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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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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6-05-31 11:06:08

외국  살다  8년만에 저 혼자  친정  왔어요


친정집은  18평  작은  아파트인데  그러다  보니  불편하기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오늘  온  지  열흘  만에  엄마랑  싸웠는데  그  이유는  제가  내년에  제 아들과  딸이  온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대뜸  여기 와  있을  데  없다는  거예요


제가   아이들이  엄마네  온다  한것도  아니고  그냥  한국에  온   다  했는데  그런거예요


제가  서운하다  했더니  미안하다고  건성으로  그러더니  내가  틀린  말  하냐고 그러네요


괜히  왔다  싶고  돌아가고 싶어요


다음  달엔  남편이  귀국할  거고  내년에  아이들이  놀러  오면  아빠랑  있을  예정인데


아무리 거기  까지  생각  못했다  해도  거의  10년  만에  손자가  온  다는데  대뜸  그러니  전  서운해요


저도  화나서  이제  아이들도  집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왔다  가게  하겠다니  제가  못됐다고  엄마가  우네요 

IP : 115.161.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1 11:07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서운하시겠지만
    어머니도 그간 뭔가 서운함이 쌓인게 많으실 것 같아요. 그런식으로
    반응이 나온걸 보면요.

  • 2. nn
    '16.5.31 11:18 AM (115.161.xxx.52)

    글쎄요 그게 뭘까요 그걸 모르겠어요 엄마가 연세가 있으셔서 일을 버거워는 하세요

    제 형편보다 더 엄마에게 신경 썼고 엄마도 그걸 알아요

  • 3. 좁은 집에
    '16.5.31 11:24 AM (110.8.xxx.3)

    딸 와있는데
    부모로서 잘 못해주는 비애도 있어요
    딸가족에게 잘못하는거 서운하면 말이라도 잘하면 되지 않냐?
    사람이 그리 생각대로 행동이 되고 말이 나오나요??
    형편 어려운게 문제인데 벌컥 화가 나고 말이 곱게 안나오죠
    자식 이쁘지만 잘해주고 싶어도 생활비 나가는건
    신경쓰이고 그래서 부모가 그러는게 자기 스스로 싫기도하고
    그런 상황도 원망스럽고
    자식 이쁜것과 별개로 하루하루 또다른 근심과 염려에
    지쳐가는거죠
    반대로 외국 원베드룸 살며 부모님 방문하셨는데
    갈날만 기다린다는 자식도 많잖아요
    님이 힘든 엄마 한수 두수 앞서 배려해두세요

  • 4. 국정화반대
    '16.5.31 11:33 AM (112.217.xxx.123)

    와............. 위에 좁은 집에 님...
    정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ㅠㅠ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 5. nn
    '16.5.31 11:34 AM (115.161.xxx.52)

    지혜로우신 말씀이네요 그런 생각은 못 해 봤어요 제가 한다고 하고 돈 드려도 그런 부담감이 있을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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