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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도 습관적으로 차타면서 빵빵거리고 심하나요?

빵빵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6-05-30 19:11:49
우리나라처럼 몇초 안간다고 빵빵거린다던가..

좀만 안비켜주면 빵빵거린다던가..

특히 택시기사나 버스기사가 많이 심하더군요...

외국에서도 습관적으로 좀만 안비켜주면 차타면서 빵빵거리는거 심하나요..?

일본에서는 거의 못느껴봤습니다

독일이나 북유럽쪽에서도 거의없다고 들었습니다
IP : 114.205.xxx.13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0 7:16 PM (211.46.xxx.42)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운전자들 매너 꽝인 건 사살이예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속도 늦추지 않고 쌩하고 가는 차들 보면 차 뻥하고 차고 싶어요

  • 2. 소머즈1
    '16.5.30 7:17 PM (114.204.xxx.76)

    동유럽 가봤습니다ᆞ 빵빵소리 단 한번도 못들었습니다ㅜ

  • 3. ㅇㅇ
    '16.5.30 7:24 PM (152.99.xxx.38)

    대도시는 심하죠. 뉴욕 보스턴 엄청나요. 가운데 손가락도 막 올라옵니다.

  • 4. Yt
    '16.5.30 7:25 PM (49.144.xxx.250)

    미국에서는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유럽에서도..
    동남아서는 많이 들었습니다. 그나라 수준을 말해주는것 같아요

  • 5. 외국도 심해요.
    '16.5.30 7:26 PM (112.170.xxx.118)

    LA도 엄청남. 빵빵 소리 바로 나오구
    좀 늦게 간다고 뒤에서 쫓아오고 지 핸들 두들기고 난리 ;;

  • 6. 헐..
    '16.5.30 7:30 PM (175.209.xxx.57)

    미국도 대도시는 장난 아닙니다. 뉴욕, 엘에이. 특히 엘에이 다운타운. ㅠㅠㅠ

  • 7. mi
    '16.5.30 7:37 PM (108.31.xxx.120)

    뉴욕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빵빵거려요.
    미국대도사와 그 주변은 빵빵거리는차 많아요.

    영국도 런던은 좀 안좋은데, 그 외 다른 소도시에서는 정말 운전 매너 좋고 깜빡이켜면 다비켜주고 신호 바뀌었는데도 안가고 있는차 있어도 뒷차가 빵빵 거리지 않고 기다려요.
    이탈리아 로마 운전 정말 정신없구요. 파리도...

  • 8. 미국
    '16.5.30 7:42 PM (121.161.xxx.84)

    에서는 한번도 못 들어봤네요.
    심지어는 신호 바뀌고도 모르고 안가고 있어도 그냥 기다려주더라구요.

  • 9. 미국
    '16.5.30 7:42 PM (121.161.xxx.84)

    저는 서부 작은 도시에요

  • 10. tods
    '16.5.30 7:44 PM (59.24.xxx.162)

    뉴욕 맨하탄 근처는 좀 그래요.
    신호바뀌면 습관적으로 빠앙~ 누르는 사람들 있어요.

  • 11. 시카고
    '16.5.30 7:49 PM (114.200.xxx.167)

    저는 출장으로 시카고 다운타운 호텔에서 일주일 정도 묶었는데 빵빵 소리 엄청나더이다.. 서울보다 더 심하게 느껴졌어요 ㅠ

  • 12. 00
    '16.5.30 8:03 PM (85.255.xxx.40)

    전 사람들 건너고 있는 횡단보도에 슬슬슬 밀고 건너가는 차들이 정말 미친거 같아요. 정말 머릿속을 헤집어보고 싶은 운전자들이에요.

