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생리대 추천하고파요

무지개1 조회수 : 4,069
작성일 : 2016-05-30 11:17:27

저~뒤에 생리대 뭐 쓰냐는 글 보고..

전 한때 이효리가 쓴다고 해서 관심가지기 시작해서 면생리대 쓴지 벌써 몇년 지났어요..한 3년 가까이 된듯..

 

근데 정말 좋아요.

환경에도 당연히 좋고

몸에도 좋고..

써보니 냄새가 확실히 줄더라구요. 생리대에 묻어서 섞여서 나는 이상한 냄새가 없어요.

샐까봐 좀 걱정했는데 안 새요!! 한번도 샌적없어요..뒤쪽에 방수천으로 되어있어서..

생리통에도 좋다는 후기도 봤는데 원래 생리통이 심하지 않아서 그건 잘 모르겠네요

세탁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면생리대살때 같이 파는 EM액상세제,비누로 살살 조물조물하고 놔두면 얼룩이 거의 없어져요.

빨래집게 달린 너는 것도 같이 오더라구요 ..

외출 길게할때..작은 지퍼백 가져가서 담아오고요.

암튼 전 넘넘 추천하고 싶은데

의외로 귀찮을 거라 생각하셔서 그런지 주위에 쓰는 사람을 못 봤네요

요즘 생리대 값도 올랐으니 이제 가격 메리트까지 있으니까요..

첨에 라이너같이 얇은거랑 오버나이트까지 해서 패키지로 10만원정도 들었는데요. 그후 생리대에 돈을 안 써요.

사용기한은 2년에서 5년까지도 쓰나봐요. 아직 멀쩡하네요~ 

한번 써보시라고 진심 추천드리고 싶네요

 

제품명은 광고라고 할까봐 안 쓸게요!

 

 

 

 

IP : 106.241.xxx.1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5.30 11:21 AM (180.70.xxx.147)

    사놓구 못 쓰네요

  • 2. bg
    '16.5.30 11:24 AM (218.152.xxx.111)

    면 생리대 예전에 샀다가 빨래가 엄두도 안나고 그냥 생리대 쓰는데요
    면생리대 또 단점이 똑딱이만으로는 팬티에 잘 고정이 안되서 좀 불안하더라구여 ㅜㅜ

  • 3. 저는
    '16.5.30 11:3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6년 넘었는데 정말 좋아요.
    한번사면 4년은 쓰나봐요.
    돈이 거의 안들다 시피해요.
    세탁도 어렵지않고 피부에도 좋고!

  • 4. ...
    '16.5.30 11:37 AM (122.40.xxx.85)

    저는 쓴지 10년 됬는데
    정말 요상스런 생리냄새가 없어요. 저는 원래 나는 냄새인줄 알았거든요.
    면이라 축축할꺼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덜 축축해요.
    냄새없고 뽀송해서 여름에 확실히 좋아요.

  • 5. 삼산댁
    '16.5.30 11:40 AM (59.11.xxx.51)

    저도 근 오년이됐는데 넘넘 좋아요 세탁할땐 좀 귀찮지만 참을수 있을정도로 면 생리대넘좋아요

  • 6. 저도 6년째 사용
    '16.5.30 11:43 AM (14.42.xxx.194)

    해요. 초기비용 빼고는 돈도 안들구요.
    저는 근종이 있는데(추적관찰중)도 생리통이 없어요.

    보통 찬물에 담궈놨다가 생리 끝나면 세탁기 삶음코스로 과탄산소다 넣고 돌려요
    생리대 빨기 전에 통세척 코스 한번 돌리구요

  • 7. . .
    '16.5.30 11:44 AM (1.221.xxx.94)

    저도 추천해요
    우리딸은 중1인데 학교에선 어렵고 집에 오면 바로 면생리대 씁니다
    촉감이 좋고 뽀송한걸 느끼는거지요
    빠는것은 비누살살칠해서 베이킹소다 푼물에 담그면서 모아뒀다 한번에 세탁기로 돌려도 잘빨립니다

  • 8. ...
    '16.5.30 11:59 AM (124.199.xxx.167)

    면생리대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 9. ㅇㅇ
    '16.5.30 12:17 PM (39.119.xxx.21)

    여름에 젤좋아요
    일단 가렵지않고 냄새없고 여행갈때 빼곤 면생리대예요

  • 10. 무지개1
    '16.5.30 1:47 PM (106.241.xxx.125)

    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똑딱이 불안할수도 있는데..오히려 생리중에는 피 무게(?) 때문인지 잘 안움직이고..라이너처럼 쓸때는 좀 움직이더라구요..

