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탁묘 중인데 남편이 넘 싫어해요
1. ...
'16.5.30 11:01 AM (116.39.xxx.42) - 삭제된댓글그래도 남편이 먼저죠..
직장생활하면 집에서 푹 자야되는데 못 자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요..
남편이랑 상의해보고 파양하셔야 할 듯2. 호수풍경
'16.5.30 11:06 AM (118.131.xxx.115)냥이들이 밤에 활발해져서...
밤에 우다다 새벽에 우다다...
어젠 하도 현관 센서등이 몇번을 켜졌다 꺼졌다... ㅡ.,ㅡ
짜증나서 문 닫아버렸더니...
아침에 문 열고 보니 문 앞에서 쪼그리고 자고 있는거예요...
맘 약해지게 정말...
근데 정말 가끔가다 너무 심할때가 있어요... ㅡ.ㅡ3. !!
'16.5.30 11:09 AM (223.62.xxx.8)배우자가 싫어하면 키울수없죠
부부가 가정을 이루면 부부가 제일 소중한겁니다4. ..
'16.5.30 11:09 AM (115.90.xxx.59)잠들기전에 실컷 놀아주세요.
5. ....
'16.5.30 11:19 AM (175.114.xxx.217)야행성이라 밤에 우다다하고 집이 넓어지니
더 신나서 그럴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는데 남편분이 잠 못 주무셔서 괴로우시면
남편 위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족이 모두 좋아해야
반려묘도 키우는거죠.6. ᆢ
'16.5.30 11:27 AM (223.62.xxx.85)우다다도 좀 줄어듭니다.
생활리듬을 사람에 맞추거든요.
낮에 좀 깨우세요. 일주일이면 좀 나아질거에요.
그래도 안되면 탁묘기간을 좀 줄이셔야죠.7. ...
'16.5.30 12:24 PM (112.186.xxx.96)어쩐지 원글님께서 고양이를 너무 예뻐하셔서 남편분이 질투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편분이 고양이 자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원글님과 오붓하게 나눌 시간을 고양이에게 방해받는다는 느낌에 싫어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8. ㅇㅇ
'16.5.30 12:31 PM (182.215.xxx.234)옷입히세요 안정감이 드는지 조용해지고 잘 자더라구요.
개묘차 있지만요..9. .....
'16.5.30 1:17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배우자가 원하는 걸 찾아 열심히 해서 기쁘게 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걸 안 하는 배려가 결혼생활을 더 원만하게 합니다.10. ㅁㅁㅁㅁ
'16.5.30 3:34 PM (115.136.xxx.12)싫어할만 하네요..
고양이 저는 못키우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밤에 우다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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