  • 13. 경적
    '16.5.30 8:07 PM (211.209.xxx.39)

    운전할때 전방주시 안하고 딴짓하니까 빵~

    외국이나 한국이나 대도시는 차가 많으니까 비슷하죠

  • 14. 미국도 빵빵
    '16.5.30 8:09 PM (39.115.xxx.202) - 삭제된댓글

    정작 당사자는 가만 있는데 저~~뒷차가 정지선에 있는 차한테 빨리 가라고 대신 빵빵거려주던데요. 걔네들도 엄청 밟아대고 왔다리갔다리 합디다. 뻑하면 빵빵거리고요, 맨하탄은 뭐...@@

  • 15. ....
    '16.5.30 8:11 PM (194.230.xxx.215)

    아니요..진짜 위험한 상황아니면 빵빵 누르면 안돼요 ..면허이론시험볼때도 꽤 강조하는 부분이에요..

  • 16. 엘에이
    '16.5.30 8:20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장난 아니던데요?
    조금만 버벅되면 빵빵 거리고, 추월하며 째려보고
    다운타운만 가면 식은땀 나요.

  • 17. 프랑스
    '16.5.30 8:25 PM (58.224.xxx.195)

    운전대 잡으면 승질 장난 아니더라구요
    ㅡㅡ;;; 아후
    고속도로에서 엄청난 속도
    좀 늦게 간다 싶으니 아주 달려들다라구요 휴~

  • 18. 북유럽 10년
    '16.5.30 8:30 PM (222.235.xxx.16)

    살면서 빵빵 거리고 싶을 때 많았지만, 참았습니다ㅠ 다들 안그래서요.
    독일 아우토반에서 뒤차에게 빵~ 한 번 당했습니다. 1차선에서 늦게 간다구요. 페라리였어요... 그 전 그 후 경험 없어요.

  • 19.
    '16.5.30 8:37 PM (121.167.xxx.114)

    빵빵거리는 건 좋진 않지만 지 혼자 도로 전세냈나 전화질 하느라 속도 줄이고 어디 찾느라 빌빌 대고 딴 짓 하느라 신호 바뀌었는데도 안 가고... 진짜 짜증나는 인간들 많아요. 그냥 한 쪽에 대놓고 볼일 보면 덧나나요? 보행자 빨리가라고 뒤에서 빵빵 거리는 건 안 되요. 공격의 의미니까. 하지만 민폐 끼치는 이기적 운전자는 당해도 싸다 싶네요.

  • 20. 중국
    '16.5.30 8:44 PM (222.106.xxx.203)

    절대 빵빵 안거려요 심지어 무단횡단 막 하는데도 경적 안울려요 역주행 정도 해야 삿대질??정도 합니다.

  • 21. 독일
    '16.5.30 8:48 PM (141.58.xxx.222)

    우린 뭔 일이 있어도 크락션 안 울리고 참는데 오히려 뒤나 옆의 독일 운전자들이 못참고 빵빵 잘 울립니다. 볼때마다 독일인들 성격 엄청 급하네..싶어요.

  • 22. 한국
    '16.5.30 8:57 PM (14.63.xxx.153)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건너려고 하니까

    빵빵거립디다.

    지가 먼저 간다고...

    그래서 중간에 가만히 서서 쳐다 봤지요.

    모 저런 새끼가 다 있지? 하면서...

    내리면 반쯤 죽여버릴려고 했는데 가만 있더군요.

    선팅이 진해서 잘 안보였는데 잘 보니 아줌마더군요.

  • 23.
    '16.5.30 9:05 PM (220.83.xxx.250)

    미국 대도시 엘에이 . 아무리 심해도 서울 부산만 못해요 ㅋ..
    미국서 운전 시작하고 한국와서 운전하는제 진짜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 24. ...
    '16.5.30 9:29 PM (122.32.xxx.10)

    네덜란드요. 만만치않아요

  • 25. 사정
    '16.5.30 9:31 PM (14.36.xxx.12)

    친구가 갑자기 폭풍설*가 급해서 미친듯이 빵빵대고 달린적 있어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 평소에보면 떵을 전혀 참지못함;;;
    그후로 전 빵빵대는 차보면 떵마려운가보다...해요.

