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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니 어렸을때 엄마가 더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6-05-30 11:05:43
어릴때는 그러려니 하며 지내다가

나중에 사춘기에는 엄마에게 대들기도 하고..

성인 되어서는 그냥그냥 지내는데

결혼하고 애 낳으니 엄마가 싫어집니다..
아빠도 마찬가지로 별로 좋아하질 않고요..

이렇게 이쁘고 여린 아이인데
왜 그렇게 함부로 키웠을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요.

예를 들어 아프거나 다쳤을때 맞고 구박받은 일...
학교에서 교사에게 성추행 당했는데 오히려
내가 창피하다고 한 일..
도시락 반찬 항상 같은걸로 써주고 옷이 너무 남루해서
애들한테 왕따 당했는데
그걸 주변 엄마 친구들에게 마구 떠벌인일...
집에 도둑들뻔해서 무섭다고 했는데 혼난일..
고 3때 과외 시켜달라고 했다고 혼난 일..

지금 좋은 대학와서 좋은 직업 갖고 잘 먹고 잘사는 데
편하게 살다가 애들 키우며 82쿡에 밑에 고3어머님의 노심초사글 같은걸 보면

아 우리 어머니는 나 어릴때 저런 노심초사는 커녕...

이러면서 안좋았던 일들이 마구마구 기억이 나 괴롭네요.
IP : 223.62.xxx.7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녀도 이제보면 애 나이
    '16.5.30 11:10 AM (203.247.xxx.210)

    걔도 척박한 환경이었으려니
    나를 통해 반복되지 않으면 감사 그냥 딱 거기까지

  • 2. 아이고...
    '16.5.30 11:10 A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힘내요. 그래도 잘 자라서 님 아이에게는 남들보다 더 좋은 엄마가 되실겁니다...저도 아이 키우면서 더욱 엄마에게 이해 안되는 일들이 생각 나곤 했는데, 내 업이다 생각하고 잊어버리려고 해요. 지금 내 아이가 중요하고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니깐요. 나를 돌아보는 거울로 삼을 뿐입니다.

  • 3. 그러게요
    '16.5.30 11:12 AM (121.130.xxx.101)

    나만 그런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분이 또 있다니 반갑다할 수도 없고
    암튼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사는가 봅니다

  • 4. ㅇㅇ
    '16.5.30 11:12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82쿡에 이런 글 쓰신 분 많은거 보면 아마 그런 분들 많더라고요.
    예전엔 더더군다나 애를 여럿 낳다 보니 뭐 자식 귀한줄도 몰랐을테고요.
    돌아보지 말고 그속상함을 아이에게 더 잘해주는걸로 상쇄시키세요. 이미 지난 과거...

  • 5. ....
    '16.5.30 11:13 AM (49.169.xxx.39)

    애가 자랄수록 더 더 많이 느끼실겁니다. 이제 결혼도 하셨으니 거리를 좀 두시고 아이와 가정에만 충실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보고 배운게 그거라 그런지 나는 우리 애들한테 우리엄마같이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가끔 보면 나자신한테 엄마모습이 나오는거 보고 소름이 끼칩니다. 마음다스리고 내가받은 상처 대물림하지는 말아야지 하면서 삽니다.

  • 6. ㅇㅇ
    '16.5.30 11:13 AM (49.142.xxx.181)

    82쿡에 이런 글 여러번 본 기억이 나는거 보면 아마 그런 분들 많나봅니다.
    예전엔 더더군다나 애를 여럿 낳다 보니 뭐 자식 귀한줄도 몰랐을테고요.
    돌아보지 말고 그속상함을 아이에게 더 잘해주는걸로 상쇄시키세요. 이미 지난 과거...

  • 7. ㅇㅇ
    '16.5.30 11:14 AM (223.33.xxx.59)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너도 애 낳고 키워봐 부모마음 알거야~~~"

  • 8. 근데
    '16.5.30 11:14 AM (223.62.xxx.73)

    제가 나이가 그리 많지도 않아요.. 이제 30초반..

    제 나이때는 그렇게 막 키우는 어머니들 별로 없었어요.
    ㅎㅎ

    그리고 집에 자녀가 많은것도 아니었고...

