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장은 과천과 가깝습니다.. 그래서 과천에 3단지 또는 11단지 30평대 보고 있구요. 아니면 이번에 분양한 7단지 분양권 사서 좀 더 나중에 들어가서 살까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역삼동 20평대 아파트 쪽이나 잠실 대단지로 하면 어떻겠냐고 하네요.. 나중에 집값은 여기가 더 오를거라는데.. 저는 그냥 빨리 집에 가서 아이 숙제나 더 봐주고 출퇴근 길 덜 피곤하고 싶거든요..
과천 초등학생 키우기 좋을 것 같은데, 여기서 살다가 나중에 아이가 공부 잘할 것 같으면 중학교때쯤 강남권으로 가던가 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저는 현재 실거주에 중심을 더 두고, 남편은 미래 가치에 더 가치를 두네요..
한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