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모델링때 장판말고 마루하면 후회할까요??

조회수 : 4,277
작성일 : 2016-05-30 12:20:08
1층이라서 아랫집울릴걱정은 일단 적은듯하고요
미혼일적에 체리색마루깔린집에 살았는데
진짜 깔끔하고 시원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6살3살 아이둘인데..아무래도 힘들까요??
지인은 아마 마루를 모시고살게될거라고 말리는데....
IP : 211.36.xxx.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6.5.30 12:22 PM (116.127.xxx.3)

    그래도 마루해야하지 않나요. 장판은 보기에 별로라..강마루는 잘 짝히니까 다른 마루로 알아보세요.

  • 2. 마루
    '16.5.30 12:26 PM (211.213.xxx.250)

    얘둘셋키워도 마루요 ^^

  • 3. 마루 사랑
    '16.5.30 12:49 PM (211.59.xxx.176)

    경험상 장판이 마음은 제일 편해요
    젖어도 이상 없고 찍혀도 상관없고 긁힐 염려 없고
    인테리어 관심 없다면 장판이
    좋은게 좋다면 마루나 다른걸로

  • 4. 윗집
    '16.5.30 12:50 PM (210.178.xxx.203)

    윗집도 엄청 울려요.. 지진난 줄 알았어요, 아랫집 마루공사 할때 ㅠㅠ

  • 5.
    '16.5.30 12:58 PM (183.98.xxx.33)

    마루가 뭐라고 그걸 모시고 사나요
    장판은 어린시절 기억으론 더우면 좀 쩍 달라붙던 그 재질 아닌가요
    요즘은 아니겠지만
    마찬가지로 마루가 모실 이유가 전혀 없어요
    굳이 리모델링 하며 장판 깔 이유 없을 듯

  • 6. 저두
    '16.5.30 1:16 PM (175.194.xxx.214)

    장판이 좋던데요...

  • 7. 마루가 좋죠
    '16.5.30 1:23 PM (222.106.xxx.90)

    근데 원목마루는 하지 마세요.
    제가 강화마루보다 배이상 더 비싼 원목마루로 했는데,
    강화마루에 비해서 고급스럽고 느낌이 좋긴한데 생활기스가 정말 장난 아니에요.
    저도 다음엔 강화마루로 할거예요.

  • 8. ...
    '16.5.30 1:25 PM (61.39.xxx.196)

    장판 아무리 비싼 것도 마루만 못하더라구요... 집이 원목마루에요... 그래도 장판보다는 낫더군요...(소리잠)

  • 9. 깐지
    '16.5.30 1:51 PM (117.111.xxx.72)

    오래된 집이예요, 원목인데 책만 떨어져도 모서리에 파이는 기스가 나요, 생활흠이 정말 많이나요, 이젠 그러려니하고 안보고 살지만 처음엔 꽤 신경 쓰였어요. 자세히 들여다 보지만 않으면 괜찮지만 그래도 장난아니예요.
    원목이지만 나무에 따라 흠이 덜나는 것도 있을것같은데요. 저는 무른 나무인가봐요. 일본 수입 뭐시긴데...

  • 10.
    '16.5.30 1:54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222님, 강화마루가 층간소음을 엄청내기 때문에 싸우고 난린데
    다음에 강화마루로 하겠다니요 뉴스도 안보시나...
    강화마루는 아랫집을 위해 절대로 하면 안돼요
    원목은 흠집나면 나는대로 자연스럽게 사는거예요

  • 11. 아이 어리면..
    '16.5.30 1:57 PM (218.234.xxx.62)

    아이 어리면 장판 하세요.
    장판 걷어내고 마루 시공하는 건 쉬워요. (거실 가구만 베란다나 다른 방으로 옮기면 되고..)
    마루 새로 깔아도 2, 3년이면 헌 마루돼요. 강마루건 강화마루건 다...

    그리고 전 타일 추천요. 폴리싱이든 포슬린이든. 비싸고 미끄럽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건 몇년이 지나도 줄눈 관리만 잘 하면 새 것 같아요. 그릇 같은 거 떨어뜨리면 개박살나지만
    그릇은 새로 사면 되니까..

  • 12. 북아메리카
    '16.5.30 2:22 PM (110.70.xxx.4)

    강화마루는 위아래 울려서 시끄럽구요
    원목까세요 조금 찍혀도 나름 괜찮아요 보기에

  • 13. 북아메리카
    '16.5.30 2:22 PM (110.70.xxx.4)

    글구 마루도 천년만년 쓰는거 아니고 편히 쓰다가 한 10년이내에 다시 까니까요

  • 14. ㅁㅁ
    '16.5.30 2:24 PM (115.95.xxx.125)

    강화마루는 완전비추고요..저도 장판권해요..요즘장판은 옛날이랑 달라요 비싼장판은 소음도없고 마루같아요..

