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물김치...열무가 써요.

보리보리11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16-05-31 10:42:26
어제 퇴근하자마자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그대로 만들었는데
아침에 보니까 물도 생각만큼 많이 안생기고
열무 몇개 집어먹어보니까 씁쓰름해요. 숨도 많이 죽지도 않았고
엄마말씀으로는 요즘 나오는 열무는 원래 좀 쓰다고 하시네요...
하루만 더 그냥 둬 볼까요?
아니면 복구작업을 해야할까요..
매실액 말고는 설탕같은게 전혀 안들어가서 그런건지..
배나 사이다 같은거 넣어볼까요?
IP : 14.49.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6.5.31 10:51 AM (114.204.xxx.212)

    밖에 좀 두었다 넣으세요

  • 2. 보리보리11
    '16.5.31 10:54 AM (14.49.xxx.88)

    일단 놔두고 오긴 했는데 익으면 쓴맛이 좀 없어질까요?

  • 3. ...
    '16.5.31 11:00 AM (125.181.xxx.195)

    네, 국물에 뉴슈가?좀 녹여 넣어보세요.
    익으면 괜찮던데...
    넘 오래 밖에 두면 열무가 누렇게 변하니 상태 보시고 넣으세요.

  • 4. 혹시
    '16.5.31 11:19 AM (221.142.xxx.196)

    열무 살살 씻으셨죠?
    멋모르고 작년에 벅벅 씻었다가 이상한 풋내나서 열무김치 두 단 버린 경험이 있어서요..ㅠ

  • 5.
    '16.5.31 11:32 AM (211.36.xxx.194)

    익으면 괜찮습니다
    시원하게 먹으려면 뉴슈가 이런종류는 안넣는것이 맛이 깔끔해요

  • 6. 써니
    '16.5.31 12:18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애들 성화에 저도 열무물김치 담아서 실온에 3일 두었어요.
    그 중 이틀은 무려 앞베란다에...
    나머지 하루는 주방에 놓았어요.

    애들이 새콤해지지도 않았는데 그냥 소금물을 맛있다고 떠먹길래
    햇볕에 속성으로 익힌다고 놔뒀는데도 더디 익더라고요.
    새콤해지면 맛있어요. 지금 딱 좋아서 국수도 말아먹고 완전 인기예요.

    뉴슈가는 안 넣고, 생강이든 마늘이든 양파든 갈아서 베보자기에 넣어서 즙만 우려냈어요.
    고추가루도 베보자기에 넣어서 즙만 우려냈고요. 찹쌀풀 끓여 넣고요.
    저희애들은 무를 나박나박 썰어서 넣어주는걸 좋아해서 따로 무를 더 썰어 넣었답니다.

  • 7. 써니
    '16.5.31 12:19 PM (122.34.xxx.74)

    애들 성화에 저도 열무물김치 담가서 실온에 3일 두었어요.
    그 중 이틀은 무려 앞베란다에...
    나머지 하루는 주방에 놓았어요.

    애들이 새콤해지지도 않았는데 그냥 소금물을 맛있다고 떠먹길래
    햇볕에 속성으로 익힌다고 놔뒀는데도 더디 익더라고요.
    새콤해지면 맛있어요. 지금 딱 좋아서 국수도 말아먹고 완전 인기예요.

    뉴슈가는 안 넣고, 생강이든 마늘이든 양파든 갈아서 베보자기에 넣어서 즙만 우려냈어요.
    고추가루도 베보자기에 넣어서 즙만 우려냈고요. 찹쌀풀 끓여 넣고요.
    저희애들은 무를 나박나박 썰어서 넣어주는걸 좋아해서 따로 무를 더 썰어 넣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268 재미있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23 반전 2016/06/15 4,617
567267 하고싶은거 다하고 죽으면 후회없겠죠 15 ㅡㅜㅡ 2016/06/15 3,572
567266 다들 힘들지않으신가요?? 7 2016/06/15 2,655
567265 운빨에서 황정음 옷이요... 8 운빨 2016/06/15 3,958
567264 차 4륜 아님 안되나요? 10 새차 문의.. 2016/06/15 1,136
567263 늘척지근하다 이런말 들어보셨나요?? 9 000 2016/06/15 1,208
567262 티몬에서 체리를 많이 사버렸네요. 10 들리리리리 2016/06/15 3,954
567261 부산 롯*호텔 7 부산가자 2016/06/15 1,974
567260 저희개가 물었어요.... 45 -- 2016/06/15 7,476
567259 올해44살인데할줌마는 몇살정도를말하는건가요? 25 슬프다 2016/06/15 5,767
567258 친구네집 블랙냥이가 변태 5 ... 2016/06/15 2,350
567257 책 제본 재료를 살 수 있는 곳이 있나요? 5 원글이 2016/06/15 1,254
567256 기도할수 있는 곳... 어디 없나요..? 8 기도 2016/06/15 1,938
567255 번데기 통조림 국물도 먹는건가요? 1 번데기 2016/06/15 2,306
567254 인천공항 근처 호텔 3 micasa.. 2016/06/15 1,161
567253 영양제 먹으면입맛이 좋아지나요? 1 .... 2016/06/15 584
567252 44살에도 자연임신이 가능 해요? 29 dd 2016/06/15 21,185
567251 거북이가 두달넘게 밥을 안먹어요ㅠ 4 부기주인 2016/06/15 10,757
567250 아무튼 아줌마들 쓸데없는 넘겨짚기는 2 .... 2016/06/15 1,488
567249 집이 가난한데 가난한 동네에서 커서 열등감이 없어요 20 ㅇㅇ 2016/06/15 8,898
567248 개포한신 vs 개포럭키 구입질문 3 2016/06/15 2,018
567247 적이 없고 호감이면서 자기일도 잘 하는 사람~ 11 2016/06/15 3,705
567246 유럽 딱 한 나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5박) 29 유럽유럽 2016/06/15 3,999
567245 머리(두피)고민입니다 2 두피 2016/06/15 1,762
567244 구몬 오늘이 15일인데 그만둘수있나요?ㅠㅠ 3 제발 2016/06/15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