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육료삭감, 누리과정 지원삭감...

ㅇㅇ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6-05-31 11:24:14

지난주 어린이집 상담 다녀왔는데,,,

안그래도 원장님이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더군요.


종일반-맞춤반,,,


맞춤반은 전업분들 아이3시까지 하루 6시간만 맡길수 있고,

간식비등 20프로 정부지원이 줄어든다고요.

3시든 2시든 일찍 데려오는건 문제가 아닌데,,,


원장님 입장에서는 선생님 월급은 그대로 나가고 운영비는 똑같이 드는데,,

어쨌든 지원이 줄어드니 여러가지로 힘들어진다는거에요.

아마 7월에 원장단 서울 집회도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혹시 일하실 계획 없으시냐고..;;;

일하고 싶죠...몇군데 이력서 내고 했지만 아기가 어리니 오라는데도 없고요,,,

경력단절에 아기 어린사람,,제가 사장이라도 싫겠어요.


문제는,,,맞춤반에 계속 보낼경우 눈치가 보인다는거에요.

그럼 하나둘 아이들이 빠지고 원운영은 어려워지면서 전체 가정어린이집 만여개인가 이만여개인가

없애는게 정부 목표라고 해요.(유보통합등,,,전문적인 얘기들 하셨는데 이에대해서 좀 검색해봐야겠어요.)


원장님입장도 이해되고, 그렇다고 제가 갑자기 일자리를 잡을수있는것도 아니고요..


아이가 자꾸 아프고, 미세먼지등 골치아파서 그냥 집에 데리고 있을생각입니다.


그런데 또 누리과정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네요.

누리과정 지원안되면 유치원비를 감당할수 있을지...

아직 아기가 어려 누리과정이며 유치원 생각은 안해봤는데 올라오는 글들보니

병설외에 사설 유치원은 누리과정지원 삭감시 6,70만원대라는 얘기도 있고.....

도대체 애를 키우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언제나 그렇듯..이런 근본적인 문제는 뒤로하고, 전업들 편하게 애키우려한다는둥, 또 전업충으로 모는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저출산대책하나 제대로 세우지도 않고, 더많은 병설 보육시설 늘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수 있게 세금 알뜰하게 쓸생각

않고, 이제와서 전업들 게으름충으로 만드는...언제나 같은패턴들 정말 지겹네요.


어차피 미세먼지때문에 둘째 생각은 접을테지만, 세금 4대강이며 해외자원외교 엉뚱한데 수십조 때려붓고

보육료 삭감하면서 전업맘-직장맘 갈등으로 모는 여론...합당합니까???


IP : 61.98.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31 11:29 AM (223.62.xxx.110)

    알아보니 정부에서 종일반 지원비 6%인상한데다 맞춤반은 종일반 대비 80%지원인데 긴급파우처 15시간 6만원 추가 지원되니 그닥 차이 없는걸로 알아요. 많게는 유아 1인당 825천원부터 410천원까지 정부지원 되더라구요

  • 2. ㅅㅅ
    '16.5.31 11:30 AM (202.14.xxx.178) - 삭제된댓글

    결국 원장이 눈치 준다는 말이네요.

  • 3.
    '16.5.31 11:32 AM (61.106.xxx.225)

    국민이 개인데 뭐가 걱정입니까?
    똥개들끼리 싸움 붙여 놓고 대통령은 달라 보이지도 예뻐 보이지도 않는 새 옷 맞춰 입고 흥청망청 해외여행이나 다니며 국빈대접이나 즐기면 태평성대인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인 것을요.

  • 4. 전업편하게
    '16.5.31 12:34 PM (119.192.xxx.54)

    키운다는 그 글,
    충분히 논의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봐요.
    그런 시선으로 볼 글은 아니었어요.

    첫댓글 음님 읽어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 5. ,.....
    '16.5.31 1:50 PM (49.174.xxx.229)

    저는 워킹맘이지만..
    전업맘과 워킹맘 왜 나누죠???
    막말로..내가 일하는거..옆집 전업맘 좋으라고 일하는거아니잖아요?
    내가 윤택하게 살려고 일하는건데..왜 전업맘한테 불이익을 주죠??
    거기 어린이집 못됐네요..그동안 애는 적게보면서 지원금은 다 타먹었으면서..
    어린이집 어렵다는거 다 그냥 하는소리에요...저희어린이집도 맨날 어렵다면서 원장 차바꾸고...명품가방메고..뭐..할건다하고살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83 흑설탕팩.갈색설탕으로 해도되나요? 1 mm 2016/07/14 924
575982 외대부고 못간다고 우울해진 중2 조카한테 무슨말을 해줄까요 8 조카사랑 2016/07/14 3,355
575981 흰옷 색깔옷 꼭 구분해서 빨래해야하나요? 8 하마 2016/07/14 6,278
575980 괴산 화양구곡..? 5 궁금 2016/07/14 1,105
575979 내가 죽을 때까지는 여성 대통령은 더이상 없을거 같아요. 13 ........ 2016/07/14 1,773
575978 정말 맛 없는 삶은 옥수수 40자루,, 뭐 할 수 있을까요? 49 맛 없는 옥.. 2016/07/14 2,986
575977 다른 테니스 클럽들도 그런지... 7 흠.. 2016/07/14 2,360
575976 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해요? 5 2016/07/14 1,287
575975 정자역미금역쪽에갈일이있는데 주변에 시간때울곳있나요? 9 ... 2016/07/14 1,583
575974 6세 여아. 태권도 다니면 스트레스 좀 풀릴까요? 4 ㅜㅜ 2016/07/14 1,904
575973 퍼플퀸자두 드셔보신분이요 1 자두 2016/07/14 586
575972 경구피임약 휴약기인데요 3 구름 2016/07/14 1,120
575971 세컨스킨 보정 거들 똥배 눌러주나요? 3 더워 2016/07/14 1,432
575970 교회다니시는분들만 보세요 9 ㅡㅡㅡ 2016/07/14 2,502
575969 여기 전업 공격하는 글들 남자가 쓴 거 같음 30 .. 2016/07/14 2,431
575968 결혼 10년만에 돼지갈비를 처음 해봤어요 3 .. 2016/07/14 1,860
575967 코타키나발루 vs 사이판 어디가 좋을까요 6 민브라더스맘.. 2016/07/14 2,547
575966 "무너진 한국판 OJ심슨 꿈" 아내 살해 의료.. 6 연꽃 2016/07/14 3,860
575965 손석희 대통령...어떠세요? 27 손느님 2016/07/14 4,810
575964 진중권 "아베의 바짓가랑이를 잡아야 하는 상황 올 수도.. 8 샬랄라 2016/07/14 1,306
575963 가사도우미를 처음 시작해보려고요. 7 가사도우미 2016/07/14 2,534
575962 세면대만 교체 3 ㅇㅇ 2016/07/14 1,292
575961 외국 아기 선물 추천 해주세요~ 2 선물 2016/07/14 1,466
575960 고혈압에 좋은 먹거리 6 베이지 2016/07/14 2,535
575959 제철과일 어디서 사 드시나요?~ 16 과일 2016/07/14 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