  • 15. 돈 문제가 아니면
    '16.5.30 2:42 PM (1.225.xxx.91)

    장판 말고 마루 하셔야죠.
    흠집 나는건 그냥 생활 흔적이라고 여기고 맘편하게 살아요.
    나중엔 빈티지 느낌으로 산다고 생각하면 되죠.
    그리고 뭐 그리 우당탕 쾅쾅 찍힐 일도 그리 많진 않아요.
    리모델링 한집 가보면 마루 재질에 따라서 고급스러움이 딱 차이가 나던데요.

  • 16.
    '16.5.30 3:37 PM (211.36.xxx.78)

    제가 마루는 모르겠구 장판을 엘지로했어요
    강화마루랑 가격은 똑같았어요
    근데 좋아요 편하구요 보기싫지도 않구요
    마루는 좀 좋은걸로 깐집에 갔더니
    그닥 관리 어렵지않다고 들었어요

  • 17. 애들 어리면
    '16.5.30 3:45 PM (203.81.xxx.85) - 삭제된댓글

    장판요
    장판도 여러가지라 고가로 깔면 걷기도
    수윌해요

    충격흡수되는듯
    마루 패인거 세상보기 싫더만요

    애들 좀더 크고 뛰거나 장난칠일 없을때 마루하세요

  • 18. 도시락
    '16.5.30 6:56 PM (222.232.xxx.236)

    제가 원목마루 했는데 말리고 싶어요
    아이방 바퀴의자 밑바닥은 곰보처럼 ...
    여기저기 흠집에 어쩌다 화분 물 주고 넘치면 불어요
    정말 후회막심

  • 19. ^^
    '16.5.31 12:09 AM (124.111.xxx.52)

    감쪽같은 장판이 있어요! 그냥 딱 보면, 완전 마루 그 자체인데요! 자세히 보면, 장판인 그런 장판이 있어요.
    제 집에 처음오시는 여성분들은 모두들 " 어머! 마루네요~~!!! 좋네요!" 라고 말씀하세요. 하지만, 마루처럼 보이는 장판이라고 말씀드리면, 다들 놀라세요. " 자세히 보니, 장판이네요. 더 좋네요.^^" 라고들도 하시고요. 마루의 그 기능?을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옛 추억을 떠올리는 마루의 분위기를 원하시는 거라면, 마루처럼 보이는 장판도 좋아요. ^^ 겉보기엔 마루처럼 보이면서, 기능은 장판의 기능을 해 내니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796 난방텐트 디자인/색상이 죄다 별로에요.. 10 내가 까다롭.. 2016/10/15 1,290
606795 상지대 경영. 극동대 사회복지 여주대 자동차학과 중에서 23 ... 2016/10/15 2,316
606794 지금 방송 중인 오색약손 써보신 분 계신가요? 6 홈쇼핑 2016/10/15 974
606793 파파이스에 주진우기자 나왔어요. 1 ㅇㅇㅇ 2016/10/15 574
606792 삼시세끼 보셨나요? 58 ㅇㅇ 2016/10/15 18,722
606791 이상우씨 가족 나오는 방송은 볼때마다 흐뭇해지네요. 4 .... 2016/10/15 3,299
606790 Youtube에 이영돈PD 와사비테러 현장 9 ..... 2016/10/15 2,621
606789 제주 비싼맛집 후기 13 제주 2016/10/15 7,294
606788 10월 14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그런데.. 1 #그런데최순.. 2016/10/15 572
606787 다나루이란 분 기억하시나요? 6 0000 2016/10/15 2,837
606786 오이피클 담그고 뚜껑을 안 닫아놨어요.. 2 아이쿠 2016/10/15 764
606785 어디를 선택할까요? 3 헤라 2016/10/15 742
606784 대형마트에서 청구할인되는 카든데 입점매장에서도 3 .. 2016/10/15 566
606783 2013년 힐러리 '중국을 MD로 포위하겠다' 위협 발언 공개 1 피봇투아시아.. 2016/10/15 429
606782 다른집 출퇴근 시터도 이런가요? 22 2016/10/15 5,389
606781 폐경기인데 신체 유연하신 분들~ 16 질문 2016/10/15 3,844
606780 군 면제자(*여성포함)에 병역세 부과 , 헌법적 가치구현 7 .. 2016/10/15 846
606779 82쿡 자영업자들의 희한한 진상 기준 21 yr 2016/10/15 3,918
606778 만 30개월 아기 발달 이 정도는 어떤가요? 12 불안엄마 2016/10/15 3,397
606777 국제학교 다니는 15살 난 아들의 반항 12 ..... 2016/10/15 6,029
606776 테오도(시오도) 루즈벨트가 아주 나쁜놈이네요 7 조선을식민지.. 2016/10/15 1,603
606775 경비실에 물건두고가는 택배기사 24 .. 2016/10/15 3,747
606774 집 볼 때 주의할 점, 적어주신 좋은 글 어디 있나요? 3 트레비 2016/10/15 1,536
606773 꼭 가보고픈 여행지 1 나만의 2016/10/15 834
606772 7세 학원 너무 많이 다니나요? 20 많아 2016/10/15 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