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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여자아이들은 자기꺼 잘 챙기고 야무지지 않나요?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6-05-31 09:16:18
아이 유치원 친구들 여자들은 다들 자기꺼 잘 챙기고 기억력도 좋고 야무지던데.. 저희딸은 남자성향같이 늘 뛰어놀고 싶어하고 주변 관심 없고 (유치원에서 없는것들 필요한것들 있었던일들 거의 기억을 못하네요..)
자기꺼잘 못챙기고.. 야무지고 목소리큰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쳐질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몇번을 알려줘도 잃어버리고 급하고 기억력이 덜하고.. 시각적인 기억력이나 스토리 이해는 잘하는데, 레고등 순서대로 하는것들에서는 늘 실수 생각을 잘 안하려 하는데..조금만 힘들고 어려워도 관심밖으로 딴짓하기.. 변할까요
IP : 211.213.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6.5.31 9:17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걱정하지마세요, 그런 성향이 여자애들사이에 더 인기에요,

  • 2. -_-
    '16.5.31 9:20 AM (211.212.xxx.236)

    그런아이 키우고있어요.
    8살인데 학교가면 여자애들이 정말 확 약아져요. 무서울정도로.
    엄마입장에서 내 아이가 그렇게 약아지면 너무 싫을거같았는데 이제는 좀 약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답이없어요..

  • 3. 지금도
    '16.5.31 9:22 AM (211.213.xxx.250)

    다른 여자아이들 참 약아요.. 놀땐 당연히 인기 좋아요. 놀때만...근데 약은 아이들 틈에서 유치원에서도 그게 보이는디 참 속상하네요

  • 4. 고등딸엄마
    '16.5.31 9:5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휴...왈가닥 칠칠이 딸 가진 엄마에요. 아기때도 그랬는데...쭉~ 그러네요...ㅠㅠ

    대신 외모가 좀 되고, 성격이 긍정적이라 인기는 참 많아요..

  • 5. ..
    '16.5.31 10:08 AM (211.59.xxx.176)

    그게 아이 개성이고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발전될지 모르는데요
    님 성향이 어떤데요
    님이나 남편이 야무진 구석이 있음 언젠가 아이한테 발현될 가능성 많겠죠
    아이들은 반대로 화악 탈바꿈하듯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 6. ㅇㅇ
    '16.5.31 10:19 AM (115.134.xxx.185)

    우리 큰 딸 일곱살 시절에는 그야말로 칠칠이 푼수 였어요. 남자애 저리가라로 왈가닥에
    자기꺼 잘 못챙기면서 남 오지랍은 넓고, 뭐 산다 주머니에 돈 넣어가다가 잃어버리고
    딸도 그럽디다. 지금 성격 너무 좋고 엄마의 친구랍니다. 넘 걱정 마세요.

  • 7. 약다고 잘살지 않아요
    '16.5.31 10:28 AM (124.199.xxx.247)

    정신상태만 똑바로 되어 있고 사고력 멀쩡하면 됩니다.
    모 어때요.
    귀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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