소중한 곳이라고 가르키구만
    어쩡쩡한 진지함 가지고
    잘못된 교육이네 하면 안되죠

  • 19. 20년전
    '16.5.31 12:59 PM (221.164.xxx.212)

    그 Y 표시 적나라한게 바지 입은 여자 아직도 생각나요ㅡㅡ
    극장 앞에서 누구를 기다리는지 계속 앞만 쳐다보고 있던데 제가 민망해서
    가서 말해주고 싶을 정도였어요.
    회사 사람들과 갔는데 과장이라는 놈이 저보고 저기 봐봐 막 이래서 봤거든요.

  • 20. 쉬폰 치마에
    '16.5.31 1:37 PM (203.81.xxx.7) - 삭제된댓글

    티팬티 입은 여자도 봤어요
    설마 모르고 입었겠나 싶어서
    또한 보라고 입었을거 같아서
    한참을 봐줍니다요

  • 21. 티 좀 나면
    '16.5.31 3:49 PM (163.180.xxx.37)

    어때요?
    남자는 생식기가 돌출되서 더 민망하건만
    남자들도 면바지 금지 시키고
    바지 입었을 때 티 안나도록 고추덮개를 씌우던지 거들을 입히고
    아니면 생식기 부위를 덮도록 상의를 길게 빼서 입힐까요?

    여자니까 민망해야 하는 문제로 만들면
    차별이고 폭력입니다.
    미풍양속을 헤치고 현행법을 위반하는 나체, 바라라맨의 음란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 22. 근데요
    '16.5.31 5:01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유난히 y자가 두드러지는 체형이 있는 건가요?
    걸그룹들은 딱 붙는 짧은 바지 입고 나와 춤춰도 y부분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거든요...
    사람 체형에 따라 다른걸까요?

  • 23. 그렇게
    '16.5.31 8:57 PM (223.62.xxx.153) - 삭제된댓글

    모든 걸 성적으로 인식해서 부끄럽고 민망하고 보기 싫고하면 이슬람 여자들 처럼 히잡쓰고 망토같은 걸로 온 몸 감싸고 사셔요들.
    히잡을 강제하는 이슬람과 이에 스스로 순응하는 이슬람 여자들과 비슷한 의식에 사로잡혀 있으면서 왜 이슬람의 여성탄압에 대해서는 입에 거품을 무는 것인지 원...

  • 24. rudrleh
    '16.6.1 10:15 PM (116.39.xxx.173)

    어이가없네요. . 남자들도 헐렁한 바지만 입어야 하나요 민마하니까? 외국여자들 다 레깅스만 입고 가슴골보이는 런닝 상의입고 조깅하는 거 아무도 안 쳐다보던데. . 그냥 몸이잖아요 이게 그렇게 욕할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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