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세먼지 문제 진짜 심각하게 생각하시나요?

사랑79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6-05-30 20:00:37
성인들도 문제지만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폐가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큰 문제 아닌가요?

WHO는 20이하가 좋은이라는데 우리는 50이하가 좋음으로 해놓고도 툭하면 80~100.

80넘으면 아예 학교 안보내고 차량 2부제 하는 나라도 있다는데 우리는 마스크없이 야외 체육수업하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당장은 몰라도 10년 20년후 인구 태반이 폐암 등으로 사망할듯한데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는더 아닌지 모르겠어요.



중국에 보상요구하고, 돈이 얼마가 들든 화력발전 대체에너지로 서둘러 바꾸고 휘발유값 내려 경유차 억제시키고 뭐가됐든 정부차원에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 정도 미세먼지면 쉬지않고 담배를 피는거라는데 어쩌다 이지경인지 참...
IP : 121.168.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30 8:05 PM (61.98.xxx.113)

    3살 아기키우고 있어서, 하루하루가 피가 말라요..어른이야 뭐...아파도 그만이고 그런데,,,아기들 어째요.ㅠ

  • 2. 광화문으로
    '16.5.30 8:14 PM (121.139.xxx.199)

    나가고.
    시민단체가 아고라든 어디든 서명 100만명 이상 모아서 정부에 고소해야 해요.
    상태가 이정도인데 사태를 두고 있다고.
    10년 후에 가습기 살균제보다 더 큰 피해를 볼 거 같아요.

    중국은 아기가 폐암걸려서 치료 받잖아요. 이 상태로 가다간 남의 나라 꼴이 아닐거에요.

  • 3. 오늘
    '16.5.30 8:23 PM (221.165.xxx.156)

    날씨가 맑아서 미세먼지 크게 신경 안쓰고 산책 했는데요,
    한시간 조금 넘어가니 목에 혹이 난 것처럼 아프더라구요. 침 삼키는 것도 힘들정도로....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신랑과 진지하게 이민 고민중입니다.

  • 4. ㅇㅇ
    '16.5.30 8:2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심각해요... 너무..

  • 5. ㅇㅇ윗님
    '16.5.30 8:2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어느나라로 고려중이신가요..

  • 6. @@
    '16.5.30 8:41 PM (180.92.xxx.57)

    진짜 미치겠어요....
    우리 아이들 어른되면 진짜 살기 힘들 듯....
    한숨만 나옵니다...

  • 7. ㅇㅎ
    '16.5.30 9:37 PM (58.6.xxx.239) - 삭제된댓글

    글쎄요. 대체 에너지 쓸만한건 없어요. 한국처럼 에너지 거의 백프로 수입하는 나라에선 더더욱요. 미세먼지 줄이려면, 한국 중국 모두 화력에너지를 포기하고 원전으로 가는 수 밖에 없어요. 기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말고 전기차 생산하고 소비자들도 전기차 사서 끌고 다니면 도움 되겠죠. 근데 거기에 맞춰 늘어나는 전기 수요는 어떻게 맞추나요? 퓨전 기술이 성공하지 않는 이상 지금으로선 원전 밖에 해결책 없는데 자기 동네에 원전 지으면 그건 또 싫겠죠. 중국 같은 경우는 동해안 따라 수백개 짓는다고 하는데,,, 그거 하나라도 사고 나면 우리나라 직통으로 피해입구요....개개인이 자원 아끼고 환경 보존 하려는 노력도 없고, 다들 큰차타고 자가타고 다니고 싶잖아요. 중국이 지금 당장 대책을 마련해도 2030년 피크를 지나 2050 년은 돼야 문제해결 된답니다. 근데 중국도 별로 하는건 없어 보이네요....