  • 11. 저는 밖에선
    '16.5.30 3:14 PM (222.239.xxx.53)

    좀 불편하더라구요. 양이 적을땐 괜찮은데 많을때는 좀... 윗분처럼 고정도 잘 안되는거 같구요
    암튼 양 적을때는 사무실에서도 쓰긴하는데.. 양 많을때는 그냥 일반 생리대써요~ 참!! 저도 면생리대쓰면 엉덩이에 뭐 도톨하게 나는거 덜나서 좋긴하드라구요

  • 12. 1ᆢᆢ
    '16.5.30 3:34 PM (14.50.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면생리대 쓴지 오년 넘었어요
    우리 중딩 딸 둘도 잘 사용하구요
    종이생리대도 사다놓고 면생리대 세탁해서 뽀송하게 해서
    화장실에 두면 애들이 원하는걸로 쓰더라구요
    전 직장도 다니는데 귀찮아서 그렇지 세탁 어렵지 않아요
    어제 생리대 없어서 학교 못간다는기사보고 맘이 아프더라구요
    우리집도 세명이나 생리하지만 생리대 석달에 한번정도만
    구매하면 돈많이 안드는데
    어린아이가 세탁하기 어렵긴 하겠죠

  • 13. ㅇㅇ
    '16.5.30 5:18 PM (106.247.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쓴지 5년 넘었어요.
    가장 큰 장점은 냄새가 안나는거구요..
    사타구니 피부가 항상 가려웠는데 그게 사라진겁니다.
    생리통은 원래 없었으니 비교는 못하겠고,
    세탁이 귀찮다는 단점이 있다고들 하지만 이 많은 장점들이 그 단하나의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지요.
    전 세탁이 귀찮지도 않아요..ㅎㅎ

    전 고정도 문제없고 한 번도 샌적없고 멀리가서 세탁 못할때빼고는 무조건 면생리대 써요.
    근데 제 주위에서 쓰는 사람은 본적없어요.
    이렇게 좋은데....^^

  • 14. 이채
    '16.5.30 6:04 PM (182.222.xxx.53)

    일부러 로긴해요. 고등딸이 엄마에게 받은 가장 고마운 선물이 면생리대라고 해요. 첨 생리할땐 쳐다도 안보더니 작년 여름방학때 자면서 특대형 한번 써보더니 이젠 아예 집에선 당연 면생리대써요.,학교갈때도 꼭 한개씩 넣어가요.마지막 교환할때 착용하고 집오면 되니까.. 느낌도 좋고 당연히 냄새없고 똑딱이도 편하고.. 전 벌써 10년이 다되어가요. 진즉 알았더라면.. 저에겐 신세계입니다. 세탁, 그건 장점에 비하면 별거 아니예요,. 오히려 세탁하고 보송보송거리는 천 보면 기분도 좋아져요,. 많은 분들이 썼으면 좋겠어요., 면생리대 검색하면 많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08 가부장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여자들. 30 아이사완 2016/08/30 5,938
591007 난방해야 하나요? 4 날씨가 기가.. 2016/08/30 1,187
591006 호의 베풀어주려다 마음만 상했어요 4 .... 2016/08/30 1,862
591005 아이들 공부방을 서향쪽으로 만들주려는데.. 5 .. 2016/08/30 1,452
591004 킨들 페이퍼화이트 3 쓰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1 . 2016/08/30 617
591003 (후기) 공동전기료가 갑자기 많이 나온 이유 17 전기요금 2016/08/30 5,215
591002 슈링크 리프팅 했어요. 6 ... 2016/08/30 35,113
591001 서울분들 길좀 가르쳐주세요~~ 9 고3수시 2016/08/30 654
591000 걸그롭요 1 ioi 2016/08/30 364
590999 인바디? 검사 하신 적 있으세요?? 4 ㅍㅍ 2016/08/30 990
590998 대대손손 순수 서울토박이는 없죠? 18 저요 2016/08/30 1,743
590997 아파트 샷시 ..더러워지는거 어떻게 해결하세요? 3 ^^* 2016/08/30 2,183
590996 **오 파머 제주 특산물 가격대 어떤가요? .... 2016/08/30 452
590995 이석증세가 아침말고... 3 ... 2016/08/30 1,978
590994 날씨 급 선선해져서 국끓인거 밖에 내놨더니.. 5 서늘하다고 .. 2016/08/30 3,289
590993 생애전환기 건강검진하는데 위검사요.. 6 첫검진.. 2016/08/30 1,715
590992 휴직불가한 맞벌이는요.. 12 휴직불가 2016/08/30 2,895
590991 닮고싶은 영화 속 캐릭터 있으세요? 8 나도곧 2016/08/30 1,025
590990 국제결혼하신 분들 정말 신기하고 대단해요~~ 20 2016/08/30 8,515
590989 낮에 우체국에 부친편지 회수할수있나요? 1 david 2016/08/30 726
590988 빨래비린내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7 .... 2016/08/30 5,366
590987 동생이 해외에서 선을 본다는데 괜찮은 조건인가요? 2016/08/30 631
590986 한남동 유엔빌리지 여자혼자 살기 어떨까요? 31 ㅇㅇ 2016/08/30 13,876
590985 15층짜리 아파트 재건축 가능할까요? 5 ... 2016/08/30 3,756
590984 달x씁x 다음까페 메갈에 점령당한건가요? 9 .. 2016/08/30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