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 동에서도 잘 풀리는 집이 있어요.
저 대학 1학년때 하숙한 적 있는데, 그때 주택이었거든요. 근데
어떤 방(반지하층 방이었는데) 에서 사는 학생들은 다 엄청 잘 풀렸어요
햇빛도 잘 안드는데도 다들 사법고시에 대기업에...
같은집 안에서도 그렇더라구요.
그방은 놀러가보면 엄청 훈훈했어요..
밑에 이혼한집이라 신경쓰이시는 분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거기 살면 이혼까진 아니어도 부부싸움이라도 할일 잦아질수도 있지않나 싶은거죠.
딱 들어갔을때 썰렁..하지가 않고 훈훈한..그런 집들이 좋은거같아요.
평수랑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