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인데 종일 울렁울렁.. 해장음식만 생각나네요.

..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6-05-30 16:42:46

임신인데.. 입덧하느라 종일 울렁거려요.

해장음식만 생각나네요.. 김치 콩나물국, 순대국, 똠양꿍, 물냉면....

먹어도 그때뿐이라는 건 알지만...

토는 안하니 그나마 다행인가요?

먹을땐 좋은데 먹고나면 또 소화안되고...

저처럼 해장음식 찾아드신 분 계신가요?

IP : 168.248.xxx.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30 4:49 PM (39.119.xxx.21)

    힘들때네요 기운내세요
    조금 지나면 금방 괜찮아져요

  • 2. 네..
    '16.5.30 4:51 PM (112.173.xxx.85)

    속이 니글거려서 그런 자극적인 음식이 더 땡겨요.
    뭐든 입맛 당기는 거 먹으세요.

  • 3. 추어탕
    '16.5.30 4:54 PM (121.150.xxx.86)

    추어탕이 체하지 않는대요.
    동네에 남원추어탕집. 그 옆에 샌드위치집에서 상큼한 오이샌드위치 먹고 살았어요.

  • 4. ..
    '16.5.30 4:56 PM (168.248.xxx.1)

    고맙습니다. 그리 힘들진 않아요 ^^

    그러고보니 추어탕도 먹고싶네요. 탕종류 국물있는건 뭐든 좋아요 ㅎㅎ
    상큼한 오이샌드위치도 생각하니 군침돌아요..

  • 5. ㅇㅇ
    '16.5.30 4:58 PM (58.75.xxx.236)

    저는 속이 울렁거리니 매운것만 땡겼어요 밤에 캔디바같은 시원한 아이스바먹고 속 진정 시키고 그랬어용

  • 6. 드세요
    '16.5.30 5:00 PM (183.91.xxx.126)

    저도 둘째때 맨날 뻘건음식만 먹으니 시어머니가 우스갯소리로 머리빨간애 나오겠다 하셨어요 ㅎㅎ
    당기는 음식이 몸에서 필요로하는 성분이래 잖아요.

  • 7. ..
    '16.5.30 5:16 PM (119.194.xxx.163)

    전.. 두부에 물이 굉장히 당기더라구요..

  • 8. 리멤버
    '16.5.30 5:22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함흥냉면집에 가서 식초통에 반을 들이부어 먹은게
    생각나네요 진짜 딱 먹고 나서 조금 지나면 다시 니글니글..ㅋㅋ

    순한하셔요~~

  • 9. ......
    '16.5.30 5:22 PM (58.120.xxx.136)

    카레 같은 것도 생각 나더라구요.
    거의 물냉면과 김칫국으로 삼사개월 버텼던거 같아요. 고생하시네요.

  • 10. 궁금
    '16.5.30 5:42 PM (223.62.xxx.196)

    임신했을때 입덧은 언제쯤부터 생기는건가요?
    저도 임신 초기인데. 느글거리기는 하는데 제가 생각하던 입덧이 아니라서요.

  • 11. 차이
    '16.5.30 6:22 PM (119.194.xxx.163)

    궁금님 사람마다 다 달라요.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사람도 있고 안하는 사람들 있고
    평균적으로는 3~6개월 사이에 많이 하는것 같아요.

  • 12. ..
    '16.5.30 6:42 PM (222.106.xxx.79)

    전 유정낙지, 비빔냉면, 비빔국수 이런거 엄청 먹었어요. 팥빙수랑요.
    느글거려서 그런거니 먹고 싶은거 조금씩 드세요. 괜찮아요.^^

  • 13. 우왕
    '16.5.30 7:00 PM (219.248.xxx.135) - 삭제된댓글

    힘내시고 당기는것 많이 드시고 순산하셔요~~

  • 14. .....
    '16.5.30 8:45 PM (59.15.xxx.86)

    그 때는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다 젊은 날의 추억이네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며느리 입덧에 무관심한건가...?
    저는 복매운탕을 먹으러 다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654 엄마가 일방적으로 옷을 사서 입으라고 2 ㅇㅇ 2016/05/30 1,301
561653 멸치젓 담그는 생멸치는 요새 얼마쯤 하나요? 2 멸치젓담기 2016/05/30 894
561652 전복죽이 자꾸 밥처럼되는데 도와주세요 7 호야 2016/05/30 1,189
561651 태블릿이 갑자기 꺼져 버리네요..ㅠㅠ 갑갑황당 2016/05/30 485
561650 요즘도 이력서 호주란에 남편이라고 쓰는건가요..? 4 2016/05/30 2,704
561649 위안부 재단 준비위 발족, 위원장은 김태현 교수 3 ... 2016/05/30 651
561648 에휴.. 미세먼지와 두드러기. 1 metal 2016/05/30 1,462
561647 나이 40에 시댁에서 눈물을 보인다면 24 ㅠㅠ 2016/05/30 6,040
561646 다슬기 넣은 아욱된장국 맛있게 하는 비결 있나요 5 Mm 2016/05/30 1,047
561645 초등 아이 폰 ... 1 제제 2016/05/30 511
561644 세탁기 문의요 1 df 2016/05/30 537
561643 정신줄놓고 먹고난후 16 다이어트 중.. 2016/05/30 4,132
561642 급질문 박력밀가루로 수제비해도 될까요 1 저녁 2016/05/30 1,046
561641 친구문제 조언바래요 11 ... 2016/05/30 2,415
561640 Tv 보통 몇년 사용 하시나요? 10 여름 2016/05/30 1,800
561639 우리가 먹는 칠레 연어를 칠레 사람들은 먹지 않는 이유 8 칠레연어 2016/05/30 3,593
561638 난리난 숙명여대 축제ㅠㅠㅠ.jpg 88 ,,, 2016/05/30 36,760
561637 혹시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눈 많이 부은분 안계세요? 1 ... 2016/05/30 830
561636 부대찌개 보다 삼겹살김치찌개가 몸에 나아요? 5 질문 2016/05/30 1,490
561635 딸아이가 키가 너무 안커요 3 괜찮을까 2016/05/30 2,089
561634 둘째랑 터울6살이면 힘든가요? 17 둘째 2016/05/30 5,066
561633 디마프- 고현정 4 ㅕㅕ 2016/05/30 2,886
561632 수학/통분은 분모끼리 무조건곱하면되나요? 3 수학무능력자.. 2016/05/30 942
561631 예민한 남편 두신분? op 2016/05/30 944
561630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시.. 2 몰라서 2016/05/30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