  • 9. ...
    '16.5.30 11:17 AM (49.169.xxx.39)

    젊으시고 집에 자녀가 많은것도 아니시면 엄마천성이 원래 그런겁니다. 아마 외할머니도 같은 성격이실걸요? 그 대물림 님이 끊어 내세요.

  • 10.
    '16.5.30 11:18 AM (223.62.xxx.73)

    외할머니는 그렇지 않아요 ㅠㅠ

    다른 외가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다들 엄청 잘하고요..

    부모님이 자주 싸우셔서 부부 사이가 매우 안좋았는데
    그래서 제가 화풀이 대상으로 자랐던 거 같아요

  • 11. ...
    '16.5.30 11:19 AM (1.244.xxx.49)

    저도 마찬가지네요.. 너무 밉고 본인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조차 모르고 오히려 저한테 화내구요. 애기 키우면서 너무 이해 안돼구 우울하고 육아서적 읽으면서 내 성격탓이 그래서 그렇구나 하니 더 미치겠고요ㅜㅜ 되물림하지 말아야죠 우리아이한텐 사랑듬뿍주며 키우고 있어요

  • 12. ....
    '16.5.30 11:29 AM (119.67.xxx.194)

    엄마가 마음에 병이 있었나보다 생각하세요.
    실제로 그랬을 수도 있고요.
    안 좋은 기억 자꾸 꺼내 뭐해요.
    지금부터 행복하게 살면 되죠.

  • 13. 저두요.
    '16.5.30 11:39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초4에 할머니 적적하시다고 저를 할머니댁에 보냈어요.
    전 할머니랑 사이도 안좋았는데..
    같은 도시지만 버스로 30분거리를 저혼자 버스 타고
    부모님댁에 주말을 보내러갔습니다.
    가면 동생들과 부모님 사이에서 저 혼자 따로 섬같았어요.
    버스에서 멀미하고 오바이트하고 혼자 치운일.
    할머니 드리라고 양손가득 먹거리 제손에 들려보내 버스에서 엎어진일..
    그 후로도 참 다양한 사건투성인데요..
    아.. 그냥 제가 너무 불쌍해요.
    막내딸이 초4인데 애 보면 기가 막히죠.
    부모님의 그때는 어쩔수없었다는 말이 말도 안된다는거..
    저를 합가 피하기 위해 희생양으로 쓴거 다 알겠더라고요.
    안보고 나몰라라하고 사는데 전 이게 복수라고 생각해요.
    저 나름 효녀였음.
    부모님에게 동생은 아직 어려 퍼주는 존재,
    저는 이제 다 컸으니 효도받아야할 존재..
    애기 키우며 각성하고 연 끊었어요.

  • 14. 저도
    '16.5.30 11:49 AM (182.222.xxx.79)

    요즘들어 엄마는 정신분열혹은 우울증이 심하지 않았나 싶어요.측은지심을 가지기엔 제가 아직 덜되었나봐요.
    저보고 죽고나면 후회한다고 악다구니 쓰는 엄마
    제가 먼저 죽고싶어요.
    평생 자기 앞가림 못하고...

  • 15. 완전 동감
    '16.5.30 11:54 AM (211.106.xxx.100) - 삭제된댓글

    네..저도 그랬어요.

    저도 아이가 너무 이쁜데....

    겨울/여름엔 김치
    봄엔 짠지
    여름엔 오이지
    어쩔땐 단무지 그냥 썰어서,,,(완전 깜짝 놀랬음)

    1년에 1-2번 오뎅 싸주면, 그날은 날아서 학교 가는날,,,,

    고1에 우리나라 사복자율화 된던해, 아버지 옷 줄여 주심... (그냥 그러고 다녔음)

  • 16. 저도 동감
    '16.5.30 12:17 PM (211.106.xxx.100) - 삭제된댓글

    네..저도 그랬어요.

    저도 딸 아이가 너무 이쁜데....

    겨울/여름엔 김치
    봄엔 짠지
    여름엔 오이지
    어쩔땐 단무지 그냥 썰어서,,,(완전 깜짝 놀랬음)

    1년에 1-2번 오뎅 싸주면, 그날은 날아서 학교 가는날,,,,

    고1에 우리나라 사복자율화 된던해, 아버지 옷 줄여 주심... (그냥 그러고 다녔음)

    기억에 6살 - 45살(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두분이 주기적으로 싸우시고, 그때마다 엄마는 졸도 하시고.입원하시고...

