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다운 거, 뭔지 알죠.
근데 따지고 보면 사회에서 너무 강요하는듯 해요.
대체로 여자보다 체격 크고 근력,힘 더 쎄다는 거지
모든 남자가 그렇지 않거든요.
아들이 어렸을 때 울면 남편이 '남자가 우는 거 아니다'라고 하니까
아들이 '남자도 눈물이 나오는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여자로서 '여자답다'라는 말 참 싫어합니다.
아마 제가 여자답지 않아서? 인가봐요.
여자다운 게 뭔가요. 전 별로 여자답고 싶지도 않거든요.
그러니 남자다운 거, 여자다운 거 운운하지 말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