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아이둘 엄마인데 외출하는게 싫어요 집에만있고 싶어요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6-05-31 10:58:18
아이둘 유치원 보내면 운동가고 쇼핑가고 사람들 만나면 좋을텐데.. 경제적으로 여유도 많은데 집에서 미드보고 아이 오기전까자 청소해놓고 영화 보는게 제일 좋아요. 몇주전에도 친정엄마가 애둘 주말에 놀아준다고 데려가셨은데 남편은 나가자 하는데 저는 디마프에 빠져서.. 집에서 쉬자 했어요.. 그렇다고 쇼핑도 못하고 모임도 아예 안나가고는 아닌데 좀 활발하게 적극적으로 쇼핑 마사지 운동 사우나라고 다니면 좋을텐데.. 피부과도 몇회나 남아 있고 운동도 가야하는데.. 집밖에 나가기 싫고 ㅔ집에 있는게 제일 좋은데 어쩌죠
IP : 211.213.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31 11:00 AM (14.47.xxx.105)

    그럼 돈 안쓰고 좋죠 뭐..그래도 1주일에 한번은 나가세요..

  • 2. ..
    '16.5.31 11:06 AM (210.217.xxx.81)

    좋은거 하심되죠 뭘 어째요..

  • 3. 저도 그래요
    '16.5.31 11:11 AM (183.101.xxx.182)

    제일 행복한게 다 내보내고 저혼자 티비보며 밥비벼먹는거예요.
    친정엄마는 공부시킨게 많은데 집에서 이러고있다고 언니들과 절 비교하며 좀 한심해하시지만 어쩌겠어요..
    아무생각없이 아무방해없이 티비보며 쉬는게 제일 행복한걸요.

  • 4. ..
    '16.5.31 11:30 AM (175.223.xxx.121)

    저도그렇 긴한데 그 게 집에만있을수록 더나가기싫어지는거같아요..적당한외출과사교도 살아보니 하는게좋더라구요

  • 5. 괜찮죠
    '16.5.31 11:31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나가서 돈 벌어야 되는거 아니고
    다른 식구들도 불만 없으면 아무 문제 없는 거니 괜찮죠.

  • 6. 뭐 어때서요?
    '16.5.31 11:50 AM (221.164.xxx.212)

    밖에 돌아다니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집에서 자기 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 사람도 있고
    다 각자 생활방식으로 사는거죠.
    대신 운동은 나가시면 좋겠어요.
    나중에 나이들어 체력 유지할려면 운동만한게 없거든요.

  • 7. ..
    '16.6.2 9:47 PM (182.228.xxx.183)

    제가 쓴 글인줄ㅎㅎ
    저도 피부과 끊어놓고 반도 못갔어요.
    이사와서 아는 사람 없으니 더 집순이 되었어요.
    큰일이긴 한데 막상 누구 만나려면 귀찮고ㅜㅜ
    일주일에 한번 봉사만 잠깐 하네요

  • 8. ....
    '16.6.13 4:23 PM (124.49.xxx.142)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02 약사님들 계신가요? 영양제 섭취 좀 여쭤볼게요. 5 조언좀..... 2016/06/07 2,190
564601 알리안츠생명이 중국보험회사로 팔리면서 ... 2016/06/07 796
564600 영상의학과는 병원보다 낫나요? 2 질문 2016/06/07 1,408
564599 서울은 빌라 저렴한거 얼마면 사나요? 6 지방맘 2016/06/07 2,745
564598 미영주권 일년이내 미국땅 못밟아 포기해야해요 1 힘들겠죠? 2016/06/07 1,635
564597 이십오만원을 ***천원으로 표기하는것, 10 돈 표기 2016/06/07 3,214
564596 헌옷,,, 폐지줍는 할머니들 줘도 될까요?. 7 헌옷녀 2016/06/07 2,194
564595 요즘엔 아이팟이 아이패드처럼 화면이 큰것도 나오던데.. 9 아이팟 2016/06/07 793
564594 급여계산좀요.. 1 ... 2016/06/07 777
564593 힘든 마음 이겨내신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14 인생경험담 2016/06/07 3,535
564592 아파트 안방 작은화장실 창고로 개조 8 혹시반대로 2016/06/07 5,051
564591 은반지 끼면 기능이 떨어지나요? 1 궁금 2016/06/07 2,044
564590 이넘의 구두들때문에 스트레스 넘 받네요... 4 아오 짜증 2016/06/07 1,802
564589 절약 경험담 듣고싶어요 자극이 되는 댓글 부탁드려요 53 2016/06/07 10,944
564588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5 소년 2016/06/07 1,827
564587 냉동실에 음식물쓰레기넣는거 더럽다고 생각했는데.. 9 안더러웡 2016/06/07 3,540
564586 음주운전 알콜수치 0.29로 면허취소인데 3 ... 2016/06/07 1,315
564585 세면대 하수구 은색 도금이 벗겨지는데 2 세면대 2016/06/07 1,499
564584 싹 난 감자 처치법? 2016/06/07 955
564583 카레와 어울리는 찬이나 음식 16 찡어 2016/06/07 10,460
564582 설현 이쁘지않나요? 45 ㅇㅇ 2016/06/07 5,326
564581 이런 사이는 어떤 사이인거에요 6 ,,, 2016/06/07 1,370
564580 중국, 러시아.. 사드반대 한목소리 4 미국이익에봉.. 2016/06/07 662
564579 윤창중 활동재개~! 10 어이구 2016/06/07 2,787
564578 볼살이 많아서 얼굴이 커보일수도 있을까요? 6 .. 2016/06/07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