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 문제 진짜 심각하게 생각하시나요?
1. ㅇㅇㅇ
'16.5.30 8:05 PM (61.98.xxx.113)3살 아기키우고 있어서, 하루하루가 피가 말라요..어른이야 뭐...아파도 그만이고 그런데,,,아기들 어째요.ㅠ
2. 광화문으로
'16.5.30 8:14 PM (121.139.xxx.199)나가고.
시민단체가 아고라든 어디든 서명 100만명 이상 모아서 정부에 고소해야 해요.
상태가 이정도인데 사태를 두고 있다고.
10년 후에 가습기 살균제보다 더 큰 피해를 볼 거 같아요.
중국은 아기가 폐암걸려서 치료 받잖아요. 이 상태로 가다간 남의 나라 꼴이 아닐거에요.3. 오늘
'16.5.30 8:23 PM (221.165.xxx.156)날씨가 맑아서 미세먼지 크게 신경 안쓰고 산책 했는데요,
한시간 조금 넘어가니 목에 혹이 난 것처럼 아프더라구요. 침 삼키는 것도 힘들정도로....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신랑과 진지하게 이민 고민중입니다.4. ㅇㅇ
'16.5.30 8:2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심각해요... 너무..
5. ㅇㅇ윗님
'16.5.30 8:2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어느나라로 고려중이신가요..
6. @@
'16.5.30 8:41 PM (180.92.xxx.57)진짜 미치겠어요....
우리 아이들 어른되면 진짜 살기 힘들 듯....
한숨만 나옵니다...7. ㅇㅎ
'16.5.30 9:37 PM (58.6.xxx.239) - 삭제된댓글글쎄요. 대체 에너지 쓸만한건 없어요. 한국처럼 에너지 거의 백프로 수입하는 나라에선 더더욱요. 미세먼지 줄이려면, 한국 중국 모두 화력에너지를 포기하고 원전으로 가는 수 밖에 없어요. 기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말고 전기차 생산하고 소비자들도 전기차 사서 끌고 다니면 도움 되겠죠. 근데 거기에 맞춰 늘어나는 전기 수요는 어떻게 맞추나요? 퓨전 기술이 성공하지 않는 이상 지금으로선 원전 밖에 해결책 없는데 자기 동네에 원전 지으면 그건 또 싫겠죠. 중국 같은 경우는 동해안 따라 수백개 짓는다고 하는데,,, 그거 하나라도 사고 나면 우리나라 직통으로 피해입구요....개개인이 자원 아끼고 환경 보존 하려는 노력도 없고, 다들 큰차타고 자가타고 다니고 싶잖아요. 중국이 지금 당장 대책을 마련해도 2030년 피크를 지나 2050 년은 돼야 문제해결 된답니다. 근데 중국도 별로 하는건 없어 보이네요....
8. 그니까요
'16.5.30 10:04 PM (14.52.xxx.171)차량 제한이라도 일단 좀 해봐야죠
중국은 언제 해결될지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ㅠ
자가용 운행 좀 줄여도 살만해요9. ㅡㅡ
'16.5.30 10:32 PM (223.62.xxx.253)정말 저는 지방이라 그래도 수치가 좀 낮은편이긴해도 개낀도낀이지만..
서울은 뭐 거의 매일 안좋던데..
서울분들 왜 가만히계세요ㅜㅜ
시위라도 ㅜㅠ10. ㅅㅅ
'16.5.30 10:34 PM (122.42.xxx.78)여름이라 더워서 창문을 닫을수도 없는데 방송에서 미세먼지 심하니 외출할 때는 마스크 쓰라네요. 그럼 집에서는 창몬 열고 마스크 써야하나요? 당장 차량 2부제를 해야 되는거 아니예요?
11. ........
'16.5.30 11:38 PM (182.230.xxx.104)근데 댓글보면 본인 목이아프다 코가 아프다 이런댓글이 많잖아요.주부라면 집에 가급적 있고 잠깐 나갈때 마스크 끼면 괜찮지만 솔직히 이 미세먼지는 애들이 제일 문제거든요.저도 우리애땜에 지금 짜증이 올라와서요..만약 저혼자산다면 전 미세먼지에 댓글 심하게 안달것 같은데요.애가 아침에가서 밤에 오는데 학교에서도 애들이 문열고 덥다고...그리고 체육하죠.아무튼 애들은 뛰어다니기도 하고 그러니깜 미세먼지를 다방면으로 받아요.어른보다 훨씬 많이요..자라나는 애들땜에 미세먼지는 꼭 해결이 되어야해요.진짜 애만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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