    작년에 엄마 위암 아주 초기 1A기 여서, 위절제 수술하시고 했는데, 왜 살려 놨냐고 하셔서, 내 눈앞에서 병걸려 죽어가는 사람을 어떻게 그냥 보고 있냐고 / 그랬더니

    제 머라카락을 잡고 흔드심,,,, 에휴,,,,

    아버지 15년간 신장투석으로 / 매월 180정도 지원 / 엄마 수술비 560 지원 / 매월 500만원씩 지원,,,,

  • 17. 저도 동감
    '16.5.30 12:18 PM (211.106.xxx.100)

    네..저도 그랬어요.

    저도 딸 아이가 너무 이쁜데....

    겨울/여름엔 김치
    봄엔 짠지
    여름엔 오이지
    어쩔땐 단무지 그냥 썰어서,,,(완전 깜짝 놀랬음)

    1년에 1-2번 오뎅 싸주면, 그날은 날아서 학교 가는날,,,,

    고1에 우리나라 사복자율화 된던해, 아버지 옷 줄여 주심... (그냥 그러고 다녔음)

    기억에 6살 - 45살(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두분이 주기적으로 싸우시고, 그때마다 엄마는 졸도 하시고.입원하시고...

    작년에 엄마 위암 아주 초기 1A기 여서, 위절제 수술하시고 했는데, 왜 살려 놨냐고 하셔서, 내 눈앞에서 병걸려 죽어가는 사람을 어떻게 그냥 보고 있냐고 / 그랬더니

    제 머라카락을 잡고 흔드심,,,, 에휴,,,,

    아버지 15년간 신장투석으로 / 매월 180정도 지원 / 엄마 수술비 560 지원 / 매월 50만원씩 지원,,,,

  • 18. ᆞᆞᆞ
    '16.5.30 12:57 PM (210.178.xxx.192)

    엄마한테 불만 있다가도 이런글 읽으면 그나마 감사하다는 ㅠㅠ 무슨 그런엄마가 다 있데요? 아이를 낳을 자격없는여자들 많아요 진짜. 저 위댓글 초 4학년때 혼자 할머니댁에 가야했다는 님도 짠하구요ㅠ 예전 기억 떨쳐버리고 우린 그런 엄마 되지 맙시다.

  • 19. ...
    '16.5.30 12:59 PM (1.229.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개같은년 얼어죽을년 소리 많이 들었어요
    가난해서 그랬겠지만, 초등학교때 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구워달라고 말했더니, 냉동에 있던 국거리 구워서 소금 찍어먹으라고 했었어요. 제가 진짜 맛있게 먹는거 보면서 깔깔대던거 못잊겠어요. 저라면.. 그모습 보면 눈물이 나서 머리카락이라도 팔아서 삼겹살이라고 구워줬을껀데..
    그후에도 상고나와 직장다니고 야간대학 다니며 밤 11시에 집에와서 밥좀 달라고 하니 "니가 차려먹어라"해서 밤에 제가 밥차려먹고 했었죠
    어느날 이제 등록금 정도 낼 수 있으니까 수능봐서 대학가겠다고 했더니 밤잠 안자고 말리더군요
    결국 전문대 갔고.. 나중에 동생이(4년제졸) 시집갈때 사돈집에서 학벌이 좋다고 칭찬했다더라고 저에게 말씀하시는데 진짜 속에서 독이 나오더라구요

  • 20. ...
    '16.5.30 1:00 PM (1.229.xxx.62) - 삭제된댓글

    제앞에서 그런자랑하면.. 안되쟎아요..
    제가 뭐라고하니 그땐 자기가 뭘 몰라서 그랬다고 따지지말라고..
    결혼할때도 하는말이 얼마주고 갈래? 였지요
    걍 전 혼자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생각하고 살아요

