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평생 올해처럼 매일같이 이런적은 없었어요.
그냥 먼지도 아니고 중금속 덩어리
최근 매일매일 시야가 흐릴정도로..
집이 전망이 좋아서 한눈에 다 보이는데
맑다고 생각되어도 멀리 전망을 보면 뿌옇더라구요.
지금은 서울 전체가 노랑색 빨강색..
비온날 잠깐말고는 매일매일 공기 나쁨인데
국가 재난 수준인것 같은데
뉴스는 잠잠하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 국가 재난 수준 아닌가요?
eob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6-05-31 00:09:40
IP : 211.36.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31 12:16 AM (182.230.xxx.104)지도보고 있자면 머리가 아파요..끊임없이 중국쪽에서 밀려들어요.그리고 그전에는 서울쪽에서 정체되어도 밑으로 내려가거나 동해쪽으로 빠지거나 했는데 몇일동안 한반도 전역에 드리워서 맴돌아요..그리고 남부쪽으로 내려가면 그게 일본까지 다 가더라구요.일본정부라도 좀 나서주면 좋겠어요..일본근데 뉴스에서도 백퍼 중국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글구 북한은 경유차도 거의 없을텐데 몇일동안 오렌지색으로 뒤덮였어요..
2. @@
'16.5.31 12:16 AM (180.92.xxx.57)여기가 지옥이네요..
3. 눈도
'16.5.31 12:21 AM (218.54.xxx.28)충혈되고 간지럽고 애랑 저랑 안과 다녀왔네요..
4. ㅇㅇ
'16.5.31 12:24 AM (211.215.xxx.166)전 일본 지진났을때 창원에 있어서 방사능에 전전긍긍하다가
몇년 지나고
서울 올라왔는데 이젠 미세먼지.ㅜㅜㅜㅜㅜ
창원으로 돌아가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우리 딸 어쩐대요.ㅠㅠㅠㅠ
근데 창원이나 지금 사는 곳이나 저만 전전긍긍하는듯요;;; 다들 그냥 대충 사는게 신기합니다.5. .......
'16.5.31 12:34 AM (222.112.xxx.67)눈 알러지가 낮지를 않네요... 미칠거 같아요.
6. 걱정은
'16.5.31 12:40 AM (119.200.xxx.230)국민들의 몫인 것 같아요.
7. ㅜ
'16.5.31 1:25 AM (116.125.xxx.180)전 왜 아무렇지도 않죠?
거의 못 느껴요8. 재난맞습니다
'16.5.31 2:09 AM (1.240.xxx.88)도대체가 언제나 좋아질려는지
국가는 뭘 하는건지
매일이 중금속범벅 먼지때문에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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