  • 26. ㅂㅂㅂ
    '16.5.30 9:50 PM (138.75.xxx.2) - 삭제된댓글

    외국 사는데 오늘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빵빵 소리 한번 들은 적이 없네요.
    진짜 급한 용건 아니면 안 울리구요.
    전 무엇보다 버스 택시 타면 확 느껴요 ㅎㅎ
    한국 같으면 차선 시비 붙거나 이러면 대중교통 기사분들 바로 창문 열고 욕하거나 싸우잖아요.
    아님 혼잣말이라도 ~~~하거나.
    여긴 간혹 차선 문제 생겨도 그냥 아무일 없다는듯이 조용해요.
    오히려 한국에서 그 습관 때문에 저도 모르게 기사분들한테 눈이 가더라구요.
    휠체어 타신 분들 탑승할때도 탑승하는 문은 스탑해놓고 하차하는 문만 열고 휠체어 타신분들한테 기사분들이 가서 먼저 올려드린후 다른 승객들 탑승하는데, 시간이 나름 걸려요.
    기사분들도 서두르거나 그러지 않구요. 그래도 아무도 불평하거나 그런것없이 질서지키고 조용해요.
    지금은 몇년 살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는데, 처음 왔을땐 나름 놀랬던 부분이라 기억이 나네요.
    몇개국 살면서 운전매너 나쁘다 느낀 나라는 중동(진짜 여기 살땐 한국 버스택시 기사분들 데려와서 배틀 붙여봐도 되겠다 할 정도로 노매너)-한국-기타나라들인거 같네요.
    저번 한국 방문때 느낀건 한국은 일단 불법 주정차 단속부터 뿌리를 뽑아야되지 않나 싶어요.
    가뜩이나 차 많은 나라에 차선 잡아먹고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 27. 유럽은
    '16.5.30 11:52 PM (178.190.xxx.196)

    위급상황 아닌데 경적울리는거 불법이에요. 걸리면 벌금내요.
    운전 답답하게 하면 뒷차가 많이 빵빵거리긴해요. 짧게하죠.
    아마 그래서 저 윗분 독일 사람들이 빵빵거렸을거에요.

  • 28. ㅎㅎ
    '16.5.31 1:36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프랑스 이태린 심하게 빵빵대요.
    우리나라는 양반입니다. 최소한 우린 신호는 지키니까요. 사람없고 차 좀 없다 싶으면 신호도 절대 안 지켜요.

  • 29. 미국은
    '16.5.31 6:58 AM (218.48.xxx.114)

    빵빵거리면 총들고 나올 수 있으니까 서로 자극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면도 있어요.

  • 30. ㅋㅋㅋ
    '16.5.31 9:16 AM (202.30.xxx.24)

    스페인 놀러갔었는데 남부쪽 시골은 참 여유있는데, 도시 쪽 들어가니까 바로 운전이 우라나라 스타일들...
    런던 놀러갔는데, 친구가 운전 좀 잘 못하니까 크레이지? 하면서 손가락으로 머리 가리킴.. 빵빵대지는 잘 않았음. 영국 버스 엄청 느려서... 버스가 빵빵댈 일이 없었어요;;;

  • 31. 독일
    '16.5.31 8:00 PM (129.69.xxx.17)

    위에 댓글님, 독일 댓글 쓴 사람인데 제가 운전을 답답해서 독일 운전자들이 빵빵 거리는 게 아니고 제 앞이나 옆의 운전자가 잘못했을때 당사자인 저는 참는 반면 제 뒤에나 그 주변 독일인들이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는 소리에요. 꼭 유럽인들 안좋은 소리하면 발끈해서 니가 뭘 몰라서, 니가 실수해서, 니가 매너없어서 그런거다하는 시녀병 걸린 사람들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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