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자리양보했드니 딴사람이..
임산부가 거절하자 그옆에 서있던 60대 할머니인지 아줌마가 앉인버리더니 눈감네요.
임산부랑 둘다 벙찌고 월요아침부터 실갱이 하기싫어서 그냥냅뒀는데..
기분은...
1. 문제
'16.5.30 8:05 AM (183.104.xxx.144)뭐가 문제죠?
님이 양보했고
임산부도 양보했고
그래서 앉은건 데..2. --
'16.5.30 8:08 AM (223.62.xxx.134)한번양보와 거절한 상태였거든요
두번째 권유의 말을 할려던 찰나였고
그사이 아줌마가 후다닥 하신거거든요.
그분도 제가 분명 임산부께 양보하는거 다 봤었구요.
글로쓰니 제가 묘사가..3. 양심 없다
'16.5.30 8:14 AM (180.92.xxx.57)어이쿠.....요즘 첫댓글은 왜 저럴까 생각하게 하네요...
원글님 글 보니 그 상황이 훤히 보이네요...
얌체....4. ㅇㅇ
'16.5.30 8:17 AM (39.119.xxx.21)비록 님이 양보한 사람이 아닐지라도 필요한 사람이 앉았다고 생각하세요
그할줌마도 어딘가 많이 안좋았을수도 있죠
겉으로보이지는 않지만 말이예요
님은 제대로 보시 한겁니다5. 다른사람
'16.5.30 8:54 AM (221.164.xxx.212)아줌마인지 할머니인지 분간이 안간다해도 저리 앉고 싶어서 얌체같이 하는거 보면 몸이 정말
안좋은갑다~ 생각하세요.
저도 그런 경우 있었는데 나는 나이들면 저렇게는 행동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은 해요.
빈말이라도 새댁~ 내가 몸이 안좋아서 새댁한테 양보했지만 내가 좀 앉을께~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지...6. 문제
'16.5.30 8:58 AM (211.36.xxx.21)첫 댓글 단 사람인 데
친정엄마가 70 이세요
학생들이 종종 자리양보를 하면 공부 하는 니들이 힘들다면서 앉지 않으려 하세요
이미 자리 양보하러 일어난 학생들은 뻘줌해서인 지 다시
앉지 않고 다른데로 자리를 옮겨 가요
근데 친정엄마도 자존심인 지 뭔 지 앉지 않아요
건강하신.것도 있지만
그럼 다른 사람이 앉을 때 있어요
그게 뭐가 어떻다는 건지
그럼 그 자리는 그냥 공석이어야 하나요?
임산부라고 다 불편 한 것도 아니고7. 저기요
'16.5.30 9:06 AM (221.164.xxx.212)그자리가 그냥 공석이어야 한다는게 아니잖아요?
그 할줌마가 뻔히 임산부한테 양보하는거 보면서 모른척 하고 앉는게 잘하는 행동은 아니잖아요.
님 친정엄마랑은 대응방식이 다르잖아요.8. 참나
'16.5.30 9:18 AM (39.7.xxx.208)아침부터 혼자 친정엄마한테 빙의해 쓸데없는 댓글을 달아요? 난독증있어요?
9. 문제
'16.5.30 9:44 AM (211.36.xxx.252)임산부가 거절 했다 잖아요..
거절해서 앉았다는 데 뭐가 난독증이라는 건 지..10. ..
'16.5.30 10:44 AM (116.39.xxx.42) - 삭제된댓글아침부터 사회적 공감능력 제로인 정신나간 사람이 설치네요.
11. ..
'16.5.30 11:35 AM (168.248.xxx.1)임산부가 거절했으면 원래 자리 양보한 사람 자리죠.
그걸 얌체처럼 냅다 와서 모른척 앉는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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