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그냥 서울에 있어도 여행온 것처럼 지내면 여행온거 같네요.

음음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6-05-30 18:52:21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근처 설렁탕집 가서 아침먹고
쇼핑몰 가서 이거저거 사고 (아이 샌들 여름옷 남편 청바지...)
아스크림 하나 먹고 들어와서 커튼치고 에어컨켜고 자다가
느지막히 외출해서 마사지하고 중식당 가서 밥먹고 한강가서 산책하고 집에 왔어요.

샤워하고 딱 누우니 뭔가 여행온 기분들고 그런데 편하고 좋더라고요.
주말에 놀이공원 가고 뭐 하고 하지말고 이렇게 지내야겠어요
IP : 175.223.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6.5.30 6:53 PM (14.52.xxx.171)

    갈 나서면 개고생이고
    전국 팔도에 흩어져있는게 서울엔 한방에 다 있어요 ㅎㅎ

  • 2. ..
    '16.5.30 6:56 PM (59.27.xxx.9)

    저도 사실 그런 주말 제일 좋아요.
    주변엔 전부 여행 체험 너무 열심히 다녀서 울 아이만 바보될까봐 나만 무능한 부모인 거 같아 강박적으로 여기저기 다니려고 노력중인데 너무 괴로워요.
    아이 얼른 커버렸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992 너무 돈을 많이 쓰죠ㅡㅡ 20 .... 2016/08/15 8,279
585991 애견 미끄럼 방지 및 층간소음 해결 11 ,,, 2016/08/15 2,050
585990 직구에 서툰 아짐의 고난기 8 모나미맘 2016/08/15 1,899
585989 특급호텔에 강아지데려가도 돼나요? 4 11 2016/08/15 4,024
585988 박경림 라디오 듣는분 계신가요? 목소리가.. 29 배티버 2016/08/15 8,268
585987 나라파니양 - 지들한테 돈 바치는 대중을 개 돼지로 보는 것들 11 2016/08/15 1,570
585986 두돌 지난 아기 엄마를 무서워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12 Dd 2016/08/15 3,749
585985 앞에 잔머리가 심한곱슬 5 ㅠ ㅠ 2016/08/15 1,266
585984 20대 초반 여대생들 1 정장브랜드 .. 2016/08/15 1,603
585983 성주 삭발식 현장 생중계 1 815성주현.. 2016/08/15 409
585982 생 [팩트티비]사드배치 반대 성주군민 단체 삭발식 사월의눈동자.. 2016/08/15 1,860
585981 에어컨과 실외기에서 미지근한 바람이 나와요 7 려원엄마 2016/08/15 2,736
585980 신기한 일이 생기네요 2 2016/08/15 2,545
585979 두부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나요..??? 3 두부 2016/08/15 875
585978 쇼핑갈때마다 신기한 둘째아이 2 웃겨요 2016/08/15 2,185
585977 차도로에서 자전거 탄 할머니를 치었어요ㅠ 13 .. 2016/08/15 5,349
585976 성형외과에서 하나요? 2 반영구아이라.. 2016/08/15 787
585975 페이스롤러라는 얼굴 마사지 기구 효과있나요? 7 ... 2016/08/15 4,635
585974 마른 오징어로 반찬할 수 있을까요? 9 의견을 구합.. 2016/08/15 1,421
585973 10년후에도 지금과 같은 결혼제도가 존재하게 될까요? 22 ... 2016/08/15 4,284
585972 위로받고 싶어요ㅠㅠ차수리견적땜에...... 7 @@@ 2016/08/15 1,534
585971 안방전등이 타탁딱 소리난거 화재날까요? 1 화재날까요?.. 2016/08/15 859
585970 세무사 자격따고 재택근무 괜찮을까요? 4 ll 2016/08/15 3,665
585969 반민특위 위원장 김상덕 아드님 김정육님 인터뷰 스토리펀딩 2016/08/15 350
585968 한식 디저트 빵빵부 2016/08/15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