  • 8. 그니까요
    '16.5.30 10:04 PM (14.52.xxx.171)

    차량 제한이라도 일단 좀 해봐야죠
    중국은 언제 해결될지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ㅠ
    자가용 운행 좀 줄여도 살만해요

  • 9. ㅡㅡ
    '16.5.30 10:32 PM (223.62.xxx.253)

    정말 저는 지방이라 그래도 수치가 좀 낮은편이긴해도 개낀도낀이지만..
    서울은 뭐 거의 매일 안좋던데..
    서울분들 왜 가만히계세요ㅜㅜ
    시위라도 ㅜㅠ

  • 10. ㅅㅅ
    '16.5.30 10:34 PM (122.42.xxx.78)

    여름이라 더워서 창문을 닫을수도 없는데 방송에서 미세먼지 심하니 외출할 때는 마스크 쓰라네요. 그럼 집에서는 창몬 열고 마스크 써야하나요? 당장 차량 2부제를 해야 되는거 아니예요?

  • 11. ........
    '16.5.30 11:38 PM (182.230.xxx.104)

    근데 댓글보면 본인 목이아프다 코가 아프다 이런댓글이 많잖아요.주부라면 집에 가급적 있고 잠깐 나갈때 마스크 끼면 괜찮지만 솔직히 이 미세먼지는 애들이 제일 문제거든요.저도 우리애땜에 지금 짜증이 올라와서요..만약 저혼자산다면 전 미세먼지에 댓글 심하게 안달것 같은데요.애가 아침에가서 밤에 오는데 학교에서도 애들이 문열고 덥다고...그리고 체육하죠.아무튼 애들은 뛰어다니기도 하고 그러니깜 미세먼지를 다방면으로 받아요.어른보다 훨씬 많이요..자라나는 애들땜에 미세먼지는 꼭 해결이 되어야해요.진짜 애만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108 쇼핑왕 루이ㅋㅋㅋ 16 .. 2016/10/07 4,302
604107 일본갈때 배타고 가보신분... 13 일본여행 2016/10/07 2,287
604106 캬.... 조정석 매력적이네요.. 8 .. 2016/10/07 4,215
604105 화장 잘하는분들 질문이요!! 3 궁금 2016/10/07 1,604
604104 결혼이 너무 하고싶어요. 9 2016/10/07 4,093
604103 박정희-기시 노부스케 친서 2 방송불가 2016/10/07 456
604102 정말 퇴직금 정산은 끝까지 받지 말아야하는건가요? 9 .... 2016/10/07 2,972
604101 아래 샤워할때 부르는 소리 글 읽다 문득이요 2 신기함 2016/10/07 1,472
604100 두돌아이에게 사교육.. 19 하미 2016/10/07 5,654
604099 서울에 새빨간떡볶이 파는곳있나요 6 kkkkkk.. 2016/10/07 1,091
604098 자라 세일은 일년에 딱 두번인가요? .. 2016/10/07 565
604097 인대강화주사...허리디스크 7 엄마 2016/10/07 2,666
604096 내방역, 구반포, 신반포역 근처 맛집 소개 부탁드립니다. 7 ... 2016/10/07 1,833
604095 늘 비아냥대는 사람에게 뜨끔하게 한마디 해주고싶어요.. 10 슬픈밤 2016/10/07 2,616
604094 고열이 오래가는 감기 앓는 아이.. ㅠㅠ 17 ㅇㅇㅇ 2016/10/07 2,520
604093 조정석을 진짜로 사귀는 거미가 부러워요 57 .... 2016/10/06 21,045
604092 지난번 편안 신발 알려주신 분 고맙습니다 18 맥도날드 2016/10/06 5,291
604091 남편 명의의 카드를 제가 선결제 할 수 있을까요? 3 궁금이 2016/10/06 777
604090 여러분 마지노선 유래 아셧어요? 30 무식 2016/10/06 6,439
604089 이 와중에 이해력 떨어지는 나..(질투의 화신 질문) 6 ㅠㅠ 2016/10/06 2,562
604088 센트룸 woman을 남자가 먹어도 좋을까요? 4 ... 2016/10/06 1,667
604087 점쟁이 말이 위로가 되네요 참;; 6 제목없음 2016/10/06 3,065
604086 여자이름 20 이름 2016/10/06 2,321
604085 상견례에서 사돈되시는분이 반찬을 선물하시는거 58 조금은황당한.. 2016/10/06 13,590
604084 지금 게시판 넘 재미있어요. 7 ........ 2016/10/06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