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사람들이 이리 쌀쌀맞나요
콜센타구요 우리팀이 22명이에요
벌써3주나 됐는데
누구하나 같이 점심먹자는 사람도 없고
보면 인사도 안해요
제가 먼저인사하면 눈우아래로 훑타가
아 네 ~안녕하세요 ~이러네요
그야말로 투명인간취급
거의 30대인데 저혼자 40대
나이때문에 부담스러운걸까요?
자기들끼리는 되게 친하던데
혼자이방인된 느낌이네요
먼저 다가가보려고
점심같이 먹자했더니
여긴 다 점심먹는시간이 틀려요
뭐 물어보면 싸이트들어가면 나와있잖아요
이런식이구 ㅜㅜ
직장새로입사했는데
ㅇㅇ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6-05-31 10:35:31
IP : 61.106.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31 10:58 AM (115.94.xxx.171) - 삭제된댓글에고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입사한지 몇달 안됐는데 아직도 텃세 엄청 부린답니다
나이도 있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말하기 싫은갑다 하고
우리 나이가 이것저것 따질 나이가 아닌지라
그러려니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요ㅜㅜ2. 동감
'16.5.31 11:51 AM (59.21.xxx.65)일년이상 다녀도 그럴거예요
요즘 추세가 정말 냉정한 인간관계예요
기대하지말고 잘 버티세요.
애초에 기대없으면 실망도 없더라구요. 가끔 좋은 사람 만날수도 있을테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잘 지내세요.
그래서 저는 얼마전 이직한 혼자있는 사무실이 더 좋아요. 사장님은 거의 외근이고 일은 많고해서 음악들으며
외로움을 아예 받아들이고 다니니 조금 낫네요.
곧 끝날 사십대에 와서야 외로움을 당당히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3. 사바하
'16.5.31 1:32 P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다들 내맘같지 않아서 그래요..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그냥 느긋하게
당분간 좀 외롭더라도
누구 욕이나 남 탓하지 말고 (님이 그랬다는게 아니고요^^-이게 중요하더라구요)
님하고 맞는 사람 생길때까지 기다려보세요4. ㅌㄷㅌㄷ
'16.5.31 1:32 PM (125.138.xxx.165)다들 내맘같지 않아서 그래요..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그냥 느긋하게
당분간 좀 외롭더라도
뒤에서 누구 욕이나 남 탓하지 말고 (님이 그랬다는게 아니고요^^-이게 중요하더라구요)
님하고 맞는 사람 생길때까지 기다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707 | "물" 어디꺼 드시나요? 2 | 정수기 | 2016/08/14 | 1,719 |
585706 | 흥신소비용 비쌀까요? 무섭긴하지만 12 | ,, | 2016/08/14 | 6,986 |
585705 | 동물농장에 고양이 공장 얘기도 나왔네요. 8 | 오늘 | 2016/08/14 | 1,907 |
585704 | 에어컨없어도 전기세10만원 나왔네요 5 | ㅇㅇ | 2016/08/14 | 4,297 |
585703 | 대구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 4 | ... | 2016/08/14 | 1,260 |
585702 | 하루에 몇번씩 화장실가는거요 2 | 과민 | 2016/08/14 | 1,325 |
585701 | 3세 딸 키우며 웃겼던.. 16 | ... | 2016/08/14 | 5,372 |
585700 | 홍대~평촌 3 | 초보운전 | 2016/08/14 | 978 |
585699 | 유기농 아마씨 어디서 사나요? 4 | .. | 2016/08/14 | 1,463 |
585698 | 뒤뒷북)베테랑 봤는데 진짜 이런영화가 재밌는지.. 13 | 이건뭐 | 2016/08/14 | 3,638 |
585697 | 카톡 상태메세지에 전화번호 날아갔다고 문자달라는거 7 | ... | 2016/08/14 | 3,625 |
585696 | 누진제에 대한 언론의 무지와 선동(보완) 6 | 길벗1 | 2016/08/14 | 896 |
585695 | 육아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셨나요? 17 | 강아지사줘 | 2016/08/14 | 3,687 |
585694 | 동탄신도시 ‘악취 미스터리’ 올해도 시큼한 가스냄새 3 | 항상이맘때 | 2016/08/14 | 2,819 |
585693 | 1박2일로 텐트치고 물놀이 하자는거(시어른들께서) 4 | .... | 2016/08/14 | 2,550 |
585692 | 난소 혹이 경계성 종양 나오셨던 분들 계신가요? 3 | 30대 처자.. | 2016/08/14 | 3,844 |
585691 | 형제남매자매중 한명만 질투하고 경쟁하는 경우 있나요? | .... | 2016/08/14 | 676 |
585690 | 미국대학생들은 사랑과 동거가 4 | ㅇㅇ | 2016/08/14 | 2,958 |
585689 | 아버님이 입원해 계신데 비빔국수 해가지고 가려면... 7 | 입원 | 2016/08/14 | 2,912 |
585688 | 조카에게 질투를 느낄수도 있나요? 8 | 조카 | 2016/08/14 | 3,422 |
585687 | 냥이집사님 도와주셈 ㅠ 4 | 속상해요 | 2016/08/14 | 787 |
585686 | 동네분위기란게 어떤거예요?? 26 | ㅋㅋ | 2016/08/14 | 6,554 |
585685 | 이날씨에 운동해도 안죽는군요. 13 | ... | 2016/08/14 | 3,254 |
585684 | 옥수수는 이제 끝인가요? 2 | 얼음쟁이 | 2016/08/14 | 1,526 |
585683 | 집이 너무 더운데도 나가는것조차도 귀찮은..저..ㅠㅠㅠ 6 | ,,, | 2016/08/14 | 1,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