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장비 마련한게 2-3년정도 됐네요
다들 요즘은 사람많다 . 끝물이다 하길래 , 너무 거금들이지 말자 했건만
장비병있는 남편이 텐트고 조리대고 의자고.. 큰거 작은거 종류별로 다 사고...
돈아까워서 한 1년 열씸히 여기저기 자연속으로 다녔고,
힐링이 된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요즘은 예전에 갔던 곳을 가도 그렇고... 새로운 곳을 가고 그렇고...
어딜가나 난민촌이라는 생각을 떨치기가 힘드네요 ㅠㅠ
그때보다 더 사람이 많아 지기도 했고.... 사이트 간격도 더 좁아지고
답답해진것같은건 저만의 느낌인지 -_- .
아직도 자연을 느끼는 캠핑을 하시는분, 계실까요?
그런곳 알려달라하면 아마 안알려주시것죠 ㅎㅎ;
자연이 고파요... 미세먼지로 지친폐를 쉬고싶네요 ㅠㅠ
그런 캠핑이 가능한지라도 알고 싶네요.. 2시간후기보다가 지쳐서 들어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