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문제 조언바래요
한명이 다른 한명에게만 잘해주고 친하려 해서
재가 알아서 하라고 얀락 끊었거든요
그랬는데 그중 인기있는 친구는 져랑 졀친이라
그중 한면과는 계속 만났어요
그 친구가 다른 친구를 만나는지 어닌지는 알고싶지고 않았고요
샛은 고등학교 동창이고 지굼은 40대 초반..
중간 인기있는 아이 사이에 두고 이십년 만났던거죠.
여튼..그렇게 전 마음애서 한명을 지우고 잘지냈는대
친구가 음악회 티켓있데서 왔는데 그 뮨재의 댜른 친구도 있네요.
아. 정먈 쨔증나교 화나는데
여튼 지금 연주중에 연주 끝나고 어찌햐야할지...
그냥 화해시키려고 부른거 같긴한데
어쩌죠???
1. ㅇㅇ
'16.5.30 6:10 PM (223.33.xxx.99)40대 맞아요?
2. ㅇ
'16.5.30 6:10 PM (175.223.xxx.89)이십년전인데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안부묻고지내도될듯3. ㅡㅡ
'16.5.30 6:12 PM (116.37.xxx.99)그친구랑 다시 친하게 지낼필요 없어요
그냥 어색하지 않게만 지내세요4. ...
'16.5.30 6:12 PM (110.70.xxx.75)저도 짜중나서 사십대라는거 쓴거에요. ㅡㅡ
이십년전일이 아니고 몇달쯤전에 벌어진 일이구요5. ....
'16.5.30 6:16 PM (110.70.xxx.75)전 저에게 상의도 안하고 부른 제 친구애게 너무 화나요
제 판단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같아서..
만약 반대였다면 한마디 했을 성격의 아이라 더그러내요.6. 절친도 이상해
'16.5.30 6:17 PM (211.36.xxx.122)왜 그렇게 꼭3명을 만들려고하나
절친도 상황을 즐기는거 아닌가요
본인을 가운데 두고 동성친구들이 경쟁하는거7. ....
'16.5.30 6:18 PM (110.70.xxx.75)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22229&page=1&searchType=sear... keys=절교
이글이애요 절교경로.. 꼭좀 조언해주세요..8. 연주회 끝나고
'16.5.30 6:28 PM (222.233.xxx.3)연주 잘 들었다고 인사하고 헤어지면 돼죠
내 마음이 정리가 잘 안됐고 시간도 별로 안 지났는데
같이 얘기하다 보면 감정만 상하기 쉬워요
일단 자리를 피하고 나중에 B가 연락한다면
이자리가 당혹스럽다, 불쾌했다고 내 감정을 얘기하세요.9. B의 마음
'16.5.30 6:42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b는 원글님 하고만의 개인적인 관계를 원하는게 아니라
셋이 잘 지내길 원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b하고만 친하고 싶어도 b는 딱히 그걸 원하지 않으니까
님이 다 놓든지 셋이 놀든지 해야 할 상황이 올 거 같아요.10. ...
'16.5.30 7:37 PM (39.113.xxx.169)싫은 티 내면 안되요.
그러면 c는 그걸 빌미로 원글님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거에요
자긴 아무렇지도 않고 쿨한데 원글님이 속이 좁다는 식으로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하고 집에 돌아오면 됩니다.
그리고 b에게 따로 물어보시구요.
뻔히 불편한거 알면서 왜 미리 말도 하지않고 c를 초대했냐고...
미리 말했으면 나는 빠졌을건데....
앞으론 그러지말아달라고.. 좋게 좋게 웃으면서 말하세요.
처음이니까 자기 딴에는 좋은 의도로 했을 수도 있으니까
화내지는 마시구요.11. 아놔
'16.5.30 8:01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ㅋㅋㅋ 40대도 이런 고민하는구나 ㅋㅋㅋㅋ
12. ..
'16.5.30 8:18 PM (122.46.xxx.85)맞춤법 지적 진짜 싫어하는 1인인데, 원글님은 너무나 심하세요. ㅎㅎ
초딩이 쓴 글인 줄 알았네요. 내용도 문법도. ㅎㅎ13. ....
'16.5.30 11:22 PM (110.70.xxx.75)아 그게 제가 스맛폰으로 써서.. 아까는 더욱 급해서 쓰느라요.
여튼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조언대로 분노를 내색하지 않고 저녁 잘 먹고 왔어요.14. 그냥
'16.5.31 11:33 AM (223.33.xxx.63) - 삭제된댓글위에 점두개 같은 잘난척 나대는 글만 안봐도 기분좋을텐데 짜증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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