  • 21. ...
    '16.5.30 1:02 PM (1.229.xxx.62) - 삭제된댓글

    요즘에 국거리 고기 살때마다 생각이나요
    지금은 내가 한우소고기 사서 국도 끓여먹고 고기도 내맘대로 사서 구워먹는구나 그래 많이 나아졌네 애써 다독여요 지금도 저는 넉넉치 못하게 살고있지만요

  • 22. ....
    '16.5.30 1:27 PM (59.18.xxx.189)

    저도 아이낳고 연끊었어요. 어릴적 가정폭력과 이간질 돈잘버는데도 생활비한푼 안주던 소시오패스같은 아버지랑 사는것도 괴로웠고 엄마는 첨엔 그런 아버지 미워하면서 오로지 자식들한테 당신 감정 쓰레기통마냥 대하고 생활비안주던 아버지는 포기하고... 오로지 자식들한테만 돈돈해서 결국 자식 셋 모두 제대로 된 고등학교 졸업도못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엄마에게 생활비를 주는걸로 20대 청춘을 바친 우리 남매들..엄마옆에서 끊임없이 이간질과 세뇌 그리고 끝없는 바람질을 일삼으며 엄마를 조종하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랑 살더니 엄마도 닮아가는지.... 그런 자식들이 30대되서 돈한푼 받은것없이 자수성가로 결혼하고 자립해나가자 실망했다고 고생해서 키웠더니 돈한푼 안준다며 갖은 악다구니와 악담과 저주를 퍼붓던... 엄마 ㅡㅜ 이제사 아버지가 엄마한테 월급을 다 갖다주는데 월300이상벌면서 그돈으로 당신들 사치에 쓰느라 월세밖에 못살면서 자식들이 안도와준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원망하고... 정말 부모자식간 관계가 뒤집어진것처럼 자식들이 어릴때부터 부양했는데.. 그때 그건 기억도 못하는지... ㅡㅜ 자식낳고 나니.. 아니 어떻게 15살 어린아들들을 직접 공장에 넣었을까... 어떻게 20살이 되자마자 자식들 명의로 카드빚을 그렇게 만들어서 앞길 막아놨을까... 이제사 정말 정말 억울하고 분통터지고 슬퍼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어릴때 우리아이때의 내 모습과 비교되서 너무 슬프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40살이 넘어선 지금에서야 안보고있는데... 둘다 돌아가셔도 눈물 한방울 안날것 같아요. 남보다 더 징그럽고 소름끼칩니다. 이런 부모 안보는 제가 매정한 자식인걸까요? ㅡㅜ

  • 23. 저도
    '16.5.30 5:49 P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친정부모랑 인연 끊었어요
    사실 이제 1년정도 됐는데 전화 스팸처리 한거만 해도
    심장 두근거리긴 합니다
    키울때는 나몰라라 하더니 60대 되시더니 일주일에
    몇번씩 전화 하시네요
    용건은 언제나 용돈 요구더라구요
    저도 비싼 가구 비싼 옷 엄두도 못내고 사는데
    싱크대 바꾼다고 전화 냉장고 망가졌다고 전화
    아프시다고 병원이라고 전화 하시는데
    이제 착한 딸 안 하려고요
    저도 우리 애들한테 이런 부모 되고 싶지 않아
    몸이 가루가 되게 일하려고 합니다

  • 24. 나랑 비슷,
    '16.5.30 6:44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

    혹시 오빠나 남동생이 따로 있나요? 그 엄마 성격 안바껴요~ 호구 노릇 절대 하지 마시구요! 그래야 정신차립니다.... 그냥 얘는 내가 하녀처럼 부릴 애, 아들은 내가 다 퍼줘도 아깝지 않은 내자식 이런 엄마에요,,,
    아예 자식들한테 다 그러면, 아,,,,인간이 워낙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텐데, 없는 형편에도 누구는 학원/과외, 연수 다 보내고, 누구는 다니던 학원도 끊고~ 사실 중학교 들어가면 알게되죠,,, 엄마라는 사람이 나한테 왜 저럴까,,,
    더 아픈 손가락 분명히 있구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착하고 여리고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요,,,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 것도 조금은 이해되고,,
    그냥 지금부터라도 세게 나가세요,,, 이런게 자꾸 생각나고 그때 왜 그랬냐? 알긴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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