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으니 회사다니는게 지치네요ᆢ

ㅜㅜ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6-05-30 08:28:26
사십대 초반인데 지치는 느낌이에요
이 나이에 사무직이고 일한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그냥 힘드네요
나이먹어 몸도 힘들고 머리도굳고 잘 안돌아가고요
지하철 오래 서사 가는것도 힘들어요
그냥 뭔가 오늘따라 힘드네요
IP : 39.7.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30 8:37 A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맞아요 힘들어요ㅜ

  • 2. 저는
    '16.5.30 8:43 AM (223.62.xxx.61)

    곧 오십
    제게 똑바로 지시하는것도 이야기 듣다가 길어지면
    요지 파악을 못하겠어요.
    멀리서 이야기 하는건 들리지도 않고요.
    다행히 항상 앉아서 통근하는데
    요즘은 모든 의욕이 없네요.

  • 3. 반짝반짝
    '16.5.30 8:43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낮에 대여섯 시간만 일하는걸로 찾았어요
    알바한다치고요 돈덜받고 덜지치는..
    근데 내년엔 한 네시간쯤만 해야겠어요
    이정도도 지쳐요ㅠ

  • 4. ㅅㅅ
    '16.5.30 8:48 AM (122.36.xxx.29)

    남밑에서 지배받아 일하면 눈치봐야해서 감정소모 큽니다

    돈많이 받는 직장이면 참아야하는거죠

    그게 아니면 자기 맘.

  • 5. ....
    '16.5.30 9:06 AM (211.36.xxx.9)

    사무직 오래하다
    주4일 하루 다섯시간 판매 알바해요
    세시에 퇴근하니 세상이 달라보여요 ㅜㅜ

  • 6. 50인데
    '16.5.30 11:24 AM (211.106.xxx.100)

    몸이 천근만근 하네요...옛날에는 새멱 2-3시 까지 일해도, 다음날 아침에 무슨일 부터 해야지 ..하고 출근 했는데, 이제 8시까지만 사무실에 있어도 몸이 무거워요.....

    일 하느라 20/30/40대를 사무실에서 보냈건만... 이제 생각 하는 것도 무뎌 지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248 부산 해운대 근처 쇼핑할만한 곳 어딜까요? 2 푸르른 나무.. 2016/05/30 2,274
562247 모래위 초록색 물결 대리석 인테리어 구경해보세요. ㅇㅇㅇ 2016/05/30 606
562246 중1아들이 여친 생겼다는데요.. 5 2016/05/30 1,599
562245 옷 반품하는데 너무 기분 나빴어요 14 hh 2016/05/30 5,955
562244 오해영 본방기다리는데 6 ㅋㅋ 2016/05/30 1,886
562243 국민연금 정말 재산 압류하기도하나요? 4 궁금 2016/05/30 2,147
562242 조들호는 사인처럼 또 본인을 희생시킬려 하나보네요 3 .. 2016/05/30 1,218
562241 까만 게 그렇게 이상해요? 10 .. 2016/05/30 2,791
562240 역시 시댁식구 남이구나 싶었던 순간.. 31 그냥 2016/05/30 8,536
562239 엄마랑 상속때문에 기분 나빴어요 7 alice 2016/05/30 3,816
562238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3 흠.. 2016/05/30 1,023
562237 정신병자가 많아지는것같아서 무서운데.. ㅣㅣㅣㅣ 2016/05/30 723
562236 일반사업자가 투잡을 뛸 경우 2 사나 2016/05/30 1,345
562235 4살 여야 M자로 자꾸 앉아요 ㅠ 16 82쿡스 2016/05/30 5,309
562234 올메텍 고혈압약 드시는 분 3 대웅제약 2016/05/30 1,558
562233 초등학교 아이들 몇시에자나요? 9 수면시간 2016/05/30 1,788
562232 쇼핑홀릭♥ 이제 휴가 준비해요~ 5 들리리리리 2016/05/30 1,169
562231 응봉동 대림 1차 아파트 아는 분들~ 싸게 내놓음 팔릴까요. 1 . 2016/05/30 1,779
562230 전남 영광고 수준 어떤가요? 33333 2016/05/30 612
562229 문재인 양산집까지 찾아온 광주시민들 20 감동입니다... 2016/05/30 9,572
562228 남는시간 활용하는 꿀TIP 긍정힘 2016/05/30 1,391
562227 서울에서 바다볼수 있는 제일 가까운 곳이 어딜까요 2 2016/05/30 1,189
562226 아파트 매매 계약 후 집 다시 보러 가는 거 실례인가요? 5 이사 준비 2016/05/30 2,825
562225 페북에 친구요청 삭제할수있나요? 2 후회 2016/05/30 1,554
562224 집에서 만든 떡갈비 오븐에 구워도 될까요? 1 생애 첫떡갈.. 2016/05/30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